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이 전국에서 가장 비싼으로 나타났다. 국가승인 폐기물 통계 정보를 제공하는 자원순환정보시스템의 최신 자료인 2022년 기준 전국 지자체 종량제봉투 가격 조사에서 양산시 종량제봉투 판매단가는 일반 가정용 봉투 기준으로 △3ℓ140원 △5ℓ 250원 △10ℓ 500원 △20ℓ 950원 △30ℓ 1500원 △50ℓ 2350원이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비싼 수준이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재사용 20ℓ 봉투가 양산은 950원인 반면 전국 평균은 539원이다. 경남 평균은 그보다 더 낮은 517원이어서
경상남도의회는 제413회 임시회 중 2023년 결산 종합심사를 위한 도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서민호 의원을, 부위원장에 전기풍 의원을 각각 선임하였다.서민호 위원장은 “의회의 심의를 거쳐 성립된 예산이 법령위반이나 재원의 낭비 없이 충실하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하게 검증할 계획이다."며, ”결산 시 발견된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일회성 지적에 끝나지 않고, 다음 추경이나 내년도 당초예산에 지적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KGC인삼공사가 정관장 모델로 활약중인 가수 임영웅의 단독콘서트 현장에서 ‘정관장 건행 라운지’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27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임영웅 콘서트에서 ’정관장 건행 라운지’ 부스를 운영하며, 콘
LG화학이 KCC와 손잡고 친환경 페인트 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27일 LG화학에 따르면 이달 23일 용인시 마북동에 위치한 KCC 중앙연구소에서 LG화학 CTO 이종구 부사장, KCC CTO 김상훈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친환경 소재와 도료 관련 기술을 연구ㆍ개발을 위
농협 상호금융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형 상품 ‘NH상생+아이희망적금’을 27일 출시했다.임신부, 신혼부부, 아동의 부모면 누구나 가까운 농·축협에서 가입할 수 있는 이 적금은 1인당 매월 1만원 이상 50만원 이하 납입이 가능한 1년 만기 자유적립적금 상품이며, 농·축협 영업점에서 대면가입만 가능하다.이번에 출시한 상품의 판매좌수는 2만좌다. 또한 만기 시 1%p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결혼, 임신, 출산 또는 난임
무안군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총 444억 원 규모의 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 사업에 청신호가 커졌다.농림축산식품부는 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부지 7만여㎡의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승인했다.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사업은 무안종합스포츠파크 인근 현경면 양학리 일원에 총사업비 총 444억 원을 투입하여 21만여㎡ 규모로 농업기술센터와 과학영농 기반시설, 신기술 실증시험포 등의 첨단 농업시설을 집적하는 사업이다.무안군은 기후변화와 연작장애 등의 환경변화에 대처하고 도농 교류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도시 소비자와
경기도 학교에서 스마트기기가 고장 나면 교육청 통합 유지관리 서비스에 전화 한 통으로 편하게 고칠 수 있다.수리 기간 동안 수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예비품도 지급된다.경기도교육청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100% 보급에 따라 도교육청 주관 통합 유지관리 서비스를 6월부터 시작한다.스마트단말기 134만 대, 충전보관함 5만 대가 관리 대상이다. 새로 보급된 기기, 기존에 보급된 기기 모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학교는 수리비 부담 없이 5년간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콜센터, 카카오채널 등을 통해 기
정인화 광양시장은 29일 광양의 문제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인 ‘5월 중 제3차 현장 소통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정 시장은 상업·문화·교통 등 중추 기능이 집중된 중마중앙로에 열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수목 식재 종류 및 패턴 등 연결숲 조성 현황과 효과 등에 대해 보고 받고 시민 보행환경과 수목 생육환경 등을 살폈다.정 시장은 보도 위에 녹지를 조성하는 만큼 시민의 안전과 보행에 지장이 없도록 추진하고 시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