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칠금초등학교는 13일 장미꽃이 피어난 교정에서 ‘2025. 칠금장미축제’를 개최했다.칠금초 전교생은 학교의 상징인 장미가 피어난 아름다운 교정에서 장미를 주제로 그림 및 시화 전시, 꽃처럼 아름다운 동요부르기, 학부모회와 함께하는 타투스티커 체험, 그립톡키트 배부, 간식부스 및 뽑기 이벤트 등 ‘장미축제’ 행사를 진행했다.특히, 댄스마당 챌린지, 놀이마당 챌린지, 도서마당 챌린지, 장미포토존 학급 사진 촬영과 학생자치회에서 제작한 키링 배부가 교내 곳곳에서 펼쳐지고 학부모들은 공개수업 참관 후
국민의힘 충북 충주당협은 최근 일어난 산불로 고통받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구호 성금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이종배 국회의원을 비롯해 충주 국민의힘 소속 도·시의원 전원과 국민의힘 충주당협 각 위원회 당원들이 참여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이 의원은 “전례없는 산불 피해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주민들의 고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돼 일상을 회복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
충북 충주 가흥초등학교는 19일 새롭게 단장한 다목적교실 및 특별교실 ‘가흥나래관’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이종배 국회의원,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정범 위원장, 이정훈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와 학부모, 학생, 동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가흥나래관’은 2022년 하반기 특별교부금 사업을 받아 면적 701.28㎡에 20여억원을 투입해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 2024년 3월 착공해 12월 말 완공했다.교직원, 학생, 학부모 의견을 수렴해 결정된 ‘가흥나래
충북 충주 남한강초등학교가 지난해 ‘탄탄숲 시작학교’로 탄소정원을 조성한데 이어, 올해는 ‘탄탄숲 함께학교’로 선정되며 2년차 생태교육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남한강초의 탄소정원은 탄소 순환과 생태계 순응, 지속가능한 생활 실천을 경험하는 교육형 정원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학생들은 다양한 식물의 생장 과정과 환경의 변화를 관찰하며 기후변화와 생태계의 상호작용을 직접 체득할 수 있게 된다.남한강초는 앞으로도 탄탄숲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과 실천력을 키우는 환경교육을 지속하고, 학생들이 삶 속에서 자연을
충북 충주문화관광재단 체험관광센터가 충주지역특산주협회와 함께 오는 24일 충주를 대표하는 양조장 투어 ‘나는 술로’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충주지역 4곳의 양조장을 방문해 예스러운 전통주부터 현대적인 와이너리의 와인 그리고 지역 음식과 함께하도록 기획됐다.참가자들은  비전레드, 중원당, 블루웨일, 미라실 울프 양조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와인, 전통주, 맥주 등 로컬 주류를 맛보며 다양한 술의 매력을 오감으로 체험하게 된다.또한 푸드페어링으로 충주 식도락의 맛을 넓힐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충북 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운영을 위해 각종 심의와 자문에 참여할 심의위원 후보를 공개모집한다.이번 공개모집은 충주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지역의 문화예술 정책 수립, 사업 선정 등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모집 대상은 음악, 국악, 영화영상, 사진, 무용, 미술, 문학, 연극, 문화일반 등 문화예술 전 분야의 전문가로, 해당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선발된 심의위원 후보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충북 충주시립도서관은 제7회 ‘책 읽는 충주’ 독서운동의 올해의 대표 도서로 ‘고양이별 펠리’와 ‘어떤 어른’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대표 도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시민들의 추천 도서를 중심으로 사서한책선정단의 1차 선정과 시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후보 도서 6종 중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어린이 부문 대표 도서로 선정된 ‘고양이별 펠리’는 고양이와 인간의 입장이 반대되는 특별한 행성 펠리에서 펼쳐지는 SF판타지 내용이다.인간이 반려동물이 되는 흥미로운 상황을 통
13년 만에 충주에서 열린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지난 10일, 사흘간의 열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더 가까이 충주에서, 하나 되는 충북도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5월 8일부터 10일까지 도내 11개 시군에서 모인 5,000여 명의 선수단이 26개 종목에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개회식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만 5천 명의 관람객이 몰려 대회의 열기와 충주 시민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특히 개최지 충주시는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 지난해 3위에서 두 계단을 뛰어오르며 강팀 청주시와
충북 충주 삼원초등학교에 들어설 416억원대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이 정부 투자심사를 통과했다.25일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은 충주시와 충북교육청이 신청한 삼원초교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에 대해 교육부와 행정안전부가 심사를 벌여 사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정부투자 심사 통과에 따라 충주시와 교육 당국은 오는 6월부터 공유재산심의 등 사전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오는 2028년 준공 목표로 12월쯤 설계를 공모할 예정이다.삼원초교 학교복합시설은 학교 내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한다. 8레인 실내 수영장,
