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경기도 수원 CS 아카데미에 'EHS 히트펌프 전담 교육장'을 새로 마련하고 B2B 파트너사와 설치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한 교육 체계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정부는 2035년까지 고효율 히트펌프 350만대 보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이런 정책 기조에 맞춰 현장 대응 역량을 끌어올릴 방침이다.공기 중 열과 전기를 활용해 냉난방과 온수를 한 번에 처리하는 통합 솔루션이 EHS 히트펌프다. 화석연료를 태우는 기존 보일러는 에너지 효율이 100%를 넘지 못하지만, 이 제품은 투입 에너지
핵심 요약●2021~2025년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바우처 생성액은 81억6,200만원이었지만 실제 이용액은 50억9,900만원, 62.1%에 그쳤다.●신청자는 710명에서 1,258명으로 77.2%, 선정자는 657명에서 1,216명으로 85.1% 늘었지만 연간 이용률은 한 번도 65%를 넘지 못했다.●상담권을 부여하는 것만으로 이용이 보장되지는 않는다. 돌봄 공백과 상담 시간, 지역별 제공기관 접근성 같은 실제 이용 조건을 함께 살펴야 한다.지원 대상이 늘어도 상담실 문턱이 낮아진 것은 아니었다. 바우처를 받은 부모가 시간을 내
전국 초·중·고교와 특수학교 2곳 중 1곳에는 학생의 마음건강을 전담하는 전문상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학교를 도는 순회교사를 포함해도 2025년 전문상담교사 배치율은 49.6%에 머물러 절반을 넘지 못했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시·도별 전문상담교사 배치 현황'을 7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상담 인력과 시설이 학교급과 지역에 따라 크게 갈린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전문상담교사란…위기학생 상담·연계 맡는 정규 교원전문상담교사란
장성군이 황룡면 청년상가에 입점할 일반음식점 및 간편 먹거리 분야 청년창업자 6명을 모집한다.대상은 공고일인 8월 20일 기준, 장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전입이 가능한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이다.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한 지 6년을 넘지 않아야 한다.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장성군 또는 녹색에너지연구원 누리집에 게시되어 있는 공고문을 확인한 뒤 필요한 서류를 갖춰 오는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군은 서류심사와 발표평가 등을 거쳐 예비 입점자 10명을 선정한 뒤, 교육과 평
정책서민금융을 이용하는 사람 가운데 20·30대 청년층 비중이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 등 제도권 금융의 문턱을 넘지 못한 청년층이 햇살론을 비롯한 정책금융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조국혁신당 김형연 의원이 금융위원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민금융보완계정 내 보증부대출을 이용한 정책서민금융 대출자는 2022년 60만4000명에서 2025년 77만7000명으로 늘었고 올해는 91만900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과 견주면 4년 사이 이용자가 31만5000명, 비율로는 52.2% 증가한 셈이다.
