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는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한국교직원공제회는 매년 S2B를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문화를 만드는 데 이바지한 교육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동부교육지원청은 2023년 한 해 동안 S2B를 통해 총 11,096건을 구매하여 7년 연속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시상식은 5월 22일, 중부권 시· 도 교육청 및 산하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얼~씨구 씨구 들어간다. 어허 품바가 잘도 헌다.”25회 음성품바축제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음성읍 설성공원 일대에서 펼쳐졌다.품바로 살면서도 베품과 인류애를 실천한 고 최귀동 할아버지의 고귀한 삶을 근간으로 한 축제다. 품바는 장터나 길거리를 돌아다니면서 동냥하는 사람이다.음성품바축제는 7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와 9년 연속 충북 최우수 축제로 지정됐다.문화관광축제는 관광자원, 지역 농특산물, 전통문화 등을 활용해 관광상품화한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중에서 문체부가 지정한 우수축제다.문체부가 지정한
제25회 음성품바축제가 ‘품바, 스물다섯살 청춘이 되다’라는 주제로 음성 설성공원에서 22일 막을 연다.꽃동네 설립의 모태인 거지성자 故최귀동 어르신으로부터 유래한 품바 축제는 자신의 장애에도 불구하고 구걸조차 하지 못하는 걸인들을 먹여 살린 할아버지의 박애 정신을 되새겨 보는 사랑과 나눔의 축제이다.7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와 9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로 지정된 음성품바축제는 올해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방문객을 맞이한다.22일 개막식이 열리는 야외음악당에서는 트롯뮤지컬 ‘귀한사람’
한국수력원자력이 세계 원자력사업자 협회 도쿄센터 주관의 운전 경험 분야 평가에서 9년 연속 최고등급인 Green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로써 한수원은 WANO 도쿄센터 소속 18개 회원사 중 9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유일한 회원사가 됐다.WANO는 1989년에 설립된 원자력 분야 최대 민간 국제단체다. 36개국, 123개 원전 운영사가
산림청은 익산산림항공관리소가 7년 무사고 안전비행을 달성 했다고 전했다.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전라북도 대부분 지역과 충청남도 논산, 금산 지역 일대의 산림재난 현장에서 산불진화, 항공구조, 항공방제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대형헬기 S-64 1대, 중형 KA-32 2대 등 3대의 헬기를 운영하고 있다.그동안 산림재난 현장에 신속히 대응하고 안전비행 문화 정착을 위해 철저한 정비와 엄격하게 비행수칙을 준수해 온 결과 2024년 5월8일 7년 무사고 안전비행을 달성했다.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날 익산산림항공관리소를 방
김해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이 2017년 착공 후 7년 만에 지난달 30일 준공했다. 대동첨단일반산단에는 대동면 280만 6746㎡ 터에 300여 개 기업체와 각종 지원시설, 공동주택, 복합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산시와 가까이 있고 고속도로 등 교통 요충지에
2022년 11월 파산한 코인거래소 FTX의 디지털자산 공동 최고경영자 라이언 살라메가 미국 법원에서 징역 7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당초 검찰이 구형한 5~7년형과 변호인이 요구한 18개월보다 형량이 크게 늘었다. 주요 혐의 중 하나였던 불법 정치자금 공여에 대한 의도가 밝혀진 영향으로 보인다.28일 미국 뉴욕 남부연방지방검찰청은 FTX 창립자인 샘 뱅크먼-프리드의 최측근인 살라메가 징역 7년 6개월과 석방 후 3년간의 보호관찰 명령을 선고받았다고 밝혔다.루이스 캐플런 판사는 "살라메는
대전 동부교육지원청이 한국교직원공제회 주관는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7년 연속 선정됐다.한국교직원공제회는 매년 S2B를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문화를 만드는 데 이바지한 교육기관을 선정·시상하고 있다.동부교육지원청은 2023년 한 해 동안 S2B를 통해 1만1096건을 구매해 7년 연속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동부교육지원청은 부상으로 받은 문화상품권을 청렴한 계약문화 조성에 힘쓴 관내 우수 학교에 전달, 격려할 예정이다.최재모 동부교육장은 “7년 연속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
양산시가 7년 연속 고병원성 AI 발생 제로화를 달성했다.시는 지난 겨울 전국 5개 시도, 13개 시군, 31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에서 7년 연속 AI 발생 제로화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시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가축질병재난대책본부 상황실을 구성, 가축전염병 신고·접수대기, 방역점검 및 보고, 타시군 발생상황 전파 등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했다. 그리고는 고병원성 AI 차단방역을 위해 AI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해 추진했다.주요 내용은 △이동통제초소 및 계란환적장 설치·운영 △철새도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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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바쁜 현대인의 맞춤형 스마트~한 민방위 교육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민방위 교육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이버 교육으로 전환되고 있다.민방위 대원들은 이제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1~2년 차 대원은 집합 교육을 받으며 3년 차부터는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진행한다. 3~4년 차 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민방위 대원 편성 의무자는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의 대한민국 국민 남성으로, 2024년 기준으로는 1984년 12월 31일생까지 해당된다.2020년 코로나 상황으로 도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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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에 있는 인제대학교 학생들이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를 알렸다.인제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태국 타이펙스,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뷰티엑스포, 베트남 프리미엄소비재전에 예비무역전문인력 33명을 파견해 K-뷰티·K-푸드를 전세계에 홍보했다.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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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장학회에 지난 10일 특별한 기탁금이 전달됐다. 경기도 평택에 거주하는 강봉택씨가 단양에서 일용직 근로자로 일하며 번 돈의 일부를 단양의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단양군에 별다른 연고는 없지만 강씨는 매년 농번기에 단양군 농산업인력지원센터의 농촌 일자리에 참여해 왔다. 강씨는 “지난 5년간 단양에서 일하며 단양이라는 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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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오늘 짙은 안개 주의, 낮 기온 올라 덥겠음, 경상권 중심 소나기!
일요일인 6월 9일 오전 5시 40분 현재 수도권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고 부산을 비롯해 울산, 대구 등 경상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오늘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서해안, 제주도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중부서해안에는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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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의회는 10~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5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10일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이금태 의원은 선제적 행정으로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차별 없이 평생학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차별 없는 평생학습도시 구축’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제언했다. 김종일 의원은 염색산업단지의 석탄 열병합발전소 대기오염물질 배출과 악취로 인한 집단민원 발생이 예상되기 때문에 친환경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적극 검토해 악취문제 해결과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석탄 열병합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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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태화강마두희축제’가 14일부터 3일간 중구 문화의 거리와 태화강변 일원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전국 전통줄다리기 전승단체들이 축제 기간 한 자리에 모여 한마당 잔치를 벌인다. 한국전통줄다리기전승단체연합회는 국가유산청의 인류무형문화유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5일 울산 중구 태화강 체육공원에서 전통줄다리기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전통줄다리기전승단체연합회는 울산의 대표적인 무형유산인 ‘울산마두희 큰줄다리기’가 가입된 단체다. 2014년 줄다리기 유네스코 등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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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막으려면 경영책임자 엄중처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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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노조, 민주노총 울산본부, 중대재해 없는 세상만들기 울산운동본부는 13일 울산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대재해를 막기 위해선 경영 책임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울산지법은 지난 2021년 HD현대중공업 안에서 작업 도중 철판이 미끄러져 사망 사고가 발생한 사건의 2심 선고에서 원심을 유지하는 판결을 내렸다. 지난해 3월 1심 재판부는 HD현대중공업에 벌금 2000만원, 이상균 조선해양사업부 대표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대조립 1부장·팀장·조장에게 벌금 500만~800만원을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