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7일부터 시청 로비에서 양주시 도시재생 캐릭터 전시회‘어반져스 도시재생 어셈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양주시 도시재생사업으로 각 지역의 특색을 살려 개발한 다양한 캐릭터들과 도시재생사업 현황과 추진 성과들을 소개하고자 마련했다. 도시재생사업으로 개발한 덕정의‘빛나라’와 남면의‘신나리양, 신나라군’, 백석 방성리의‘동이, 방이’, 남방 해랑마을의‘해랑이’등 양주시 도시재생 캐릭터들의 탄생 배경과 이들을 한데 모은‘양주시 도시재생 통합브랜드마크 디자인’
영주시는 박남서 시장을 필두로 2025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7일 박남서 시장, 심재연 시의회 의장, 정병대 상공회의소 회장 외 관계부서장 5명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환경부를 방문했다. 방문에서 △영주 지역활력타운 조성 △국도대체우회도로 적동~상망 건설사업 △풍기읍 도시재생사업 △영주시 상망동 우리동네살리기사업 △조와천 인공습지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을 건의했다. 특히 영주 지역활력타운 조성은 구도심 정주 여건 개선과 국가산단 조성에 따른 청년인구 유입에 대응하기 위한 690억 규모의
프롭테크 기반 디지털 부동산 투자 플랫폼 위펀딩은 비에이치지코리아와 임차인-임대인-투자자 3각 상생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비에이치지코리아 박진우 대표, 문준식 이사, 위펀딩 이지수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낙후된 구도심 지역이 활성화되며 기존 세입자들이 임대료 상승을 견디지 못하고 떠나는 현상인 젠트리피케이션을 최소화하고 로컬 브랜드 및 지역 영세상인들과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
세종특별자치시가 조치원읍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이 되는 `번암행복드림센터'를 정식 개관했다.세종시는 22일 조치원읍 번암리 번암행복드림센터에서 최민호 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시의원 및 관계 공무원과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었다.번암행복드림센터는 지난 2019년 도시재생사업 국가 공모사업 선정으로 조성된 조치원읍 번암리 문화·복지 주민거점시설이다.지난 2022년부터 올해 4월까지 사업비 총 52억원을 들여 전체면적 1478㎡, 지상 4층 구조로 건립됐다.1~4층에는 각각 마을카페와 주차창,
연천군 전곡역 주변 도시재생사업이 구석기 관광자원과 연계해 본격 추진된다.2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5일 ‘연천군 전곡읍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최종 승인했다.연천군 전곡읍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2023년도 하반기 정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이번 활성화 계획은 ‘새로운 미래로 고고!, 선사특화도시 전곡!’이라는 비전으로, 구석기 관광자원과 연계한 선사특화사업을 추진한다.선사유적 콘셉트를 활용한 테마 놀이시설인 전곡 플레이파크를 세우고, 한국교육방송공사와 협업해 교육 콘텐츠 발굴·캐릭
창원시는 합성1지구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 구축을 위해 ‘합성 Link 센터 및 에너지놀이터 조성사업’의 설계공모 공고를 14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합성 Link 센터 및 에너지놀이터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74-14번지 일원에 연면적 750㎡, 지상 2층 규모의 건축물 신축 및 기존 놀이터 리모델링 사업으로 총공사비 27억 원을 투입한다.아이들을 위한 돌봄과 놀이공간,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및 운동공간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설계공모 및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상반기 착공 예정이다.이번 설계공모 설계비는 약 1억5천7백만
청주시는 8일 서원구청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지역구 당선인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청주상당, 이광희 청주서원, 이연희 청주흥덕, 송재봉 청주청원 당선인과 이범석 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이 시장은 세입감소 등에 따른 재정적 어려움과 잠재력 있는 광역교통, 첨단산업 분야 등에 설명하고 지역 성장을 위해 국회의원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비수도권 지역 특례시 지정 기준 완화와 지역사랑상품권 국비지원 예산 증액, 성안동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
남해 독일마을에 유럽형 마을호텔이 문을 열었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기존 독일마을 민박 50개 객실을 활용해 국내 최대 규모의 유럽형 마을호텔로 리브랜딩해 운영한다고 밝혔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23일 남해 독일마을에서 장충남 남해군수, 임태식 군의회 의장, 정기진 독일마을운영위원회 회장,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일마을호텔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독일마을에 문을 연 마을호텔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정형화된 호텔은 아니다. 기업형 호텔이 제공하는 편의 기능들을 기존 독일마을의 관광자원과 접목시킨 형태다. 관광형 도시재생사업
울산 남구가 김유신 등 역사·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신정3동 도시재생 문화거리 조성을 마무리하고 2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신정3동 도시재생사업’은 지난 2019년 10월 신정3동 일원 13만3726㎡에 노후 주거지역에 대한 생활 기반 시설을 정비한 사업이다. 사업은 지역 주민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진행됐다. 총 사업비 210억원이 투입됐다. 남구는 해당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신정3동 도시재생 문화거리 조성을 추진했다. 남구는 10억7000만원을 들여 지난해 6월 설계를 완료하고 착공해 올해 3월 사업을 준공했다. 사업은
