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가칭 울산미래교육관의 명칭, 상징, 특징물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5월9일까지 진행되는 공모는 울산미래교육관의 비전과 가치를 담아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찾고자 기획됐다. 공모는 울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명칭, 상징, 캐릭터 부문별로 1편씩 응모할 수 있다. 시교육청 홈페이지 정보공개 내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공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내부 심사를 거쳐 6월19일 발표된다. 최우수상 1명에게 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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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효성동과 작전동 일대 신축 아파트 입주자와 예비입주자들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와 지하철 신설을 요구하고 나섰다.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효성·작전동 신축 아파트 입주자와 예비입주자들은 최근 가칭 효성·작전 신축아파트 연합회를 출범했다.연합회에는 입주를 마친 e편한세상계양더프리미어와 힐스테이트자이계양을 비롯해 제일풍경채계양위너스카이,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계양, 계양롯데캐슬파크시티 등 입주 예정 단지도 참여하고 있다.연합회는 “효성·작전동
안산시는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안산상호문화공유학교 건립 사업이 2025년 정기 1차 행정안전부-교육부 공동투자심사에서 조건부로 통과됐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공동투자심사에서 행정안전부-교육부 공동투자심사심사위원회는 ‘늘봄 관련 이용자 수요 분석에 따른 세부 운영 프로그램 보고 후 사업 추진’을 조건으로 제시했다. 위원회는 해당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다문화 학생을 위한 체계적 언어교육과 내·외국인의 소통과 교류 역할을수행하는 전국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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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성향의 인천시민단체들이 ‘인천광장정치연합’ 결성을 제안했다.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인천시민의힘, 인천비상시국회의, 정치개혁인천시민행동은 29일 오전 11시 30분 인천시청 본관 앞에서 ‘인천광장정치연합 결성 제안 기자회견’을 연다고 28일 밝혔다.이들은 미리 배포한 제안문에서 “12.3 내란은 광장 시민들의 힘으로 헌법재판소에서 수괴인 윤석열의 파면 결정이 내려지면서 중대한 고비를 맞고 있다”며 “그러나 내란세력들의 망언과 준동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헌정수호세력 앞에는 사회대개혁의 과제가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이
4주전
인천시의회가 미추홀세무소 신설을 촉구했다.시의회는 4일 임시회 폐회 직후 본회의장에서 ‘미추홀세무서 설치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결의대회는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미추홀세무소 설치 촉구 건의안’에 대한 시의회의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것이다.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종배 의원은 “미추홀구의 인구는 41만명이 넘고 사업자 수는 6만8,000여명에 달하는데도 세무서가 없어 납세자들의 불편이 크다”며 “4개 기초자치단체를 관할하는 인천세무서는 청사가 낡고 협소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가칭 아라월평초중학교 신축공사의 공동도급사로 국토건설㈜와 ㈜세안종합건설을 선정하고 내달 2일 착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주시 월평동 717-2번지에 신설하는 아라월평초‧중학교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유치원 5학급, 초등학교 18학급, 중학교 12학급, 특수학급 3학급 등 총 38학급 학생수 822명 규모로 조성된다. 개교는 2027년 3월 목표로 추진된다. 학교 대지면적은 2만 1100㎡ ,시설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 3459㎡로 총사업비는 578억 원이다.도교육청 관계자
예천교육지원청은 24일 열린 교육부 제2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 호명중학교 신설 계획이 최종 승인돼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호명중학교 신설 사업은 지난해 4월 중앙투자심사에서 ‘통학안전대책 보고 후 추진’이라는 부대의견과 함께 조건부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예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사, 예천군, 경북개발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이번 심사에서 최종 승인을 이끌어냈다. 신설될 호명중학교는 37학급, 910명 규모로 설계가 완료됐으며,
용인교육지원청은‘용인반도체고등학교’의 마이스터고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교육지원청은 용인특례시청, 경기도교육청 및 전담 TF팀과 협력해 반도체 교육과정 개발 및 실험·실습 환경 구축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지난 3월에는 ▲마이스터고 지정 동의서 작성을 위한 TF팀 구성 및 협의 ▲경기도교육청과의 실무협의 ▲용인시 반도체정책과와의 협의를 통해 기반 조성을 시작했으며, 4월에는 ▲충북반도체고 방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현장 방문을 통해 관련 자문을 받는 등 구체적인 실행에 돌입했다.특히 4월 22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2028년 2월 준공을 목표로 남구 옥동 산 39-24 일원에 가칭 제3공립특수학교를 신설한다고 2일 밝혔다. 제3공립특수학교는 지상 4층 연면적 1만4485㎡ 규모로 조성된다. 유치원 1학급, 초등 9학급, 중등 6학급, 고등 6학급, 전공과 6학급 등 총 28학급 181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약 524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삼호산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정서 함양과 심리 안정을 돕는 ‘숲 속 학교’로 지어진다. 학년별 맞춤형 공간 구성으로 학생들에게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시교육청
경기 안산시는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안산상호문화공유학교 건립 사업이 2025년 정기 1차 행정안전부-교육부 공동투자심사에서 조건부로 통과됐다고 29일 밝혔다.공동투자심사에서 행정안전부-교육부 공동투자심사심사위원회는 ‘늘봄 관련 이용자 수요 분석에 따른 세부 운영 프로그램 보고 후 사업 추진’을 조건으로 제시했다.위원회는 해당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다문화 학생을 위한 체계적 언어교육과 내·외국인의 소통과 교류 역할을 수행하는 전국 최초 모델인 만큼 내실 있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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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추진 총력 
