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적극 나섰다.남부발전 임직원 봉사단은 23일 부산시 영도구 신선마을의 홀몸어르신 가구 50세대를 방문해 다가올 무더위에 대비, 여름이불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거주하시는 아파트 3개동에 LED 태양열 전등 6개, LED 센서 등 49개를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부산사회공헌정보센터와 부산의 민·관·공 사회공헌 협의체인 부산기업복지넷, 영도구종합사회복
6월은 한 해 중 낮이 가장 긴 하지가 있는 달이다. 다가올 무더위와 장마에 대비하고 감자, 마늘 등의 제철 작물을 수확하느라 농가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기이다. 하지만 지금 농촌은 일할 수 있는 젊은이들이 부족하여 어쩔 수 없이 힘들어도 농사를 지을 수밖에 없다는 어르신들이 다수이다. 지금처럼 농촌이 고령화되고 농업인의 건강이 나빠지면 더 이상 농사를 짓기 어려워져 농지를 정리하거나 은퇴를 고민하게 된다. 그러나 농지 소유권이 바뀌면 새로운 소유자는 최소 3년간 직접 농사를 지어야 하는 자경 의무가 있다. 다른 직업에 종사했
성남시는 다가올 장마철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7월 4일까지 지역 대형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연면적 2000㎡ 이상 또는 7층 이상인 민간 대형건축공사장이다.여름철 우기는 지반 침하, 강풍에 의한 가시설물 낙하, 건설장비 전도 등 대형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로, 굴착공정이 진행 중인 현장은 시청 건축안전관리과 전문인력과 민간 토목·건축 전문가, 공사 관계자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외 현장은 공사 관계자의 자체점검을 기본으로 하며, 필요시 현장 확인과 병행 출장 점검도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3일 21대 대선 득표율이 한 자릿수에 그칠 것으로 예상한 출구조사 결과가 나온 데 대해 “이번 선거의 결과와 책임은 모든 것이 제 몫”이라고 말했다.이 후보는 이날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후 국회에 마련된 당 개표상황실을 찾아 “열과 성을 다해주신 당원들과 지지자, 국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개혁신당은 총선과 대선을 완벽하게 완주해낸 정당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저희가 잘했던 것과 못했던 것을 잘 분석해 정확히 1년 뒤 다가올 지방선거
부산 남구는 오는 6월 7일 평화공원과 이기대 큰고개쉼터에서 제21회 유엔남구 반딧불이 축제를 개최한다.올해는 부산 남구청 개청50주년을 맞아 ‘반디랑 남구랑 50년 초록별이야기’를 주제로 다가올 50년, 반딧불이와 남구가 함께 더욱 빛나는 공존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축제에 담았다고 전했다.평화공원에서는 오후 1시부터 군악대, 퍼포먼스 합창단,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남구립소년소녀합창단, 어린이 치어리딩·태권도 퍼포먼스, 마술쇼 등 신나는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친환경 만들기 체험, 반딧불이 글짓
인공지능이 사무직 노동시장을 대대적으로 재편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29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는 최근 기술전문매체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AI가 향후 5년 내 초급 화이트칼라 일자리 절반을 대체하고 실업률을 20%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그는 이러한 수치에 대해 "상당히 충격적"이라며, "다가올 일에 대해 일반 대중과 정부에 솔직하게 말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공개했다"라고 경고했다.아모데이 CEO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제21대 대선 이후에도 국민의힘에 대한 쓴소리를 연일 쏟아내고 있다.홍 전 시장은 5일 SNS를 통해 “ 이념도 없고 보수를 참칭한 사이비 레밍집단이고 사익만 추구하는 이익집단에 불과 하다. 나를 탓하지 말고 그나마 남아 있는 보수회생의 불씨인 이준석도 탓하지 마라. 그것은 모두 니들의 자업자득이다. 곧 다가올 ICE AGE는 혹독한 시간이 될 거다”고 했다.홍 전 시장은 지난 2017년부터 최근까지 정치 과정을 꺼내 놓았다. 최근 두 번의 국민의힘 대선 후보경선을 ‘사기 경선’이라고도 일갈했다.홍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출시 11주년을 기념해 전설 등급 룬을 보너스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와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먼저 오는 6월 8일까지 매일 게임을 플레이하며 룬을 획득하면, 해당 룬 중 80점 이상의 6성 전설 등급 룬을 동일한 옵션으로 최대 5개까지 추가로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다가올 글로벌 서비스 11주년을 앞두고 지난 26일부터 D-14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이에 맞춰 14일간 매일 6성 전설 등급 룬도 선물로 제공된다.또한 출