추석 명절을 코앞에 두고 울진군이 추진한 1인당 30만원 규모의 ‘민생안정지원금’ 예산이 군의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전액 삭감되면서, 지역 사회가 거센 후폭풍에 휩싸였다. 민생 안정을 명목으로 즉각적인 예산 집행을 촉구하는 목소리와 엄정한 재정 심사 및 의회 고유 권한 수호를 내세운 견제론이 정면충돌하면서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울진군의회는 지난 8일 제294회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군민생활안정지원금 운영 사업비 140억4900여만원을 전액 삭감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울진 시내 곳곳에는 의회를 향한
삼성증권이 9년 만에 발행어음 사업에 진출한다. 2017년 첫 인가 신청 이후 대주주 적격성 문제와 제재 가능성 등으로 수차례 문턱을 넘지 못했지만 금융위원회 최종 의결로 사업을 공식화하게 됐다.금융위원회는 9일 제15차 정례회의를 열고 삼성증권의 단기금융업 인가안을 심의·의결했다.앞서 금융위 안건소위원회는 지난 3일 삼성증권의 발행어음업 인가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정례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서 삼성증권은 단기금융업을 영위할 수 있게 됐다.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초대형 투자은행이 자체 신용
진보당 윤종오 의원이 지역 숙원인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울산의료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이끌어내기 위해 정부 설득 작업에 나섰다. 윤 의원은 2일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을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윤 의원은 울산이 자동차·조선·석유화학 등 주력 산업 중심지인 만큼, 산업 연관성이 높고 지역 미래를 끌어올릴 공공기관의 대거 이전을 촉구했다. 이어 2023년 타당성재조사 문턱을 넘지 못한 울산의료원에 대해 “경제성만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며 올 하반기 예타면제 사업 지정을 건의했다. 공공의료 공백을
관세청 서울세관은 중국산 도로·터널용 조명기구를 국산으로 국가기관 등에 납품한 A를 검거해 대외무역법 위반 혐의로 지난 7월 21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가 판매한 도로·터널용 조명기구는 중국으로부터 부품 대부분을 수입하고 국내에서 조립한 것으로 국산 부품 비중이 85%를 넘지 못해 원산지를 중국산으로 별도 표시해야 하는 제품이었다.A는 대외무역관리 규정에 따라 제품의 최종 조립국과 원산지가 다른 경우 둘 모두를 표시해야 함에도 ‘제조 : 대한민국’ 만을 표시하고 원산지를 ‘중국’으로 표시하지 않은 채 국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관 후보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지난달 30일 지명된 지 정확히 2주 만이다.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란 대통령이 국무위원 후보로 지명한 인사로,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를 거쳐 최종 임명 여부가 결정되는 자리를 말한다. 용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문턱을 넘지 못한 채 스스로 물러나는 길을 택했다.용 후보자는 이날 회견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서 모두를 위한 성평등 사회를 만들어내고자 했던 저의 결심과 함께, 장관 후보직을 오늘로써 내려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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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신규 AI 서비스 2종 오픈…보유종목·미국 공시
신한투자증권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보유·관심 종목 이슈와 미국 상장기업 공시를 요약, 번역하는 신규 AI 서비스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신한투자증권은 '오늘 내 주식은'과 'AI 해외주식 공시' 두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며 AI PB 고도화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오늘 내 주식은' 서비스는 고객 보유·관심 종목의 ▲등락사유 ▲실적발표 ▲주간뉴스 등 주요 이슈를 AI가 선별해 정보를 제공한다. 국내외 시황과 고객이 최근에 본 종목의 신규 소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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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성과로 말할 때다
봄에는 꽃이 핀다. 꽃은 그 자체로 목적이 아니라 열매를 맺기 위한 과정이다. 여름에는 나무가 키를 키우고 잎을 무성하게 펼친다. 그런데 가을이 되면 나무는 성장을 멈춘다. 대신 모든 것을 하나에 건다. 지금까지 키워온 열매를 가장 맛있게 만드는 일이다. 사과든 배든 감이든, 과일이 당도를 높이려면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 있다.낮에는 뜨거운 햇살이 있어야 하고, 밤에는 서늘한 기온이 있어야 한다. 사막이나 캘리포니아처럼 낮과 밤의 온도 차가 극심한 지역일수록 과일은 설탕보다 달다. 편안함은 열매를 무르게 만들 뿐, 달게 만들지는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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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보건소, 10월 ‘20만 보 걷기 챌린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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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보건소가 주민들의 걷기 실천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10월 20만 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이번 챌린지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계양구민과 계양구에 있는 사업장 근무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를 위해서는 스마트폰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내려받은 뒤 ‘계양구 함께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10월 20만 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참가자는 기간 내 총 20만 보를 걸으면 되는데, 하루 걸음 수는 최대 1만 5천 보까지만 인정된다.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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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플래닛컴퍼니, 코스닥 상장과 함께 ‘주주우대’ 서비스 도입