충북도가 진행한 도내 11개 시군 대상 주요업무 성과 종합평가에서 청주·충주·진천·보은·옥천이 ‘우수’ 시군에 이름을 올렸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업무 시행 실적을 토대로 진행한 ‘2025 시군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6대 국·도정 목표와 117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지역 환경을 고려해 시군별 목표 달성도를 알아보는 정량평가의 전체 달성률은 88.2%를 기록했다. 시군별 성적은 진천군이 96%로 가장 높았고, 청주, 보은·옥천(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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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다함께돌봄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아동 돌봄 공백 해소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센터 회의실에서 문경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호점과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아동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자원봉사 기반의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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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박차
경북도는 지난 16일 도청에서 산업부 추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앞두고 지자체와 분산에너지사업자,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해 공동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도를 비롯해 포항, 구미, 경주 등 지자체와 ㈜GS건설, ㈜HD현대인프라코어, ㈜AMOGY, ㈜GS구미열병합발전, ㈜에이치에너지, 경북연구원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전력 직접거래를 통한 지역단위의 에너지 생산·소비 활성화 및 전력신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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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재명, AI·기본소득·정년연장·주 4.5일제 등 두고 격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TV 토론에서 인공지능을 포함한 경제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이준석 후보는 이날 열린 TV 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경제공약을 집중 비판하며 공세를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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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6월 9일 글로벌 알파 테스트 개시
넥슨은 19일, 자사가 개발 중인 액션 RPG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글로벌 알파 테스트를 오는 6월 9일부터 17일까지 스팀 플랫폼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테스트는 별도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유저 접근성을 대폭 확대했다.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주요 콘텐츠와 시스템을 미리 체험할 수 있으며,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향후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인기 게임 ‘마비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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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 학교폭력예방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
안동교육지원청은 14일 2025학년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함께한 이번 협의회는 관내 학교폭력 현황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 체제를 통한 선제적 예방 활동 및 탄력적인 학생 생활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의회를 통해 두 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및 캠페인 활동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사안 처리에 있어 기관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등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 체제의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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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금곡지구 도시개발상버 공청회'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21일 동탄농협 대회의실에서 금곡동 일원의 난개발 방지와 체계적·지속가능한 도시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금곡지구 도시개발사업’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청회에서는 주민과 관계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곡지구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에 대한 설명과 전문가 패널 토론, 자유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주민들은 사업주체, 사업방식, 교통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으며, 전문가들은 사업의 타당성과 지속가능성, 기반시설 계획의 적정성, 교통 인프라 확충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금곡지구 도시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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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이 6.3 대선서 이기면 그냥 놔둬도 주가 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4일 주식시장 전망에 대해 "민주당이 6월 3일 대선에서 이기고 당선되면 그냥 놔둬도 주가가 올라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부천역 북부광장 유세에서 "제가 지금 주식시장 가서 약 1억원어치 펀드를 구입할까 생각 중인데 그 얘기를 할 수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이 후보는 "주식시장은 아주 예민한 자본주의의 심장 같은 것으로, 미래가 불확실하거나 예측이 잘 안 되면 위축된다"면서 "당장은 어려워도 앞으로는 괜찮아질 거라고 합리적 예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