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K-한류확산특별위원회는 9월 4일 오전 10시, 도의회에서 「세계가 열광하는 K-한류, 전통문화 내실화할 때이다」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특위 위원, 한복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한복문화산업을 중심으로 전통한복 계승·발전, K-한복 문화상품 육성, 글로벌 인지도 향상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복이 K-컬처의 대표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 차원의 정책과 산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경상북도의회 K-한류확산특별위원회는 9월 4일 오전 10시, 도의회에서 「세계가 열광하는 K-한류, 전통문화 내실화할 때이다」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특위 위원, 한복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한복문화산업을 중심으로 전통한복 계승·발전, K-한복 문화상품 육성, 글로벌 인지도 향상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복이 K-컬처의 대표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 차원의 정책과 산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주제발표는 박
충남 금산군은 지난 3일 금산읍 금산로컬푸드 회의실에서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농악 시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김홍삼 금산군읍면농악회장을 비롯해 10개 읍면 농악회 회장, 금산군청 농정과 공무원 등이 참석, 축제 농악시연 행사 추진방안 및 세부안건을 토의했다.금산군읍면농악회는 이번 축제의 시연팀 당 참여자를 27명 이상 구성하고 20분간 공연을 하기로 결정했으며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바지하기로 다짐했다.충남도 무형문화재 제53호 금산농악은 금산 좌도농악 계승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매년 금산세
부천시검무예연맹 이날 초대 회장 취임 행사에는 민주당 소속 서영석, 이건태, 김기표 국회의원, 송수봉 부천시체육회장, 고윤화 수석부회장, 김영민 부천시재향군인회장, 박연준 강원도민회장, 정복수 검무회세계연맹 총재 등 각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해 초대 회장의 탄생을 축하했다.취임 인사말에서 차동길 회장은 “검무예는 우리 조상들의 얼과 정신이 깃든 문화유산”이라며 “아이들에게는 올바른 마음과 자신감을, 시민들에게는 건강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검무예 전통 계승, 시민과의
제9회 외솔시조문학상에 서일옥 시조시인의 ‘크루아상이 익는 시간’ 등 5편이 선정됐다.외솔한글사랑기념회는 제9회 시조문학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수상자는 10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받는다.외솔시조문학상은 일제 강점기 옥고를 치르는 고난 속에서도 지조를 잃어버리지 않고 민족의 말과 글, 그리고 문학을 지키기 위해 한 길을 간 외솔 최현배 선생의 정신과 문학을 기리고자 제정됐다.외솔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한글과 시조를 결속한 시조문학을 선양하고 ‘외솔 정신’과 우리시 정신의 가치를 의미를 목적에 두고 있다.심사위원들은
정의당 제주도당은 13일 제주특별자치도의 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가 늦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성명을 내고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도민의 염원을 받아들어 제주평화인권헌장을 즉각 선포하라"고 촉구했다.정의당은 "제주4.3 정신 계승 발전과 도민 참여를 통한 제주 인권 규범 마련을 목표로 2023년 3월 기본계획수립된 제주평화인권헌장이 2년 6개월이 다 되도록 혐오와 차별을 부추기는 극우세력의 반발로 발표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제주의 4.3 정신을 바로 세우는 것은 단순히 반복적이고 당위적인 요구가 아니다"며 "4.3 기념일 때나
화성특례시는 오는 27일 개최되는 ‘2025 정조효문화제’ 개막식에 앞서 효행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은 정조대왕의 숭고한 효심을 기리고 지역사회에 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직접 시상한다. 시는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효자·효녀·효부·효사위 등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한 시민을 발굴해, 오는 12일까지 수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선정 기준에는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헌신한 사례 △이웃과 지역사회에서 효를 몸소 실천한 사례 등이 포함된다.수상자와 가족들
한국 전통 불교문화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대구에서 펼쳐진다. 9일 BBS 대구불교방송 및 대구시 등에 따르면 오는 11~14일 나흘간 엑스코 동관 4홀에서 ‘2025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가 열린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엑스포는 대구·경북 지역의 풍부한 불교문화 유산을 기반으로 한국 불교문화의 현대적 계승 및 세계화에 중점을 뒀다. ‘전통의 뿌리, 미래의 꽃. 대구·경북 불교문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에는 125개 관련 업체가 참여해 187개 부스를
충북 음성군은 오는 10월18일 한빛복지관에서 개최되는 ‘음성 염계달 추천목 경드름제 2025 중고제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경연대회는 음성군의 무형유산인 염계달 판소리 명창과 중고제를 기념하기 위해 열리며, 지난해 열린 제1회 대회에 이어 두 번째 개최다.설성문화제 기간에 열려 지역주민과 전국의 판소리 애호가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으로, 중고제 판소리를 계승·발전시키는 동시에 음성군과 중고제 판소리의 문화적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
경남지역 87개 단체가 참여하는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제대로 만들기 시민대책위원회’가 창원시와 시의회에 민주주의전당의 전면 개편을 재차 촉구했다.시민대책위는 28일 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주의전당은 민주화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계승·교육하기 위해 건립됐지만 본래 목적을 잃고 단순한 문화공간으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민주주의전당 조례에 ‘시민들을 위한 문화복합공간 운영’ 조항이 들어간 점, 민주주의전당 명칭 개정, 전시 내용 축소 등을 언급하며 "민주화운동의 의미를 축소·왜곡한 배경에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다수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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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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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메가팩3·메가블록 발표…대용량 에너지 저장 시대 왔다
