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은 공동체 신뢰를 저해하는 교통, 생활, 서민경제 등 3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TF를 구성해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경찰청장을 기초질서 확립 TF 총괄로 생활안전부장과 수사부장 및 교통·범죄예방·수사·사이버수사·홍보 등 관련부서가 참여한 이번회의는 시민들의 불편·분노를 야기하고 범죄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기초질서 확립에 대한 정책방향과 추진사항 등을 논의했다.이와 함께 앞으로 자치경찰위원회를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인천경찰청 관계자는 “기초질서에
한국철도공사가 아세안 교통공무원 초청 연수를 마쳤다.약 2주간 진행한 이번 연수에는 필리핀·베트남 등 아세안 9개 국의 교통 분야 공무원 33명이 참여했다.한국과 아세안 간 교통협력 강화를 위한 이번 연수에서는 철도·물류 분야에 대한 강의와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연수생들은 철도교통관제센터, 고양 KTX 차량기지, 의왕 ICD 등 철도·물류 현장을 견학하며 한국의 교통 인프라와 철도 운영 노하우를 배웠다.코레일은 한국의 공적개발원조 사업 전략을 공유하며 연수생이 자국 교통 발전 계획
영천경찰서가 최근 교통 사망사고가 전년 동기 대비 급격히 증가하자 8월 11일까지 20일간 교통 특별 경보를 발령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활동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경찰은 112지령실을 통한 일일 3회 무선지령으로 현장 활동을 독려하고 사고 취약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거점근무와 집중순찰을 통해 가시적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여기에 더해 도경찰청의 암행순찰차를 지원받아 사고다발 지점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 근무도 병행한다. 한편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경로당방문, 이장회의 참석 등을
청주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빅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통 분야도 마찬가지다. 교차로 교통량, 평균속도, 버스카드 기반 정류소 승하차 및 OD 분석 등은 현황 파악과 시민 편의 향상에 기여해 왔지만, 도시 전체 교통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하기에는 여전히 한계가 있다. 청주의 교통 구조는 승용차 중심이며, 이로 인한 혼잡, 불법 주정차, 대중교통 경쟁력 저하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시내버스가 유일한 대중교통임에도 수단분담률은 전국 평균 이하이며, 이에 대한 수요 분석 역시 현재 이용자 중심에 머물러 있다.즉, 대중
포항시가 선도적으로 시행 중인 ‘병원안심동행서비스’가 교통 약자인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병원안심동행서비스’는 교통 약자인 어르신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시행 이후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4
하남시의회가 시민 교통 편의 개선과 미래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건의안과 결의안을 채택하며, 경기도에 실질적이고 주민 중심의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시의회는 25일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예산 분담 비율 조정 촉구 건의안」과 「하남교산 AI혁신클러스터 조성 주민 의견 반영 촉구 결의안」을 비롯한 동의안, 조례안 등 총 25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이번 건의안과 결의안은 교통 불균형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는 판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대한항공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지구촌 어린이를 돕는 온라인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대한항공은 항공권 구매 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플라이트 포 베터 투모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결제한 뒤 후원 배너를 통해 기부 페이지로 이동해 참여하는 방식이다. 기부자는 이름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고 원하는 금액을 신용·체크카드, 네이버페이, 무통장입금으로 낼 수 있다. 만 14세 이상이면 비회원 구매
충북 보은 출신 기업인, 김상문 ㈜아이케이 회장이 사재를 털어 고향에 공익법인 문화센터 건물을 세웠다. 재단법인 ‘제산평생학습‘은 광복절인 다음 달 15일 휴식공간과 문화공간을 갖춘 ’제산컬처센터‘ 준공식을 갖고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산은 김 회장의 호이다.보은군 보은읍 삼산리 93-5에 들어선 제산컬쳐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078㎡ 규모의 지어졌다. 1~2층엔 휴식공간과 독서카페, 3~4층엔 재단 사무실과 공공기관, 5~6층엔 강연장·공연장·전시장이 들어선다.총사업비는 200여억원으로 김
충북 청주시의 대표적인 농축산물 행사인 ‘2025 청원생명축제’의 입장권 사전 판매량이 30일 1만장을 돌파했다. 시는 지난 21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충북 도내 농협 각 지점,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에 위치한 청원생명축제 상황실에서 입장권 판매를 시작했다. 입장권은 1장당 5000원으로 축제장 내에서 같은 가격의 농축산물을 구입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또 입장권 소지자는 축제 기간 내에 문의문화재단지와 청주동물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청남대를 방문할 경우 2000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
㈜은성엔지니어링은 30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2025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2000매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현 은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청주의 대표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취약계층 가족들이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이웃들이 잠시나마 일상의 시름을 잊고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