안성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구제역, 고병원성 AI 등 악성 가축전염병이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관내로의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부터 추진된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기간부터 전국에서 고병원성 AI는 총 47건, 특히 인접 시군에서 총 14건이 발생하였으나, 안성시는 고강도 특별방역대책 추진 및 가금류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고병원성 AI 발생은 단 한 건도 없었다.안성시는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철새도래지 출입통제, 가용 소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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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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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누리 봉사대, 울산 동구 어르신들에게 후원금 100만 원 전달
울산 동구 소재 봉사단체인 가온누리 봉사대는 28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버이날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동구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후원금은 5월 8일 어버이날 경로 증진 행사를 통해 동구지역 어르신들에게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는 데 뜻깊게 쓰일 계획이다. 이선미 회장은 “늘 우리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웃으면서 즐거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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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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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애틀랜타서 지역 기업 글로벌 진출 가능성 봤다
도봉구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또 한 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앞서 구는 2023년에 로스엔젤레스 한인축제에 참가해 2만 달러 상당의 양말과 화장품을 판매하고 10만 달러 상당의 화장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2024년에도 같은 축제에서 양말과 친환경 의류 합쳐 4만 달러의 판매실적과 5만 달러 상당의 수주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올해는 미국 애틀랜타로 향했다. 구는 지난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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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신청사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교육청은 지난달 교육기관설립팀을 신설하고 신청사 건립을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이 계획에는 설계 공모와 자문위원회 운영, 공간 구성 의견 수렴 등 사업 추진 절차와 일정을 포함하고 있다.시교육청 신청사 건립 사업은 지난해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이 사업은 총사업비 1,127억원을 투입해 기존 청사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9층, 연면적 2만6273㎡ 규모로 신청사를 짓는 내용이다.시교육청은 설계 공모와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7년 착공, 2029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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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업체 SGA그룹이 창립 22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SGA 3.0’ 비전 선포와 함께 고객 중심 전략을 기반으로 한 경쟁력 강화 로드맵을 공개했다.은유진 SGA그룹 회장은 30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SGA 3.0’ 비전 선포에 따라 SGA그룹은 ‘고객 중심’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대외 경쟁력 확보를 위해 ‘테리토리 영업’ 전략을 본격 도입한다. ‘테리토리 영업’은 ▲공공 ▲민수 ▲금융 등 각 산업별 특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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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발공사,창원현동 휴튼아파트 품질 확보에 총력
경남개발공사는 2일 창원현동 휴튼아파트 입주예정자들에게 올해 7월 입주 약속을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재확인했다. 창원현동 휴튼아파트는 지난해 6월 시공사인 남양건설의 기업회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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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수출이 인천지역 중소기업 수출품으로 화장품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지속적으로 유지될 지 미지수다.자생적으로 형성된 중고차 수출시장에 대한 법적, 제도적 지원이 이뤄지지 않아 산업으로 활성화하는데 어려움이 많고 수출단지 조성이 지지부진하기 때문이다.등록이나 허가도 없이 스스로 생태계를 조성한 중고차 수출업은 야적장 임대료가 치솟고, 송도유원지 개발로 이전해야 할 대책이 지지부진해 '중고차 수출, 인천항' 입지가 흔들릴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 해마다 늘고 있는 인천항 중고차 수출북항 매립지에 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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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시민의날 전야제 예산 전액 삭감⋯예총 등 지역 단체 ‘반발’
광주시의회가 시민의 날 전야제 예산을 삭감하자 지역 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기광주지회는 1일 자체 회의를 열고 제316회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제54회 광주시민의 날 전야제 행사 등 예산 전액 삭감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