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가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지역사회와 함께 막는 등 치안서비스 공조체계를 확립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공로로 동구 평화시장 내 한 상인에게 감사장과 보상금을 전달했다.감사장은 받은 배철현씨는 지난 6월 한 시민이 보이스피싱에 연루, 금품을 찾으려고 하는 것을 목격했다. 그는 보이스피싱 범죄인 것을 확인 후 자신의 전화로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 즉시 출동한 경찰에 의해 거액의 금품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경찰이 확인한 결과 피해자인 A씨는 카드배송
부천시는 6월 30일 ‘부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사 5명이 실시간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으로 범죄 예방과 긴급 상황 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원미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관제사들은 4월 17일 발생한 폭행 사건을 실시간으로 관제하고 경찰에 신고해 용의자 검거를 지원했다. 또 5월 7일 강도 사건 현장에서 도주한 차량번호를 식별해 수사에 단서를 제공하는 등 각종 사건·사고를 조기에 인지하고 신속히 경찰에 전달해 범죄 예방과 시민의 생명·재산 보호에 기여했다.부천시 폐쇄회로(C
대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차량을 훔쳐 무면허로 운전한 중학생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남부경찰서는 특수절도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군과 B군을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남구 대명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고 스마트키가 놓인 SUV 차량을 훔쳐 달아났다.이후 약 1시간 30분 동안 대구 도심 일대를 무면허로 돌아다녔다.이들은 정오쯤 다시 해당 아파트 단지로 돌아와 차량을 주차하던 중 다른 차량과 접촉사고를 냈다. 사고 직
속보=금고에 보관돼 있던 현금 수억 원을 훔쳐 달아난 환전소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오후 3시40분께 제주시 노형동의 한 환전소에서 근무하던 중 금고에 보관된 현금 4억7000여만원을 빼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환전소 카운터 직원으로 금고 비밀번호를 알고 있어, "사장님이 시켰다"며 다른 직원을 속인 뒤, 수차례에 걸쳐 현금을 가로챈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A씨는
자신이 입원 중인 정신병원에 불을 지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치상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9시 56분쯤 대구 달서구 성당동에 있는 한 정신병원 2층 복도에 휘발유를 뿌리고, 이불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불은 6층짜리 병원 건물 2층 입원 병동에서 발생했으며,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다른 층으로 번지지는 않았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차량 24대와 인원 66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복도 일부를 태우고 20여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를 훔쳐 도심을 돌아다니다가 사고를 낸 중학생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특수절도 및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등 혐의로 A군과 B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전날 오전 10시 40분쯤 대구 남구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문이 잠기지 않은 채 스마트키가 놓여 있던 스포츠유틸리티 차를 훔쳐 타고 1시간 20분 가량 주변 일대 도로에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 등은 정오쯤 훔친 차를 몰고 다시 아파트 주차장으로
제주에서 지인을 망치로 폭행하고 공기총으로 위협까지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50대 남성 ㄱ씨를 살인 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ㄱ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지난 27일 오후 6시쯤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목장에서 지인 ㄴ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망치로 머리를 폭행하고 공기총을 꺼내 ㄴ씨를 위협하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ㄱ씨가 공기총을 꺼내 위협하려 하자 ㄴ씨는 도망쳐 구좌읍 행복치안센터를 방문해 신고했고, 경찰은 코드제로를 발령하고 목장에서 ㄱ씨를 긴급 체포했다.
여성이 운영하는 식당 등만을 골라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리고 협박을 일삼은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3일 대구 동구 방촌동 일대 여성 업주들이 운영하는 식당과 노래방을 찾아가 “내가 누군 줄 아느냐, 장사 못하게 하겠다” 등의 협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같은 달 10일부터 20여일 간 피해자들의 영업장을 수시로 찾아가거나 문자 메시지로 협박을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술에 취한
“내가 누군지 아나, 장사 못하게 하겠다”는 협박과 폭행으로 식당과 노래방을 운영하는 여성업주들을 괴롭혀온 ‘동네 주폭’이 대구 동부경찰서의 엄정한 대응에 구속피하지 못했다.동부경찰서에 따르면 동구 방촌동 일대에서 여성 피해자 2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협박과 폭행, 신고 보복을 일삼은 60대 남성 A씨를 스토킹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0일, 피해자들이 운영하는 식당과 노래방을 찾아가 손님을 폭행하며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하지만 석방 후에도 피해업소를 찾아다니며 신고에 대한 보복성
상습적으로 식당 업주들에게 욕설과 협박을 일삼으며 영업을 방해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업무방해와 협박 등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6월 동구 소재 식당 2곳에서 상습적으로 술에 취한 채 업주들에게 욕설을 하거나 싸움을 일으켜 장사를 방해하고, 보복성 협박 발언을 일삼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주취 난동을 벌였으며, 식당의 다른 손님들과 다툼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보복을 우려해 진술을 주저하는 업주들을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경북 포항축협은 한우 소비 부진과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장마·폭염에 지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축산물프라자 등 직영매장에서 한우고기 특별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할인은 물량 소진 시까지 계속된다. 이번 행사는 한우를 사육하는 조합원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 남수원지점의 조정아 과장대리가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에 차단해 고객의 추가 피해를 막은 공로로 수원남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감사장은 지난 6월 27일 수여됐으며, 사건은 그보다 앞선 6월 13일 발생했다. 이날 남수원지점을 찾은 김모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은 지난 10일 수원특례시 곡반정동 본점 대회의실에서 염소 사육 조합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염소 사양기술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염소 사육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체계적인 사양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흑염소마중
대구축협 최성문 조합장이 지난 10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한 ‘으뜸조합장상’을 수상하며, 경북 지역 151개 농·축협 조합장 중 최고의 리더로 평가받았다. ‘으뜸조합장상’은 계통 간 상생·발전, 농가소득 증대, 사업 추진 우수성, 농협 이미지 제고 등에 기여한 조합장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여되는 경북지역본부 최고
경북 김천축협은 지난 15일 김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김천축협과 함께하는 나눔 한그릇, 행복 두그릇’ 행사를 실시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축협 ‘축산을 사랑하는 여성모임’ 회원 17명과 김흥수 조합장을 포함한 임직원 12명, 김천시 한우협회 김길환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