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이 공급망 전반의 탄소 배출 감축을 지원하는 디지털 플랫폼 '자이고 허브'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자이고 허브는 기업들이 스코프3 감축 목표를 달성하고 글로벌 넷제로 이행을 가속화하도록 설계된 통합 솔루션이다.플랫폼은 공급업체 규모나 무관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과 맞춤형 온보딩 기능을 탑재했다.이를 통해 공급업체들은 플랫폼 등록과 동시에 배출량 산정 및 관리 역량을 확보할 수 있다고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전했다.정적
한전KDN은 글로벌 빅데이터 전문기업 올시데이터와 함께 10일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위치한 한전KDN 본사 대회의실에서 탄소배출 대응 및 공급망 정보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최진수 한전KDN 미래사업개발본부장과 엄항섭 올시데이터 대표를 비롯해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사말, 협약서 서명, 관련 기술 세미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유럽연합의 탄소배출권거래제, 디지털 제품 여권,
한국정보보호학회 공급망보안연구회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에서 ‘2025년도 공급망 보안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공급망보안 기술과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정보보호위크’의 핵심 행사로 함께 진행되며, 국내 외 전문가 20여 명이 공급망보안 관련 기술, 정책, 산업 적용 사례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첫날 개회식에서는 박영호 정보보호학회장, 국가사이버안보센터 센터장, 이만희 회장의
고려아연이 공급망 부문에서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탄소 배출 감축을 실행해 글로벌 평가기관으로부터 ‘리딩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고려아연은 최근 ‘CDP SEA 2024’에서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기업과 도시 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정보공개 시스템을 운영하는 비영리 단체다. CDP SEA는 공급망 부문에서 △리스크 관리 체계 △거버넌스와 경영 전략 △공급사와 협력 △스코프3 검증 △감축 목표 수립과 관리
☐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지난 7월 1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조선해양산업 ESG 규제 대응 및 공급망 강화 방안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본 토론회는 문대림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KRISO가 주관하여 조선해양산업의 지속가능한 전환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추진됐다.☐ KRISO는 선박해양분야 국내 유일의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서, 산업의 ESG 전환을 선도해왔다. 산업 특성을 반영한 ESG 고유지표 마련, 대기업-중소기업 간 상생 기반의 ‘조선해양분야 ESG 경영협의회’
문대림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주관한 '조선해양 분야 ESG 규제대응 및 공급망 강화방안 토론회'가 1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토론회는 조선해양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과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한 체계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상명대학교 윤영진 교수와 HD한국조선해양 심정은 상무의 발제를 시작으로 산·학·연 관계자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참석자들은 조선업계 전반에서 ESG 인증체
부산 벡스코에서 2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2025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전시회’ 개막식에 우원식 국회의장이 참석하여 축사한데 이어 전시장을 살펴보고 관계자를 격려했다.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급변하는 세계질서 속에서 에너지 정책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면서, 재생에너지 전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도 높아지고 있다”며 “재생에너지는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열쇠인 동시에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경제산업 전략이기도 하고, 국제 분쟁과 같은 외부 요인에 따른 취약성을 감소시키는 보호막이 되기도 한다”고
HS효성첨단소재가 2024년 공급망 참여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으며 A-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HS효성첨단소재는 글로벌 ESG 평가 기관 탄소정보 공개 프로젝트가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온실가스 감축 전략과 리스크 관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CDP는 온실가스 배출량과 기후 리스크 대응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프로젝트다.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91개국 2만2777개 기업이 참여했고 이 중 1395개 기업만이 A-리스트에 선정됐다. 국내에
우리은행은 10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포용적 금융 플랫폼’에 관한 기자설명회를 열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 전략과 의지를 밝혔다.이날 설명회에서 우리은행은 기업금융 플랫폼인 ‘원비즈프라자’, ‘원비즈e-MP’, ‘우리SAFE정산’ 등을 소개하며, 해당 서비스를 기반으로 구매기업과 협력업체 모두에게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와 금융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인사말에서 “중소기업들은 공급망, 결제망, 금융지원 등 핵심 인프라를 자체 구축하기 어렵다”며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영풍이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기후변화 대응의 최종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중장기 감축 목표 및 전략을 수립했다.아연 제련 공정에서의 직·간접 배출은 물론 공급망 전체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까지 포괄하는 전방위 대응체계를 구축해 실행에 나선다.영풍은 2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영풍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발맞춰 2030년까지 기준년도 대비 11.4% 감축, 2040년 60% 감축, 2050년에는 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단독] 초등교사, 교권침해 소송비 지원 최다…“교사 76%, 교육활동 두렵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활동 중 발생한 분쟁에 따른 소송비 등 법률 비용을 지원하는 교원보호공제사업에서 초등교사가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년 9호 태풍 크로사 예상 경로 등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남쪽 해상 높은 물결과 강한 너울 주의!
