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크롬 브라우저의 자동완성 기능을 대폭 개선한다고 발표했다.5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데스크톱, iOS, 안드로이드 버전 크롬 사용자는 로그인 시 구글 계정에 저장된 이름, 이메일, 집·회사 주소 등을 자동완성 기능으로 불러올 수 있게 됐다.안드로이드 버전 크롬에서는 화면 키보드 위에 나타나는 자동완성 제안이 확장돼, 같은 이름의 두 연락처가 있을 경우 주소까지 표시해 올바른 선택이 가능하도록 한다.또한 구글은 크롬의 자동완성이 국제 주소를 입력하는 방식을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