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는 6~12일 7일간 대조기 기간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최근 바닷가를 찾는 관광객들이 물때를 인지하지 못 하는 등 부주의로 갯벌이나 갯바위에 고립돼 구조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대조기 기간에는 평소보다 바닷물이 많이 빠지고 많이 들어오는 시기로 해안가 저지대 침수나 갯벌·갯바위 고립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다.특히 5월은 가정의 달로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바닷가를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이번 대조기 기간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평택해경은 갯벌 고립 등 연안 사고가 자주 발생
국세청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지급한 탈세제보포상금이 776억3100만원이고, 이 중 서울지방국세청이 269억7600만원으로 지방국세청 중 가장 많이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포상금의 34.7%를 차지한다.또 2023년 국세청이 지급한 탈세제보포상금 175억5300만원 중 서울국세청이 61억9900만원을 지급해 지방청 중 가장 많이 지급했다.국세청은 '국세기본법' 제84조의2 등을 통해 조세탈루·부당환급 등 탈세혐의 내용을 제보받아 조사 등에 활용하는 탈세제보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탈루세액 추징
서귀포경찰서 안덕파출소는 지난 13일 안덕파출소에서 마늘수확기를 맞아 ‘자율방범대 특별방범 발대식’을 갖고 합동순찰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안덕파출소는 마늘 수확 후 밭 주변에서 건조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절도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한 달 동안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자총 포순이봉사단 등 협력단체와 함께 마늘 경작지 주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유부자 안덕면 자율방범대장은 "잦은 비와 따뜻한 겨울날씨로 인해 올해 마늘 작황이 평년보다 많이 안좋다"며 "도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방범활동을 하겠다"고
구미경찰서는 진평목요장 맞아 진평동 별빛공원에서 경찰, 협력단체 등 20여명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공동체치안 활동’을 운영했다. 경찰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이번 진평 목요장을 방문한 주민들 대상으로 절도예방·순찰홍보·악성사기예방·사회적약자 홍보 등 범죄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진평 목요장 주변에는 차량털이·자전거 절도가 많이 발생되고 있어 차량털이 예방수칙, 자전거 자물쇠배부 등 절도예방 홍보에 집중했고, 주민들 역시 “경찰관들이 직접 찾아와 예방에 대한 홍보 및 홍보물품을 제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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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는 10일 28사단 신병교육대 군장병을 대상으로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기후변화와 기후위기,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군에서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강의로 이뤄졌다.앞서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해 11월 30일 연천군 28사단 82여대 2대대 군인 174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연천 탄소중립지원센터 전미애 센터장은 “군부대가 많이 위치한 연천군 지역 특성에 따라 탄소중립을 위한 군부대의 협조가 많이 필요한 상황
고용노동부는 8일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50억원 이상 건설현장 3대 사고예방에 집중점검한다고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에는 각종 기념일 등 휴일이 많은데, 휴일 전·후에 평소보다 작업을 서두르는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지난해 사고사망이 가장 많이 발생한 시기는 5월로, 5월에만 61명이 사고로 사망했다.특히, 올해 들어 50억원 이상 건설현장에서 떨어짐, 끼임, 맞음 등 다양한 유형의 사고*가 전년도에 비해 많이 발생하고 있어,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제
이천시 백사면쌀전업농회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매년 농기계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5월을 중점으로 농기계 교통사고 안전사고 피해예방을 위해 백사면 일대에 현수막을 내걸었다.농사철과 나들이 철이 겹치는 이 시기에 농촌지역 도로는 차량통행량과 경운기, 트랙터 등 대형농기계 운행도 급속히 늘어나면서 대형농기계 안전장치 및 교통신호 미준수, 운전자 안전의식 미흡으로 인한 농기계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또한 교통사고가 유발됐을 경우 농기계 운전하는 어르신들이 가해자로 사고처리가 되고 대부
생선을 많이 섭취하는 60대 이상 남성일수록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활발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테스토스테론은 고환에서 분비되는 남성호르몬이다. 테스토스테론이 많이 분비되면 목소리가 굵어지고, 체모가 증가하며 근육량과 골격이 증가하는 등 남성의 2차 성징 증상이 나타난다. 테스토스테론은 30대 중후반부터 매년 감소해, 나이가 들면 남성호르몬 부족 증상이 나타난다. 검사결과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3.5ng/mL 미만이라면 남성 갱년기로 진단하며, 3.0ng/mL 이하이면 호르몬 치료를 권장한다. 28일 국제학술지 ‘영양학
십여 년 전인 것으로 기억된다. 어느 날 갑자기 눈앞에 먼지나 투명실 같은 것이 떠다녀서 앞을 보는데 불편을 느꼈다.`책 읽는 것을 좋아해서 지나치게 눈을 혹사했나?' 두 손으로 눈을 비벼보았다. 그러자 이번에는 오히려 눈을 감았을 때조차 나선무늬, 동글동글한 무늬들이 눈 속에서 돌아다니며 빛무리를 그렸다. 잠시 그대로 몇 분 지나자 괜찮아진 것 같다. `뭐야? 피곤했는가 보네….'다음날 눈앞에 먼지 같은 것이 더 많이 떠다녔다. 어제보다 더 많이 나타난다. 덜컥 겁이 났다. 다시 눈을 비벼보았다. 어제처럼 눈을 감았
'로드킬'이란 동물이 도로에 나왔다가 자동차 등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를 말한다. 날이 따뜻해지며 겨울잠에서 깨어난 동물 개체 수가 늘어나는 오뉴월에 유독 로드킬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2020년 한국도로공사가 발표한 '최근 5년간 고속도로 로드킬 통계'에 따르면 로드킬은 주로 5월과 6월에 45%, 자정부터 오전 8시 사이에 63% 가량 발생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뉴월엔 봄 나들이 차량이 증가하며 고속도로 통행량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증가한 통행량과 야생동물 활동 증가가 맞물리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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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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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가 가정의 달을 맞아 ‘첵스초코 매직필드’ 팝업 체험존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첵스초코 매직필드는 스타필드 하남에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총 6일 동안 개최된다.‘첵스초코 매직필드’는 신제품 ‘첵스초코 매직팝핑볼’과 첵스초코의 마스코트인 매지션 체키를 활용한 콘셉트로 꾸며졌다. 6m 높이의 초대형 매지션 체키가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며, 매직팝핑볼이 쏟아지는 듯한 트릭아트 포토존, 마법사 콘셉트의 마법 학교 포토존 등 신비로운 마법 세계를 재미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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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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