부산 해운대구는 16일 반송1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반송1동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사업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집수리 지원은 2022년에 선정된 ‘반송1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붕, 옥상, 외벽, 창호, 담장, 대문 등을 수리해 외부 경관을 개선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건축물 사용 승인일 이후 20년 이상 노후주택으로, 지원 범위는 1호당 최대 1천100만 원이다.설명회에서는 집수리 지원사업의 개요, 지원 내용, 향후 일정, 선정 기준, 대상 가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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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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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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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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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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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2024년 국립서울현충원 숏폼 공모전 주최·주관 | 국립서울현충원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영상/UCC접수기간 | 5월 27일까지공모주제 | 국립서울현충원에 관한 모든 주제지원자격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시상내역 | - 대상 1명, 상금 150만원 - 최우수상 2명, 각 100만원 - 우수상 2명, 각 50만원접수방법 | - 공모전 홈페이지 접수 : www.국립서울현충원숏폼공모전.com - 드론 촬영 허가서 접수 : [email protected] ※ 중복접수 가능하나 수상은 1인 1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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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시설관리공단, 복권기금사업 참여 시니어 대상 환경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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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과 20일, 봉평면 봉산서재 일원과 평창읍 남산정 일원에서 복권기금사업으로 운영되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총 53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및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쓰레기 처리의 올바른 방법과 불법 소각으로 인한 화재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교육하고, 지역사회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종량제봉투의 올바른 사용방법 교육을 통해 폐기물 분리수거의 중요성과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평창군시설관리공단 최순철 이사장은 "이번 환경교육 및 정화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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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판교선 광명구간 주민설명회 개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월곶~판교 복선전철 광명시 구간 착공을 앞두고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광명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신안산선 3-1공구 안전교육장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 전반에 대한 주민의 궁금증 해결을 위해 월곶~판교 복선전철 시공사인 금광기업이 주관하며, 자경마을 일대 지상 및 지하구조물 설치계획, 추진 일정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다.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시흥 월곶을 출발역으로 광명역을 거쳐 판교를 연결하는 총연장 39.778㎞의 노선이다.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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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더 큰 울산과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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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공통적인 당면 과제는 인구 유출과 지방소멸이다. 지자체들은 기업 유치와 일자리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서는 등 떠나는 사람들을 붙잡고, 끌어들이기 위해 갖은 방법들을 찾고 있다. 이들의 공통된 도전과 시도가 치열한 특구·특화단지 지정과 기업투자 유치, 특색있는 문화관광산업 육성이다. 위기 속의 각 도시는 스스로 구조적 혁신을 끌어내지 못하면 오직 쇠락의 길이 기다릴 뿐이라는 갈급함은 이미 일반화됐다.우리 울산도 두 축을 중심으로 여느 도시들 보다 미래 먹거리 준비에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 김두겸 시장은 기회 있을 때마다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