7월 24일 낮 12시경 괌 북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9호 태풍 크로사가 괌 해상을 따라 북상중이다.9호 태풍 크로사는 26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남구, 매니페스토 4회 연속 수상, 교육자원 활용 우수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학교밖청소년센터, ‘바리스타 직업훈련 및 직장체험 과정’ 수료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합리적 직업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직업훈련을 위한 ‘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제주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건축 기술, 드론조종사, 미용, 제과•제빵기능사, 조리, 일반행정사무, 공예지도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시, 소비쿠폰 10명 중 9명이 받아…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병행
1시간전
경기 안산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시행 열흘 차에 접어든 가운데 대상 시민 10명 중 9명이 지급 받았다고 1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말 기준 지급 대상자 62만 4,285명 가운데 55만 8,912명에게 소비쿠폰 지급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지급 수단별로는 온라인 신청이 87%를 차지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지역사랑상품권 신청은 13%로 집계됐다.시는 신청 첫 주인 지난 21~25일까지 5일간은 5부제가 시행됐는데도 현장 접수 인원 폭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의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희업 국토부 2차관, “교통분야 건설현장 전방위 안전관리 강화” 주문
1시간전
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은 최근 함양~울산 고속도로 공사현장에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해 어제 도로·철도·항공 등 교통분야 공공기관을 소집, 대책회의를 열고 전방위적인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주문했다.대책회의에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안전관리원 등 7개 기관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실태와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강 차관은 “공공기관이 주관하는 현장에서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은 관리 감독의 책임을 저버린 결과”라고 지적하며 선제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육시설안전원, 집중호우 피해 학교 가지급금 신속 지급
1시간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회원과 학교를 대상으로 가지급 급여 제도를 안내하고 ‘선 지원·후 정산’ 방식의 신속 보상 절차에 착수했다.가지급 급여는 피해 추정 손해액의 최대 50%를 우선 지급해 학교 수업에 지장이 없도록 피해 시설의 응급 복구와 교육 현장 조기 정상화를 지원하는 제도다.이에 따라 안전원은 같은 날 계약된 전문 손해사정 기관에 집중호우 피해 대응을 위한 긴급 현장 조사를 요청하고, 피해 접수 즉시 피해 금액 산정이 가능하도록 사전 대비를 마쳤다.또 지난달 24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시, 열대야 속 외국인 밀집 지역 민·관·경 특별 합동 순찰
1시간전
경기 안산시는 지난 31일 원곡동 다문화특구 일원에서 기초질서 준수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외국인 밀집지역 민·관·경 합동순찰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외국인 주민과 내국인이 함께 생활하는 다문화특구 내 기초질서 위반행위를 예방하고, 주민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이날 순찰에는 안산시,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다문화특구 상인회 등 관계기관 및 단체 100여 명이 참여했다.합동순찰은 다문화어울림공원에서 출발해 원곡초등학교, 안산역 인근 등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교육연구원, '2025 강원교육 정책연구 중간 및 결과발표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은 지난 31일 오후 1시부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에서 본원의 연구위원과 교육연구사가 책임연구자로 강원교육 정책 발전을 위해 '2025 강원교육 정책연구 중간 및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회에서는 기본연구 1건과 현안연구 2건 등 총 세 가지 정책연구를 주제로 한 연구 결과 공유가 이루어졌다. 기본연구인 '작은학교 학생밀착교육과정 운영 모형 개발 연구'의 중간 발표와, 현안연구인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방안', '강원 학생 도박 실태 및 예방 교육 방안'의 결과 발표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