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은 연결기준 1분기 매출 1조1383억 원, 영업이익 7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부문별로 보면 미디어플랫폼은 일시적인 뉴스 프로그램 시청 집중 영향으로 TV 광고 시장 위축이 심화한 탓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한 2928억 원, 영업손실은 57억 원을 기록했다.OTT 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티빙의 AVOD 가입자 비중은 39.2%까지 확대되며 광고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스크립트 콘텐츠 부문 매출은 콘텐츠 해외 유통 매출 감소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과 2030세대 속성에 맞춰 철저히 기획·출시된 CJ제일제당 실비김치인 '습김치'가 자발적인 온라인 바이럴을 통해 출시 초반부터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매운맛을 나타내는 소리 '습'을 강렬한 색깔의 한글 그래픽으로 표현한 혁신적인 패키지 디자인이 2030세대
CJ ENM 커머스 부문 CJ온스타일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362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62억원으로 작년 1분기 수준을 유지했다.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92.4% 급증했다. 이커머스 매출도 전년 대비 5.4% 증가했다. '최화정쇼', '굿라이프', '겟잇뷰티',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 등 대형 IP를 기반으로 1분기에만 250여개 신규 브랜드를 선보였다. 연초부터 주7일 배송을 전국 단위로 확대한 점도 주효했다. 회사는 2
CJ제일제당이 일본에서 열린 케이콘 재팬 2025에서 K푸드를 앞세운 글로벌 공략에 속도를 냈다.CJ제일제당은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케이콘 재팬 2025에 참가해 비비고 부스를 운영하며 K푸드를 알렸다고 12일 밝혔다.CJ ENM이 2012년부터 개최해 온 케이콘은 미국과 일본 등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K팝 페스티벌이다. CJ제일제당은 학교 앞 푸드트럭을 연상시키는 비비고 스쿨 부스를 통해 일본 현지 주력 제품인 ▲비비고 만두 ▲떡볶이 ▲김밥 ▲음용 식초 미초 등을 약
6월 3일 조기대선을 앞두고 택배업계가 대선 당일 근무 여부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20일 택배업계에 따르면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선거일 당일 집하와 배송 모두 정상 운영한다. 이에 CJ대한통운, 한진 등 경쟁업체도 근무 여부를 협의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롯데글로벌로지스의 경우 6월 3일 대선일은 정상 근무를 대리점협의회와 합의했고, 6월 6일 현충일의 경우 근무 시 토·일은 휴무를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CJ대한통운 역시 ‘매일 배송’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대선일에도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장수군 장계면이 제35회 장계면민의 날을 앞두고 지난 12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갖고 지역 발전과 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김철수씨, 이희조씨를 각각 ‘면민의 장’ 수상자로 선정했다.산업공익장에 선정된 김철수씨는 2005년도부터 토마토 양액재배를 도입해 선진 농법을 확산시키고 변온자동온조조절기, CO₂발생기, 3단 보온커텐 등 첨단 재배시설 도입을 통해 장수군 토마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애향장에 선정된 이희조씨는 재경장계면향우회, 재경장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한국광해광업공단)은 페루 에너지광업부, 에너지광업투자감독청, 광업자산공사, 민간투자진흥청, 환경인증청, 수자원청 소속 공무원 13명을 초청, 지속가능한 광업과 광해관리 주제로 한국 초청연수를 개최했다.한국국제협력단 국제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페루 지속가능한 광산 환경복원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태평양 한가운데 숨은 보석 같은 섬들로 이루어진 휴양지, 하와이는 ‘무지개 주’라는 별칭으로도 알려져 있다. 사시사철 어디서나 무지개를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곱 빛깔 다채로운 색으로 빛나는 무지개처럼, 하와이는 각 섬마다 다양한 매력을 품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탁 트인 에메랄드 빛 바다와 시원하게 내리치는 파도, 녹음이 우거진 웅장한 협곡, 끊임없이 화산재를 뿜어내는 활화산까지, 언뜻 보면 각기 다른 도시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경관을 하와이에서는 모두 만날 수 있다. 바쁜 일상에 지쳐 있다면, 따
기상청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오전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남북부, 전남해안, 경남남해안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오후부터 밤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도, 충청권내륙, 전북내륙, 경북권, 경남북서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40mm, 많은 곳은 60mm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