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삼성중공업 협력업체들의 안정적인 유동성 공급과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생산적 금융 지원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지난 13일 울산 동구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삼성중공업,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조선 산업 수출경쟁력 강화 및 생산적금융 확대를 위한 상생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과 삼성중공업이 공동으로 총 213억 원을 무보에 출연한다. 이를 바탕으로 총 3000억 원 규모의
미국 원전시장 확대 흐름 속에서 한국형 원전의 미국 진출 전략과 한미 원전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산업계와 학계, 노동계는 공급망 복원과 전문인력 유지, Team Korea 체계 구축 필요성을 집중 제기했다.한국수력원자력노동조합과 원자력정책연대는 최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마누가 구상과 K-원전의 도약’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이언주, 허성무, 황정아 의원과 조경태, 임이자, 최형두, 김형동 의원이 공동
관세청은 세계관세기구와 공동으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에서 '아·태지역 마약단속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하고, 마약 범죄 공동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 체계를 전면 강화한다고 밝혔다.세계관세기구는 전 세계 총 178개 회원국이 무역원활화, 조사·감시 및 공급망 안전 등 관세 분야 정책을 협의하는 국제기구이다.이번 워크숍에는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아·태지역 세관당국과 국제기구, 주중 유럽 관세관 등 마약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이명구 관세청장과 개번 레이놀즈 호주국경수비대 청장은 현지 시각 5월 14일 오후 호주 캔버라 소재 호주국경수비대 본부에서 「제11차 한-호주 관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2024년 제10차 관세청장 회의 이후 2년 만에 열린 최고위급 양자회의로, 이 청장 취임 후 처음으로 성사된 양 관세당국 간 고위급 회담이다.특히 최근 경제안보와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호주와의 협력이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수출입 통관 등 호주의 국
이명구 관세청장은 현지 시각 5월 13일 오후 호주 시드니에서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차 등 현지 진출 9개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통관·물류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논의했다.이 청장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이에 따른 통상환경 불확실성 속에서 우리 기업이 겪는 어려움에 깊이 공감한다”면서,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호주국경수비대와의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포스코인터내셔널, 두나무와 금융·산업·디지털자산간의 융합 혁신으로 미래형 글로벌 금융 생태계 교두보 마련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하나금융그룹의 독보적인 외국환 네트워크,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방대한 글로벌 공급망, 두나무의 선도적인 블록체인 기술력을 결합해, 블록체인 기반의 실시간 해외송금 서비스 개발 및 실제자금 이동 환경에서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이날 진행된 협
정부가 재생에너지 분야만을 별도로 분리한 첫 중장기 육성 계획을 내놓으면서 신재생에너지업계가 산업 회복의 계기가 될 수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대규모 투자와 국산 공급망 강화, 시장 제도 개편 방향이 담기면서 침체된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란 평가다.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발표한 제1차 재생에너지 기본계획에 대해 “재생에너지 산업계의 염원을 담은 정책”이라며 20일 환영 입장을 밝혔다.협회는 이번 계획이 수소·연료전지 등 신에너지를 분리한 이후 재생에너지 분야만을 대상으
㈜해송해상풍력발전이 지멘스 가메사 리뉴어블 에너지와 터빈 설비 생산 용량 확보 계약을 체결하며 신안 해상풍력 프로젝트 추진에 속도를 높인다.단순 협력 수준을 넘어 실제 터빈 조달과 공급망 구축 단계로 협력이 구체화되면서 국내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확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의 신안 해상풍력 프로젝트 법인인 ㈜해송해상풍력발전은 지난 11일 지멘스 가메사 리뉴어블 에너지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해송해상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 지역혁신 선도기업 육성 사업’ 신규과제 공모에서 제주지역 21개 중소기업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제주 지역 기업의 혁신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사업은 비수도권 14개 시·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전용 R&D 프로그램이다. 혁신 역량을 갖춘 선도기업 중심의 공급망 협업을 지원하는 ‘주력산업 생태계 구축’ 분야와, 성장 잠재력을 지닌 기업이 지역의 선도기업으로
BNK부산은행이 중동분쟁 장기화와 글로벌 공급망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1000억 규모 특화대출에 나선다. 8일 부산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시행하는 ‘수출입기업 특화대출’은 부산시에서 발급하는 ‘원자재 공동구매 특화자금 융자추천서’를 발급받은 부산 소재 기업 중 최근 6개월 이내 수입 또는 수출실적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기업당 지원 한도는 일반기업 최대 8억 원, 명문향토기업은 최대 10억 원이다. 또 부산시와 연계한 금리 2.0%포인트이차보전 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후보자 기호를 결정한다고 밝혔다.정당·후보자 기호는 '공직선거법' 제150조에 따라 후보자 등록마감일을 기준으로 국회에 의석을 가지고 있는 정당, 의석이 없는 정당, 무소속 순으로 한다.국회에 의석을 가지고 있는 정당이나 그 정당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의 기호는 전국 통일 기호를 부여받은 정당 다음에 그 외 국회에 의석을 가지고 있는 정당의
