제주 고유의 청정 생태 자원을 도민이 직접 탐사하고 보전하는 ‘도민 참여형 생태계 모니터링’ 체계가 본격 가동된다.제주테크노파크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공동 추진한 ‘2026년 제주 곤충분야 시민과학자 양성 프로그램’을 마치고 총 17명의 시민과학자를 배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4월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첫 결실인 이번 프로그램은 3차례의 이론 교육과 제주시 조천읍 선흘2리 일대 현장 실습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물장군’의 서식
충남소방본부는 화재 피해와 중증질환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도민 18가구에 총 8500만원을 긴급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원금은 충남소방 자체 나눔 사업인 ‘가치가유 충남119’를 통해 마련했으며, 가구당 최대 70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에는 화재로 전신 화상을 입은 70대 지체장애인 A씨가 포함됐다.  A씨는 지난 2월 말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가스히터를 점화하던 중 발생한 폭발 화재로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었다. 현재까지 치료가 이어지면서 병원비 부담은 물론 거처를 마련하는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
경상북도는 9월 21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재로 시군 부시장·부군수 영상회의를 열고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상황을 논의하고, 연휴 기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재난·재해 예방, 응급의료, 교통, 물가안정, 지역경제, 취약계층 보호, 문화·관광 등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분야별 대책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작동할 대응체계를 확인했다.경북도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11개 반 5,612명 규모의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응급의료대책반을 비롯해 비상방역, 재해·재난, 교통·수송 등 분야별 대응반을 가동해
김만덕기념관은 의인 김만덕의 숭고한 나눔과 도전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오는 10월 24일 오전 11시 제주시 사라봉 모충사에서 봉행되는 ‘제47회 만덕제’의 도민 제관을 공개 모집한다.특히 이번 공모는 1980년 만덕제 봉행이 시작된 이래 47년 만에 처음으로 일반 도민에게 제관 참여의 문호를 넓히는 역사적인 '첫 공개 모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그동안 만덕제 제관은 전통 제례 방식에 따라 총 12명으로 구성돼 왔으며, 역대 김만덕상 수상자, 김만덕의 가문인
제주 제2공항 갈등조정협의회 운영계획이 심의 보류되면서 도민 의견수렴 방식 결정과 숙의 결과 도출 시점도 미뤄진 가운데,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내년 상반기까지 갈등을 끝내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위성곤 지사는 16일 도청 기자실에서 가진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내년 상반기까지 이 문제를 종료시키는 것을 목표로 일하고 있다”며 “제주의 미래와 도민의 삶이 걸린 사안인 만큼 도민 뜻을 모으는 절차를 끝까지 이행하고, 그 결과가 공행정책에 반영되도록 정부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성평등 문화 확산과 도민 참여를 위한 기념행사가 열렸다.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오전 제주시 김만덕기념관에서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위성곤 제주도지사와 송영훈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여성·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올해 행사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손심엉 만드는 평등한 제주’를 주제로 마련됐다. ‘손심엉’은 ‘손을 잡고’라는 뜻의 제주어로,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손을 맞잡을 때 진
제주 제2공항 건설 여부를 도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사회적 합의로 갈등을 해결하겠다는 위성곤 제주도지사의 핵심 공약이 출발부터 흔들리고 있다.위 지사는 지난 6월 17일 당선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제2공항 갈등을 2027년 안에 해결하겠다”고 공언했다.그러면서 “찬성하든 반대하든 중요한 것은 도민의 뜻으로 결정해야 하며, 충분한 정보공개와 숙의 과정 후 주민투표나 공론조사같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최종 의견을 묻겠다”고 약속했다.31일 제주도에 따르면 위 지사의 공약 실천을 위해 찬반 단체가 참여하는 도지사 직속 제
김만덕기념관은 오는 10월 24일 오전 11시 제주시 사라봉 모충사에서 봉행되는 ‘제47회 만덕제’에 참여할 도민 제관을 오는 30일까지 공모하고 있다.모집 대상은 제주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9세 이상 여성이다.선발 절차는 1차 서류 자격 검증을 거친 후, 2차 공개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 인원은 본 당첨자 2명과 예비 후보자 3명이다.최종 선발된 도민 제관은 10월 20일 사전 제례 교육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같은달 21일부터 23일까지 사라봉 모충사에서 진행되는 예행연습을 거쳐 24일 열리는 ‘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26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에서 분산에너지 분야 전문 세션 2개를 열어 전력계통 체질 개선과 건물 부문 에너지 전환의 실행 전략을 논의한다고 11일 밝혔다.제주 전력시장의 구조를 바꾸고 도민 가계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두 세션은 제주가 추진하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조성과 맞물려 있다.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은 제주의 전력시장을 어떻게 안정적으로 운영할지, 도민 일상과 가계 경제에 직결된 건물 제로에너지 모델을 어떻게 구체화
제주 최대 현안인 제2공항 사업 추진 여부를 가를 도민 의견수렴 방식을 마련하게 될 ‘제2공항 갈등조정협의회’ 구성을 놓고 찬반 논란이 재점화하고 있다.2015년 제2공항 건설계획 발표 이후 11년째 찬반 양측이 한 치의 접점도 찾지 못하는 만큼 제주도와 정부가 도민 의견을 토대로 명확한 결론을 내려야 할 때가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제주 제2공항 범도민 추진위원회 등은 9일 도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공항은 국가가 법과 절차에 따라 추진해 온 국책사업”이라며 “그런데도 제주도정은 갈등 해결 명분으로 민·관협의회를 구성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차 정몽구 재단, 온드림 소사이어티 넘어 명동으로 ‘2026 ONSO FESTIVAL’ 개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온드림 소사이어티와 명동 일대에서 을 개최한다. 올해는 ‘각자의 속도로 우리는 연결된다’를 주제로 강연·공연·전시·체험이 어우러진 복합문화축제로 진행된다. ONSO FESTIVAL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소셜 임팩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고] 장철구(유신 부사장)씨 모친상
