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29일까지 백산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1919 그날의 목소리, 33인이 서명으로 남긴 결단」특별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1919년 3월, 민족대표 33인이 서명한 독립선언서에 주목하여, 3·1운동이 지닌 역사적 의미와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전시는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세 가지 핵심 콘텐츠로 구성된다. 먼저,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인물 중 8인을 입체적으로 재해석한 등신대가 전시된다. 벽면에 설치된 조형물은 관
3월 1일, 나라의 운명을 바꾼 한마디가 다시 우리 곁을 찾았다. “대한독립 만세”1919년 그날, 서울에서 시작된 만세의 물결은 영주로, 풍기로, 내성천 물돌이 마을까지 이어지며 식민지의 어둠을 가르는 거대한 빛이 됐다.107년이 지난 오늘, 영주는 ‘선비의 고장’을 넘어 ‘광복의 성지’라는 이름으로 3·1정신을 다시 묻고 또 답하고 있다. 장터의 함성, 비밀결사의 결단, 마을 교육기관의 조용한 저항까지, 영주 곳곳에 새겨진 독립운동의 발자취는 지금도 살아있는 역사다. 다가오는 3·1절을 맞아 영주에 아로새겨진 치열했던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국민의힘을 향해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 처리에 협조하라고 촉구하며, 의사 진행 거부가 이어질 경우 “국회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법안 처리를 위한 중대한 결단을 내리겠다”고 밝혔다.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한민국 핵심 산업의 명줄이 걸린 대미투자특별법이 국민의힘의 무책임한 의사진행 거부로 멈춰 서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난달 4일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활동 기한인 3월 9일까지 법안을
국민의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은 22일 6·3 지방선거 공천 기조와 관련, “줄 세우기 없는 공천, 억울한 탈락 없는 룰, 능력 있는 신인에게 열린 문, 현역도 경쟁하는 구조, 공정함 등이 최상”이라고 말했다.이 위원장은 페이스북에 지방선거 100일을 앞두고 올린 글에서 “국민이 원하는 파격은 의외로 단순하다고 본다. 이번 공천에서 욕먹을 각오, 불출마 권고할 용기, 내부 반발을 감수하는 결단 세 가지가 없다면 국민의힘은 또다시 같은 길을 걷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공천권은 누구에게도 없다. 당 대표도, 시도당 위
충남 아산시 안장헌 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1일 오후 9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노숙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서다. 안 예비후보는 천막이나 가림막 없이 노숙 단식에 나섰다. 현장에는 바람을 막을 최소한의 시설물조차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충청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결단”이라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이재명 정부가 약속한 재정 지원만 20조 원에 달하고, 공공기관 이전과 산업 활
진주시가 관내 성폭력피해상담체계의 공적 편입을 위한 기관 통합에 전격 합의하면서 5년간 민간에만 의존해온 피해자 지원 체계 복구에 나섰다.사단법인 진주성폭력피해상담소와 진주성폭력상담소는 2025년 12월 19일 운영 주체와 기관명을 사단법인 진주성폭력피해상담소로 단일화하기로 합의했으며, 시는 통합 기관의 공적 예산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다.진주의 두 상담소는 그간 중앙과 지방의 운영비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한 채 민간의 자원과 자발적 봉사로 연간 약 3000건에 달하는 상담을 처리해 왔다. 인구 34만여 명의 서부경남 거점도시임에도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경북 통합특별법의 성급한 처리를 반대하며 전면 재검토와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요구했다.김 의원은 “대구·경북 통합은 하나의 정책 실험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중대한 결단”이라며 “백년대계를 좌우할 사안인 만큼 법적·절차적 정당성과 사회적 합의가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현행 ‘지방자치법’ 제5조를 근거로 지방자치단체의 폐지·설치·분할·합병 시 관계 지방의회 의견 청취 또는 주민투표 실시가 명확히 규정돼 있다고 지적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일 12·3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구국의 결단이었다”고 주장하며 판결에 반발했다. 다만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많은 좌절과 고난을 겪게 해 드린 데 대해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윤 전 대통령은 이날 법률대리인단을 통해 공개한 입장문에서 “비상계엄을 선포한 저의 판단과 결정은 오직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이었다”며 “그 진정성과 목적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했다.그는 “국가를 위한 구국의 결단을 내란 몰이로 음해하고, 이를 정치적 공세를
토트넘 홋스퍼가 결국 변화를 선택했다. 구단은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성적 부진을 이유로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현재 토트넘은 리그 16위에 머물러 있으며, 강등권과의 격차도 크지 않은 상황이다.시즌 초반만 해도 중상위권 도약을 기대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경기력은 뚜렷한 반등 없이 하락세를 보였다. 연승 흐름을 만들지 못했고, 실점이 반복되며 승점을 놓치는 경기가 이어졌다. 특히 중요한 경기에서의 무기력한 모습은 구단 수뇌부의 판단을 재촉했다.단순한 순위 하락보다 더 큰 문제는 경기 내용이었다.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명확한