테슬라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3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2.8리터 배터리 셀을 적용해 에너지 용량을 5메가와트시로 확장했다. 또한 열 관리 시스템을 간소화해 연결 관로를 78% 줄였다.하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가블록이다. 메가블록은 4개의 메가팩3를 직접 메가볼트 변압기와 스위치 유닛에 연결한 형태로, 공장에서 조립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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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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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ZKM, 미디어아트 국제 협력 본격화
대구 수성구가 독일의 세계적 미디어아트 기관 ZKM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과 신진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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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쉐론과 함께… 배우 한소희, 50주년 토론토국제영화제서 뽐낸 독보적 아름다움
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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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경기도와 지하화 통합개발 업무협약 체결
경기 안산시는 지난 12일 경기도와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2월 19일 철도지하화 우선추진사업으로 선정된 ‘안산선 지하화 사업 통합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시 여건에 적합한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철도지하화 기본계획 수립권자인 경기도와 향후 사업 시행에 참여할 안산시가 함께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종합계약 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앞서 경기도는 지난 6월 본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비 1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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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여성기업 제품 구매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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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지난 1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와 함께 ‘2025년 여성기업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상담회는 공공기관과 여성기업 간 동반성장의 길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안산시 12개 부서를 비롯해 ▲ 9개 산하기관 ▲ 5개 교육청·세무서 등 기타 공공기관 등 26개 기관과 47개 여성기업이 참여했다.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여성기업-기관 담당자 간 1대1 맞춤형 상담이 5차례씩 실시됐다.상담에서는 기업 대표들의 설명과 기관 담당자 간의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이후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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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 현진숙 교수, 전국응급구조학과 교수협의회 신임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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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는 현진숙 선린대 응급구조과 교수가 제16대 신임 전국응급구조학과 교수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4일 밝혔다.현진숙 교수는 선린대 응급구조과 학과장과 기힉처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응급구조 교육 혁신과 현장 중심 학습 강화에 앞장서왔다.특히 지금은 응급구조 교육과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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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37기 여성자치대학 입학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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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지난 11일 여성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제37기 여성자치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신안산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제37기 안산시 여성자치대학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11월 27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과정은 ▲ 여성 지도자의 역할과 과제 ▲ 양성평등의 이해 ▲ AI 소통법 ▲ 건강 및 자기관리 ▲ 생활법률 ▲ 현장견학 등 여성 지도자 양성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이날 입학식에는 여성자치대학의 새로운 입학생 30여 명을 비롯해 총동문회임원과 여성자치대학을 졸업한 선배들이 함께 참석해 개강을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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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병역 의무 이행 청년 예우·지원’ 조례 제정
경기 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청년을 예우하고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며, 청년 세대의 군 복무를 ‘희생’이 아닌 ‘사회적 자산’으로 인정하는 새로운 청년정책 모델을 제시했다.시는 전국 최초로 ‘안산시 병역의무 이행 청년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조례는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청년을 사회적으로 예우하고 전역 이후 빠른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국가보훈부는 2023년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의무복무 제대군인을 지원 대상에 포함하고 지자체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