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논산 돈암서원에서 ‘2025 논산계룡 늘한수위지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늘한수위지’는 △늘봄 및 마을교육, △한글과 독서교육, △수업혁신과 수업나눔, △위기학생지원 및 인성교육, △지구·생태·미래교육의 머리글자를 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의 중점사업명으로, 이번 행사는 이를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축제형 교육공동체 행사로 마련되었다.이날 행사는 식전 예술공연,
충남에서 최근 5년간 불법 석유 판매로 적발된 주유소가 143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이 한국석유관리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충남 15개 시·군에서 불법 주유소 143곳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논산이 24곳으로 가장 많았고
황명선 국회의원이 지역 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6억9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산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과 체육시설 개선을 위해 △논산 강경여중 옥상 방수공사, △계룡 용남중 체육관 전면보수, △금산 추부중 체육관 전면보수 및 본동 옥상 방수, △금산고 기숙사 전면보수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황명선 의원은 “학교는 지역의 미래를 키우는 공간이며, 아이들이 안전하
충남도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공간 정비사업' 공모에서 도내 3개 시가 모두 선정돼 국비 63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도는 13일, 올해 농식품부 '농촌공간 정비사업' 공모 결과 보령시 의평지구, 논산시 읍내지구, 당진시 갈산지구 등 신청한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난개발과 농촌
시원한 여름의 상징, 수박의 주인공이 ‘논산’으로 바뀌었다.논산시는 21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경진대회’에서 논산수박연구회영농조합법인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전국 각지의 우수 농산물 생산단지가 참여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논산수박연구회는 △국내 육성 품종 100% 재배 △수박작목 전국 최초의 농업인 중심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운영 △공동출하 및 차별정산제 도입 등 혁신적인 유통·품질관리 체계를 높
강경의 옛 정취, 모두의 손맛, 그리고 젓갈의 새로운 변신이 어우러진 강경젓갈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논산시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린 ‘2025 강경젓갈축제’에 약 33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조선 후기 상업 도시로 번성했던 강경의 모습을 재현한 ‘강경포구장터’는 올해 축제의 새로운 볼거리였다. 지역 상인과 논산시연합풍물패가 참여해 장터 공연, 난전 체험을 선보이며 옛 강경의 활기를 되살렸다. 방문객들은 대장간에서 만든 전통 철물을 구매하고 주막의 음식을
논산시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의 대표 가을 축제인 ‘강경젓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마음으로 나섰다.논산시자원봉사센터는 18일 강경읍 금강둔치 일원에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경젓갈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자원봉사단체 연합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발대식은 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자원봉사자들은 강경젓갈축제의 성공 개최를 다짐하며 방문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
미래 사회를 위한 논산시의 교육 투자가 세 번째 결실을 맺었다.충남 논산시가 추진한 제3회 ‘미래인재 양성교육’이 12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논산시는 지난 18일 건양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자연학관 다빈치홀에서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건양대학교 홍영기 부총장을 비롯해 수료생과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미래인재 양성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인재 육성을 위해 논산시와 건양대학교, 관내 교육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문 교수진이 참여해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만장일치로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의 주인공으로 한화 이글스 폰세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일 열린 제12회 최동원상 선정위원회에서는 ▲선발 25경기 이상 ▲12승 이상 ▲평균자책점 3.0 이하 ▲180이닝 이상 ▲150탈삼진 이상 ▲15퀄리티스타트 이상 ▲35세이브 이상 등 엄격한 선정 기준 아래 각각 선정위원들의 1, 2, 3 순위 결과표를 합산해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은 24일 한국전문기자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6회 한국전문인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한국전문인대상은 정치·경제·행정·문화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최원용 의원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일하는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제12대 후반기 수원특례시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의회운영과 의회사무국 소관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는 ‘희망복지대상’을 받았다.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강기태 회장은 29일 수원시청에서 이재준 시장에게 희망복지대상을 전달했다.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선도하고,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대선에 이바지한 기초지자체장을 선정해 2024년부터 희망복지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이재준 시장과 이민근 안산시장이다.이재준 시장은 ▲수원새빛돌봄 시행 ▲사회복지종사자 돌봄휴가기준 확대 ▲복지관 사회복지직 외 직
화신환경은 지난 23일 울산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가족센터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정연태 화신환경 대표이사, 서선자 중구가족센터장, 이원경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영관리팀장 등이 참석했다.전달된 후원금은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의 가족관계 증진, 심리·정서 회복 등을 위한 ‘온가족보듬사업’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화신환경은 지난 2008년에 설립된 폐기물 처리 및 해체 공사 전문기업이다. 정연태 대표이사는 106호, 아들인 정승윤 본부
아카마이가 코어 데이터 센터에서 인터넷 엣지까지 AI 추론을 확장하는 플랫폼 ‘아카마이 인퍼런스 클라우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사용자와 디바이스에 가까운 엣지에서 지능형 에이전틱 AI 추론을 가능하게 하며, 저지연·실시간 엣지 AI 처리를 제공하도록 특별히 설계됐다.이번 출시는 아카마이의 분산 아키텍처 전문성과 엔비디아 블랙웰 AI 인프라를 결합해 AI 컴퓨팅을 획기적으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차세대 AI 애플리케이션과 에이전틱 워크로드는 저지연 추론과 즉각적인 글로벌 확장성을 필요로 한다.
재능대학교는 자동화 로봇 전문기업인 ㈜유일로보틱스와 푸드테크를 중심으로 한 산학협력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유일로보틱스의 최첨단 로봇 기술력과 재능대학교 푸드테크창업과 교수진의 숙련된 조리 노하우를 융합해 혁신적인 푸드테크 기술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양 기관은 각자의 강점과 전문성을 전략적으로 결합함으로써 조리로봇 산업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교육과정 공동개발, 기술 및 정보 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추진해 로봇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