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운행 중인 ‘관광택시’가 출범 4개월 만에 500번째 탑승객을 맞이하며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군은 지난 22일 500번째 이용객에게 울진 특산품을 선물하고, 손병복 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축하하는 깜짝 이벤트를 가졌다. 주인공은 당일 예약을 통해 울진 관광택시를 이용한
네이버 지도가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AI 기반 자동 목적지 추천 기능을 추가시켜 내비게이션 사용자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20일 네이버에 따르면 AI 자동 목적지 추천 기능은 사용자의 주행 기록을 기반으로, 출발 시간에 따라 자주 방문하는 장소를 자동으로 안내하는 기능이다.예를 들어,
충북도교육청 개청 이래 여성 최초 부이사관이 탄생했다.충북도교육청은 16일 7월1일자 일반직 공무원 511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 최영미 충북교육도서관 학교도서관지원부장이 부이사관으로 승진하면서 도교육청 최초 여성 부이사관이라는 기록을 갖게 됐다.또 박영균 행정과장이 행정국장으로, 이찬동 총무과장이 충북교육연구정보원장으로 승진 임용됐다.서성범 행정국장과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7월1일자로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간다. 박종길 충북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달 30일자로 명예퇴직한다.서기관 인사에서는 이정원 학
사단법인 한국전쟁민간인희생자창원유족회는 17일 경남 창원시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승만과 민간인 학살의 기록을 빼버린 민주주의전당 개관을 반대한다”고 밝혔다.이 단체는 “최근 시범운영을 위해 임시 개관한 민주주의전당을 둘러봤는데, 1960년 4월 11일 눈에 최루탄이 박힌 채 떠오른 김주열의 ‘비극의 바다’, 아프지만 꼭 기억해야 할 지역의 역사적 사실이 빠져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3층 상설전시장 연대표 중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한 줄
‘2025 천안 K-컬처 박람회’가 닷새 동안 35만 6448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역대 최다 방문 기록을 세웠다. 이는 지난해보다 4만 3549명이 늘어난 수치다. 특히 7일에는 하루 방문객이 12만 3459명에 달해 일일 최다 관람객 기록도 경신했다. 천안시는 한글·게임·영상 콘텐츠 전시 확대와 인공지능·실감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 인디크래프트’가 전시 개발사 TOP 70을 최종 선정했다.‘인디크래프트’는 지난해 역대 최다 지원 기록을 세우며 국내 대표 인디게임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한 데 이어, 올해도 총 292개 인디게임 작품이 출품돼 높은 관심을 이어갔다. 운영사무국은 “출품작들의 전반적인 완성도와 창의성이 한층 높아져, 심사에 큰 어려움을 겪을 정도였다”고 평가했다.이번에 선정된 개발사는 ▲국내 부문 50개사 ▲챌린저 부문 20개사이며, 해외 초청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4일 ~ 27일 경상남도 일대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이번 대회에 영천 학생선수단은 수영 외 7종목 29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치며 금 2, 은 7, 동 4을 획득하였고, 작년 대회의 금 4, 은 2, 동 2의 기록을 넘어 종합 메달을 획득함으로써 경북 학생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는데 큰 힘을 보태었다.먼저 육상에서 오하은 선수가 멀리뛰기에서 4.80m
미국 연방법원이 오픈AI에 챗GPT 대화 기록을 보존하라는 명령을 내리면서 이용자들의 개인정보 보호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24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보도했다.이번 판결은 뉴욕타임스가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를 상대로 제기한 저작권 침해 소송의 일환으로, 챗GPT가 불법적으로 기사를 복제했는지 확인하기 위한 조치다.판결에 반발한 이용자 에이단 헌트는 "개인정보와 상업적 기밀이 포함된 대화가 유출될 수 있다"며 법원에 대화 보존 명령을 취소하거나, 최소한 사
우리나라가 지난해 미국과의 경제적 거래에서 1000억달러가 넘는 역대 최대 흑자를 냈다. 하지만 대중국 거래에선 3년 연속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24년 지역별 국제수지' 통계에 따르면 대미 경상수지 흑자가 1년 새 877억6000만달러에서 1182억3000만달러로 34.7% 늘었다. 1998년 지역별 경상수지가 집계된 이래 가장 큰 흑자 규모다.반도체 중심의 상품수지와 배당 수입 등 본원소득수지가 모두 역대 1위 기록을 세웠다. 반대로 서비스수
종합가구 브랜드 에몬스가 '2025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에서 가정용 가구 부문 1위에 오르며 8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세웠다. 웰빙 중심의 브랜드 전략이 소비자 신뢰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시상식은 한국표준협회 문동민 회장을 비롯해 각 부문 수상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6월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국내 유일의 웰빙 소비 만족도 조사 지표다. 소비자가 자주 사용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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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현장점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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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메밀꽃 보러 수원 탑동시민농장으로 오세요"
경기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탑동시민농장에 1600㎡ 규모 메밀꽃 단지를 조성했다.4월 중순 심은 메밀이 5월 말부터 개화하기 시작했다. 6월 말까지 흰색 메밀꽃이 만개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중 추가로 메밀을 심을 계획이다. 가을에도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해바라기, 황화코스모스 등 가을꽃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얗게 펼쳐진 메밀꽃 경관을 많은 시민이 방문해 즐기길 바란다”며 “탑동시민농장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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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이 함께 지역을 살린다
김만식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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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하남시가 청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쓸모있을 청년정책 길라잡이북’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발행했다.‘알쓸청길’은 하남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안내서다. 시는 기존에 청년정책을 종이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포해 왔으나, 올해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 브로슈어로 새롭게 구성해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일상 속에서 시청 홈페이지 또는 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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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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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장애등급제 폐지 6년을 맞은 1일 "장애등급제 진짜 폐지는 이뤄지지 않았다"며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전장연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종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