6.3 지방선거 대구시장에 출마하는 윤재옥 의원이 “대구경북 시도통합, 계산이 아니라 결단의 시간이다“며 통합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윤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시민, 경북도민 여러분, 지금 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 대구와 경북의 시·도 통합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이며,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지금 우리는 인구 감소와 산업 구조 변화, 수도권 집중이라는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분절된 힘으로는 미래를 담보할 수 없는 위기의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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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레이 달리오 "비트코인, 안전자산 아냐…금이 해답"
억만장자 투자자 레이 달리오가 비트코인을 장기적인 가치 저장 수단이나 안전자산으로 보기 어렵다고 경고했다. 그는 중앙은행의 지지 부족, 프라이버시 한계, 양자컴퓨팅 위협 등을 이유로 금이 더 나은 대안이라고 강조했다.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달리오는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이 될 수 없다"며 "금만이 유일한 안전자산"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금이 중앙은행이 보유한 두 번째로 큰 준비자산이며, 투기 대상이 아니라 가장 안정적인 화폐라고 강조했다. 반면 비트코인은 여전히 기술주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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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한 오늘... 금천구, 주민참여형 플리마켓 개최
금천구는 오는 3월 21일 토요일 오전 11시 금천구청 광장에서 주민참여형 플리마켓 ‘지구를 위한 오늘! 당신의 금천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6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기념해 환경·기후·지역문제 해결에 시민 참여 기반 자원봉사를 접목한 탄소중립 실천마켓으로 운영된다.‘당신의 금천마켓’은 2023년 시작해 매회 지역주민과 판매자가 함께 참여하는 소통형 플리마켓으로 성장해 왔다. 단순한 벼룩시장을 넘어 재활용과 공유경제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소통을 이끄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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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과도한 석유 가격인상 엄정 대응할 것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3차 회의를 주재하고 ‘중동상황에 따른 에너지 가격동향 및 대응방안’, ‘중동상황에 편승한 시장교란행위 근절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TF회의에는 구윤철 부종리를 비롯해 과기부·교육부·법무부·행안부·문체부·농식품부·산업부·복지부·성평등부·국토부·중기부·기획처·공정위·국세청·관세청·검찰청·경찰청 등 장·차관이 참석했다.이날 참석한 주병기 공정위원장은 국제 유가 상승에 편승한 시장 왜곡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장감시를 한층 강화하고,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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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상 도의원, 1460일 동안 뭐했나...의정보고회 성황리 개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유종상 경기도의원이 3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의정보고회에는 김남희 국회의원, 김용성·최민 경기도의원, 얀성환 전 광명시의장 등 시의원들과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응원했다.김남희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광명에서 지역활동 하면서 ‘유종상 의원이 좋은 사람’이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들었다”며 “주민들의 어려움을 끝까지 같이 하고, 특히 진성고 문제로 새벽 3시까지 학부모들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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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신공항철도 연결선 예타 통과… '부전~신공항 26분' 시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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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가덕도 신공항철도 연결선 사업'이 10일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공항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핵심 철도 인프라 구축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가덕도 신공항철도 연결선은 건설 중인 부전~마산 복선전철과 기존 부산신항선을 연결하는 총 연장 6.58km의 노선이다. 총사업비 약 6025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울산 태화강역에서 가덕도신공항까지 101.7km 구간에 ITX-마음 열차가 약 2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철도망이 구축되면 이동 시간은 비약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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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통과된 5호선...강서구 건폐장 이전 앞당겨
중부뉴스통신 = 서울 강서구는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 소식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예산처는 3월 10일 ‘2026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