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약 6개월 만에 장중 1,440원을 넘었다.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9.8원 오른 1,439.6원을 나타냈다.이날 마감가는 지난 4월 28일 1,442.6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환율은 전날보다 2.0원 오른 1,431.8원에 개장한 뒤 상승폭을 키워 1,440원을 넘었고, 오후 1시께 1,441.5원을 기록했다가 1,440원 직전에 주간거래를 마쳤다.이날 장중 고가도 지난 4월 28일 이후 가장 높았다.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