㈜유신 업무부 장철구 부사장 모친상■ 고 인 : 안삼노 님■ 빈 소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9호실■ 발 인 : 2026년 9월 25일■ 장 지 : 이천 에덴낙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한금융 임직원 2000명,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에 1억원 썼다
신한금융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동시에 추진하는 상생 캠페인을 진행했다.신한금융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그룹 임직원 약 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맞이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서 임직원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서울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약 1억원 규모의 물품을 구매했다.구매 품목은 생활용품과 위생용품, 문구류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신한금융은 임직원들이 구입한 물품을 아동과 어르신 등 취약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시, 추석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취약계층 명절 지원
춘천시가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이용자와 종사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지원에 나섰다.육동한 춘천시장은 21일, 강원재활원과 애민보육원을 차례로 방문해 이용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위문품을 전달했다.육 시장은 시설 운영 현황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이용자들의 돌봄과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에는 중앙시장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입한 물품도 함께 전달됐다.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지역 내 이웃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춘천시는 추석을 맞아 지역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한투자증권, 신규 AI 서비스 2종 오픈…보유종목·미국 공시
신한투자증권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보유·관심 종목 이슈와 미국 상장기업 공시를 요약, 번역하는 신규 AI 서비스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신한투자증권은 '오늘 내 주식은'과 'AI 해외주식 공시' 두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며 AI PB 고도화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오늘 내 주식은' 서비스는 고객 보유·관심 종목의 ▲등락사유 ▲실적발표 ▲주간뉴스 등 주요 이슈를 AI가 선별해 정보를 제공한다. 국내외 시황과 고객이 최근에 본 종목의 신규 소식도 제공한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NH투자증권, 트리니티항공과 탄소금융 협력
NH투자증권이 트리니티항공과 손잡고 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제도 배출권 공급과 국내 온실가스 배출권 위탁거래를 아우르는 탄소금융 협력에 나선다.NH투자증권은 지난 21일 트리니티항공과 '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제도 및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에 관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CORSIA는 국제선 항공기의 탄소배출량을 관리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 탄소상쇄 제도다. 항공사는 일정 기준을 넘어 발생한 탄소배출량에 대해 적격 탄소배출권을 확보해 상쇄해야 한다.이번 협약에 따
Generic placeholder image
AI가 의료비 올린다?…美 보험사 비용 '9억달러' 불어났다
병원의 AI 의료 코딩 도구 확산이 미국 의료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보험업계 분석이 나왔다. 환자의 상태를 더 복잡한 질환으로 분류하는 사례가 늘면서 2년간 약 9억4200만달러의 추가 지출이 발생했다는 주장이다.지난 26일 IT 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블루크로스 블루실드 협회는 2023~2025년 보험 청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병원이 환자를 의학적으로 더 복잡한 상태로 분류하는 사례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다만 실제 제공된 치료에는 이에 상응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배민, 안동 골목상권 연계 픽업 할인...입점 가게 대상
우아한형제들이 안동시와 손잡고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10월4일까지 안동시 일대에서 열리는 '안동 원도심 마스크데이 페스티벌'과 픽업 서비스를 연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축제 방문객이 픽업 주문으로 골목 상점가를 찾도록 유도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안동시의 특산품 홍보 팝업 행사장도 연계 대상이다. 행사장을 찾은 고객에게 우아한형제들은 민트바 비누, 펜, 메모지 등 자체 제작한 브랜드 굿즈를 증정한다. 방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회가 곧 위기가 될 때, 인천의 승부처
22분전
“위기는 기회다”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이 말을 뒤집으면 “기회는 곧 위기다”가 된다. 기회가 찾아왔다고 해서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기회를 알아보지 못하거나, 잡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거나, 잡은 기회를 끝까지 활용하지 못하면 기회는 오히려 위기로 바뀐다.바둑의 세계도 그렇다. 이창호 국수는 그의 책 《부득탐승(不得貪勝》에서 승부의 중요한 원칙으로 ‘탐승하지 말라’는 지혜를 이야기한다. 기선을 제압하는 것도 어렵지만, 우세를 끝까지 지키는 것은 더욱 어렵다. 유리해졌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마음이 흔들리기 때문이다. 어려운
Generic placeholder image
리플 CEO "XRP가 항상 정답은 아니다…스테이블코인이 나을 때도 있어"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가 XRP가 모든 결제 관련 수요에 가장 적합한 자산은 아니라고 밝혔다.지난 25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갈링하우스 CEO는 최근 다시 주목받은 대담 영상에서 "국경 간 결제에서는 일부 상황에서 XRP가 최적의 브리지 자산이 될 수 있지만, 다른 자산이 더 효율적이라면 그 자산을 쓰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갈링하우스 CEO는 행사 대담에서 국경 간 결제를 언급하며 XRP가 특정 목적에는 적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 목적에 가장 좋은 브리지 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