강릉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의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 태세 확립을 위해 20일 오후, 관내 경비함정 현장을 점검했다.박홍식 서장은 경비함정 승조원들의 안전한 경비 활동과 다가올 성수기 안정적인 상황 대응을 위한 ▲승조원의 함정 탑재 장비작동 숙지 ▲선체 정비 상태 ▲자체 안전사고 예방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등을 거듭 강조했다.강릉해경은 본격적인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강릉·양양지역 방문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이에 맞춰 더욱 신속한 상황대응과 경계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경비함정 승조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중요시하고
넥슨은 17일 ‘2025 던파로ON: Summer’ 쇼케이스를 통해 올해 상반기 성과를 공유하고, 다가올 여름 시즌의 주요 콘텐츠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천’ 시즌 이후 유저 지표의 상승과 함께, 신규 전직 2종, 스킬 개화 시스템, 8인 세미 레이드 ‘이내 황혼전’, 그리고 다양한 편의성 개선 내용이 공개됐다.던전앤파이터는 지난 1월 ‘중천’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며 RPG 부문 1위를 재탈환했다. 유저 접속 지표는 전월 대비 약 77% 상승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우상향을 보였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복숭아 농가 일손돕기 활동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함솔이 봉사단’은 1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제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뱅크샐러드, 금융·건강 마이데이터 고도화로 경쟁력 강화
뱅크샐러드가 ‘마이데이터 2.0’ 시행에 따라 고도화된 마이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금융·건강 마이데이터 전문기업으로서 데이터 확보와 안전한 기술 구현에 집중하며 신규 서비스 출시를 위한 인프라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마이데이터 2.0 도입에 따라 뱅크샐러드에서 제공하는 금융 데이터 범위가 확대된다. 마이데이터 제공 정보에 휴면예금 및 휴면보험금 정보 등을 추가해 고객의 금융 자산 범위를 넓히고 통합적인 자산관리를 가능하게 한다.뱅크샐러드는 금융 데이터 분석에 있어 데이터 해상도를 높여 고객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양주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확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주군, 베트남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협약 체결…농번기 인력난 해소 박차
성주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해외 협력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군은 최근 베트남 꽝남성 협득군을 공식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은 단순한 제휴를 넘어, 참외농사 등 농번기 극심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성주군에 실질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자25시] 게임을 '중독물'로 보는 한심한 성남시
지난 주말 게임업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사건이 발생했다. 성남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중독 예방 콘텐츠의 제작 공모전을 개최했는데, 공모 주제로 '인터넷 게임'에 대한 중독을 내건 것이다.이번 사건은 기관에서 게임을 알코올, 약물, 도박 등과 함께 이른바 '4대 중독'으로 분류한 것이 논란을 낳았다. 특히 게임산업의 중심, 판교가 위치한 성남시가 주최한 행사라는 것에 게임업계는 큰 충격에 빠졌다.업계에서 강하게 반발하고, 사건이 이슈화 되자 담당 기관은 어느새 관련 게시물을 슬그머니 내렸다. 하지만 홈
Generic placeholder image
예천, 스포츠 슈퍼위크 돌입…3천여 명 방문에 지역경제 ‘활짝’
‘스포츠의 도시’ 예천이 6월 들어 본격적인 스포츠 슈퍼위크에 돌입하며 지역경제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육상, 축구, 테니스 등 전국 단위 대회가 잇따라 열리며 ‘경북의 중심’이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주에는 무려 세 개의 도단위 규모 스포츠 대회가 연달아 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남시수정도서관, ‘2025년 디지털새싹’ 프로그램 운영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로봇·AI, SW·AI 융합 디지털 교육인 ‘디지털새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융합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을 기르기 위해 추진됐다.교육부 및 17개 시도 교육청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고, 주식회사 타임교육 C&P가 주관한다.오는 7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지구의 문제를 해결하라! : SDGs 코딩 챌린지’를 주제로, UN 지속가능발전목표(S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천마늘, 피자와 만나다…민·관·협동조합 상생모델 주목
영천시가 지역 대표 특산물인 마늘을 중심으로 민·관·협동조합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영천마늘농촌융복합사업추진단과 화산농업협동조합, 지역사회협동조합 스타코는 지난 16일 영천마늘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