브랜드 빌더 와이즈플래닛컴퍼니는 오는 23일 코스닥 상장과 함께 ‘주주우대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와이즈플래닛컴퍼니는 기관 수요예측에서 희망 밴드 최상단으로 공모가를 확정한 데 이어, 일반청약에서도 경쟁률 1000대 1을 넘어서며 흥행을 이어갔다. 주주우대 서비스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주주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자사 브랜드와 제품을 활용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와이즈플래닛컴퍼니는 프리미엄 워터케어 브랜드 ‘닥터피엘’, 수면 솔루션 브랜드 ‘누잠’, 뷰티 브랜드 ‘아이레놀’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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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추석 명절 앞두고 비상근무 현장 찾아 근무자 격려
김만식 기자 = 영주시의회는 9월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주요 비상근무 현장을 방문해 연휴 기간 시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관계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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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산하기관 운영 쇄신…시설관리공단 도시공사 전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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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산하 기관 네 곳의 운영 개선과 기능 강화를 추진한다. 시설관리공단은 도시공사로 전환하고, 문화재단에는 관광 기능을 더하는 한편 체육회와 자원봉사센터의 운영 체계도 손질할 계획이다.시는 시설관리공단의 인사와 예산 집행, 조직문화 전반을 점검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업무추진비 관리 체계를 보완하고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과 소통 창구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보은 인사와 업무추진비 사용, 사적 노무 동원, 직장 내 괴롭힘 등을 둘러싼 논란이 제기된 데 따른 조치라고 시는 설명했다.시설관리공단은 공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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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지역·기관 협력으로 공약 이행 점검 나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1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3차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민선 5기 공약과제를 지역과 교육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회의에는 강삼영 교육감과 부교육감, 본청 국·과장, 직속기관장,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교육지원청과 기초자치단체가 함께하는 ‘지역 교육행정협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소통을 위한 ‘지역 교육정책협의회’를 활성화하기로 했다.특히 지자체의 협조가 필요한 공약은 교육장이 중심이 돼 지자체와 학교, 지역사회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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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강원 단풍길, 손안에서 확인하는 날씨와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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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녹일 듯 뜨겁던 햇살이 누그러질 무렵, 산은 점차 붉게 물들고 하늘은 푸른빛을 쏟아내며 새로운 계절을 알린다. 해마다 가을이 되면 전국의 산은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만끽하는 사람들로 가득하고, 수려한 산세를 자랑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명산에도 수많은 등산객이 방문한다.가을 산행을 계획할 때, 어디로 언제 갈 것인지를 계획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날씨를 살피는 것이다. 강원의 산지는 고도와 지형의 영향으로 급격한 날씨의 변화가 발생할 수 있어, 산에 오르기 전에 반드시 실시간 기상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이때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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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중심 공공의료정책 울산 소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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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의과대학과 사립대병원이 실질적 지역·공공의료 역할을 하고 있지만, 공공의료 정책과 사업이 여전히 국립대·국립대병원 중심으로 설계돼 사립대 역량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울산대학교 의과대학도 지역 자체를 교육 자원으로 활용하는 등 의학교육을 다방면으로 확대하고 있어, 이를 공공·필수의료와 의료인력 양성까지 연결할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온다.27일 본보가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의 ‘사립의과대학 필수의료 및 공공의료 개발’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연구진은 “지방 의료자원 부족 문제 해결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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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다시 출생아수가 사망자수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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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인구가 연간 누적 기준으로 5년 만에 다시 출생아 수가 사망자 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7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7월 울산의 출생아 수는 543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8% 증가했다. 같은 달 울산의 사망자 수는 523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7% 소폭 증가했다. 이에 울산의 7월 인구는 20명 자연증가했다.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7월에 인구 자연증가를 기록한 곳은 울산을 비롯해 서울, 경기, 세종,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