인천환경운동연합과 인천대공원사업소는 17일 인천대공원 습지원 반디논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인천대공원 반디논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도시 한가운데 자리한 논습지 보전 공간인 인천대공원 반디논에서 시민들이 직접 모를 심으며 논의 생태적 가치와 자연의 순환을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행사에는 반디논 학교 참여 학생과 가족을 비롯해 SK인천석유화학, 인천도시공사, 인천청소년수련관, 초등대안열음학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인천대공원 반디논은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방식으로 관리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에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제주시 이도2동갑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김기환 후보는 15일 입장문을 통해 “무거운 책임감과 깊은 감사의 마음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며 “부족한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이어 “거리에서 손을 잡아주시던 어르신들의 따뜻한 격려와 출근길마다 건네주시던 주민들의 눈인사 하나하나를 잊지 않겠다”며 “그 마음들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흔들리지 않고 걸어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면서 선거법상 공식 선거운동
충북 6·3 지방선거에서 일부 지역에서 무투표 당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여성들의 높은 정치 입문 벽을 실감케 했다. 15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의 6·3 지방선거 후보등록 마감 결과 충북의 지방의회 출마 후보 가운데 5명의 무투표 당선자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충북지사와 충북교육감을 비롯해 시장·군수, 광역·기초의원 선거에 입후보한 349명 중 기초의원 후보 5명이 투표 없는 당선을 앞두게 됐다. 이들 기최의원이 출마한 선거구의 의원 정수와 후보 등록 수가 같아 1대1 경쟁을 보였기 때문이다.3인 선거구인 청주시의원 라선
인천 송도국제도시가 2026년 신규 입주 물량이 사실상 끊기는 수준의 '공급절벽'을 앞두면서 신축 아파트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실제 부동산R114 통계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의 연도별 입주 예정 물량은 2025년 3706가구에서 2026년 0가구로 급감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2027년에도 1017가구에 그칠 전망이다. 최근 수년간 연간 수천 가구 규모의 입주가 이어졌던 것과 비교하면 공급 규모가 크게 줄어드는 셈이다.이처럼 공급 감소 전망이 커지는 것과 달리 송도는 GTX-B 노선과 송도 트램
문성유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는 21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에게 ‘100조 풍력산업 육성’, ‘AI 대전환 제주’, ‘AI 데이터센터 구축’ 공약과 관련해 공개 끝장토론을 제안했다.문 후보는 “미래산업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문제는 검증되지 않은 장밋빛 숫자와 정치적 구호로 제주를 거대한 실험장으로 만들 위험이 있다는 점”이라고 밝혔다.특히 문 후보는 “100조 풍력, AI 데이터센터 같은 거대 프로젝트는 단순한 개발 공약이 아니라 제주 환경·전력·재정·산업 구조 전체를 바꾸는 문제”라며 “도민들이 반드시
공무원을 사칭한 물품 구매 사기 시도 사례가 잇따라 주의가 요구된다.2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전날 방진마스크를 취급하는 A업체에 서귀포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방진마스크 50개를 특정 장소로 납품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다행히 A업체 관계자가 곧바로 서귀포시 관련 부서에 문의하면서 물품 구매 사기를 막을 수 있었다.공무원을 사칭한 후 허위 공문서를 보내며 물품 구매 사기를 시도한 사례는 이날 하루에만 서귀포시에 2건이 접수됐다.서귀포시 관계자는 “자치단체 명의의 구매·계약을 빙자한 연락을 받을 경우 공문에 문서번호나 직인이
지난 15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검암역자이르네가 '진정한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로 주목받으며 오픈 3일간 약 1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단지는 전 세대가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해도 5억원대 분양가가 책정됐다. 전 세대가 6억원 미만으로 공급되는 만큼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부담도 없어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검암역자이르네는 인천광역시 서구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B-2블록에 지하 3층~지상 25층, 5개 동, 총 60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타입별로는
수공이 물 혁신기술 중소기업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섰다.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제47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 참가했다.이 행사에서 물산업 혁신기술을 소개하고 협력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수공은 K-water관에서 주요 물관리 사업과 핵심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물관리 DT, AI 정수장, 스마트관망관리 등 물산업 분야의 주요 기술과 함께 중소기업 성장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