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는 오는 9월에 지역 내 소비 진작과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 상품권인 남구 동행카드를 3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으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골목경제가 되살아나는 상황에서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랑 상품권을 대대적으로 공급해 관내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중이다.29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 동행카드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 한달간 지역사회에 공급된다.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불식 카드로 발행하는 지역 화폐로, 해당 카드는
웹케시가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추진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웹케시는 이날부터 2026년 2월 19일까지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NH투자증권과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웹케시는 자사주 21만3219주를 추가 취득한다. 이후 이를 소각할 방침이다.웹케시에 따르면 이번 자사주 매입 후 소각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다. 회사 측은 "계약금액 30억원은 이사회에서 결의한 예정 금액이며, 실제 취득금액과 수량은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
3주전
인천시가 다음달부터 연매출 3억원 초과~30억원 이하 가맹점의 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을 10%로 확대한다.시는 연매출 3억~30억원인 가맹점의 인천e음카드 캐시백을 지난 7월부터 5%에서 7%로 높인데 이어 9월부터 10%로 재차 상향 조정하고 인구감소지역인 강화·옹진군은 15%로 올린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월 30만원 사용 한도의 인천e음카드 캐시백은 9월부터 ▲연매출 3억원 이하 10% ▲연매출 3억원 초과~30억원 이하 10% ▲강화·옹진군 15%가 된다.단
중부뉴스통신 = 중소벤처기업부 노용석 차관은 1일 전국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기준을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제한하는 제도
마이크로디스플레이 기업 라온텍이 1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라온텍은 전날 공시를 통해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방식으로 총 1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다.조달한 자금은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연구개발 등 운영자금에 투입된다. 사용 계획은 2025년 30억원, 2026년 90억원, 2027년 이후 30억원이다해당 CB의 만기일은 2030년 8월 26일이며, 만기까지 주식으로 전환하지 않을 경우
중소벤처기업부 노용석 차관은 1일 전국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기준을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제한하는 제도 개선안을 발표했다.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 취약상권과 영세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지만, 지금까지 가맹점 매출 상한선이 없어 일부 대형마트, 대형 병의원까지 혜택을 누리는 구조적 한계가 있었으며, 이 부분에 대한 지속적인 제도개선의 목소리가 있어 왔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그간 중기부와
알루미늄 제품 생산 업체 남선알미늄 최대주주 삼라가 주식을 담보로 30억원의 대출계약을 체결했다.1일 공시에 따르면 삼라는 남선알미늄 주식 518만1348주를 담보로 하는 대출계약을 우리투자증권과 지난 8월 28일 체결했다. 우리투자증권과 맺은 계약의 대출 이자율은 4.30%, 담보 유지비율은 160%다.삼라는 이번 대출계약을 포함해 한화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교보증권, 우리투자증권과 총 2840만5204주를 담보로 제공하는 대출계약을 맺고 있다. 총 대출금액은 180억원이다
농어촌 주민들이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더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제한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었던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처가 농어촌 지역 하나로마트까지 대폭 확대된 것이다.농협경제지주는 지난 22일부터 농어촌 지역 농협하나로마트 779개소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로 지정됐다고 밝혔다.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원칙적으로 지급 지역 내 연 매출 30억원 이하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그간 유사업종이 없는 면 단위 지역 하나로마트 121개소에만 예외적으로 허용돼 왔다. 그러나 도서·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역업체 대표와의 30억원 거래로 불거진 사법리스크를 벗을 것으로 보인다. 김 지사를 무혐의 처분한 경찰 수사 결과에 불복한 시민단체의 이의신청이 각하됐고, 후속으로 이어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고발 역시 같은 결정이 예상되고 있다.경찰 등에 따르면 뇌물수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된 김 지사의 사건을 불송치한 데 대한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의 이의신청이 최근 각하됐다.각하는 요건이 맞지 않을 때 사건을 검토하지 않고 종결하는 처분이다.고발인은 불송치결정에 따른 불복신청을 할 수
화성특례시는 지난 10일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5 화성시 H-TRADE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214만 달러의 실계약 체결 성과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2025 화성특례시 H-TRADE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시 수출업무지원센터와 KOTRA경기지원단이 공동 주관한 행사로, 해외 마케팅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상담회에서는 초청을 통해 한국을 방문한 20개국 39개사의 해외바이어가 사전 매칭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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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대도서관 부검 1차 소견 “범죄 혐의점 없어”…경찰 지병 가능성 무게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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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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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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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고?” .. 정근식·강은희·윤건영 “사실 왜곡 말라” 반박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근 경제부처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는 주장에 대해 시도교육감들이 일제히 ‘사실 왜곡’이라며 한목소리로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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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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