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가‘연안안전의 날’의 맞아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캠페인을 펼쳤다.‘연안안전의 날’은 2013년 태안 해병대 캠프 사고를 계기로 제정된‘연안사고예방법’에 따라 지정된 날로, 국민의 해양안전의식 고취와 연안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매년 운영되고 있다.동해해양경찰서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동해시에서 열린 지역축제‘묵호 도째비 페스타’현장에서 구명조끼 입기 홍보, 심폐소생술 체험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해양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관내 지정 및 비지정 해수욕장에도 구명조끼 착용
서귀포시는 제11기 신규해녀 양성과정 졸업식을 지난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수료식에는 지난 2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수료생 40명을 비롯해 이정엽 제주도의원, 관내 어촌계장,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11기는 총 40명으로 교육기간 동안 한 명의 낙오자 없이 전원이 졸업 증서를 수여했다.법환해녀학교는 고령화에 따른 해녀의 소멸 위기에 대응하여 지속 가능한 마을어업과 어촌 공동체 유지를 위해 2015년부터 운영되어 왔다.잠수 기술 습득, 제주해녀 역사와 문화, 해양안전 교육 등 기본적인 실기와 이론을 배우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해양안전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대국민 해양안전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정부의 산업안전 정책 강화 기조에 맞춰, 해양산업 현장에서 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해양안전 메시지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공모 주제는 ▲해양재난예방 ▲해양산업안전 확산 등 해양안전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포함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은 향후 공단의 해양안전 홍보 콘텐츠, 재난안전 교육자료, 해양수산부의 해양교통안전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여름철 물놀이 인파가 급증하는 성수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해양안전 콘텐츠를 집중 제작·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동해해경청과 강원도교육청은 협업을 통해, 도내 중고등학교 홈페이지에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담은 해양안전 콘텐츠를 팝업창에 게시하는 캠페인을 오는 8월말까지 집중홍보 하고 있다.이번 온라인 해양안전 콘텐츠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해양활동 및 레저보트 이용이 급증하는 시기를 고려해 ‘짧고 강력한 해양안전 메시지 전달’을 목표로,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통해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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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사각지대 막는다…경기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첫 인권 실태조사 실시
경기도가 8월 30일까지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첫 인권 실태조사를 진행한다.‘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란 농가인구 감소,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 농업인력 수급 부족에 따라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입·출국 및 근로자 관리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계절근로자는 최장 8개월만 체류할 수 있다.지방자치단체별 필요 인원 신청에 따라 법무부가 필요성을 검토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한다. 경기도는 2021년부터 제도를 시행해 2023년 1,497명, 2024년 2,877명,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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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 폭염에...제주소방, 비상대책반 가동한다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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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네이버 해피빈과 온라인 기부 캠페인 진행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대표 생수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광복 80 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소비와 진정성 있는 나눔을 결합한 특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적 기념일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고,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대한민국의 물’로서의 정체성과 철학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3일 광복 80주년 추진단과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역사적 의미를 담은 한정판 라벨을 선보인 바 있다.이에 더해 사회적 나눔으로 의미를 확장한 참여형 기부 캠페인도 마련했다.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하는 ‘한모금,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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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재단, 청년이 전하는 세계 문화, 도서관에서 만나다!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UN 공인 국제리더십학생협회인 아이섹과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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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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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서 최우수상에 광명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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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1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를 열고 최우수상에 광명시를 선정했다.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시군에서 발굴한 지역 맞춤형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을 평가함으로써 정책 관심도를 제고하고, 다른 시군에 우수시책을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 7월 3~9일 7일 간 총 19건에 대한 시책의 사전심사를 거쳤으며, 이를 통과해 본선에 오른 6건의 사례 중 전문가 심사위원 점수를 반영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최우수상을 수상한 광명시는 ‘정주하고 싶은 도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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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찾아가는 북부도로 보상민원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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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건설본부는 오는 8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2개월간 파주읍 우계로 51에 있는 파주농협 하나로마트 2층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북부도로 보상민원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도360호선 월롱~광탄1 구간 도로확·포장공사의 원활한 사업 추진과 주민 편의를 위한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다.도는 앞서 4~6월 동안 지방도359호선 갈현~축현 구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상민원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주민들과 신속하고 투명한 보상 협의가 원만하게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경기도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관내 다른 사업에도 동일한 방식의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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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통합공공임대주택 316세대 첫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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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는 경기도 광주시 역동에 건설 중인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으로, 중소기업 근로자와 청년 창업인 등에게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여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주택이다. 오피스텔 316세대로 건설되며, 오픈 라이브러리와 시네마 룸 등의 부대복리시설을 갖췄다.입주자격은 우선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중위소득 150% 이하 등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또 직업·신분 요건을 함께 갖춰야 하는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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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노사상생 '온오프 키즈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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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에 문화를 더하다”…삼성노블카운티서 펼쳐진 가온소리 재능나눔 공연
코리아데일리 유승우 기자 | 국악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가온소리의 음악이 삼성노블카운티 너싱홈 어르신들의 일상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재능기부 형식으로 열린 이 공연은 문화 소외 없는 돌봄의 가능성을 보여줬다.피아노, 가야금, 해금, 첼로가 어우러진 따뜻한 무대퓨전국악 앙상블 ‘가온소리’는 전통 국악기와 서양 악기를 조화롭게 편성한 팀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아리랑 환상곡’, ‘베사메무쵸’, ‘오 솔레미오’, ‘아름다운 나라’ 등 세대를 잇는 선율이 흐르며 입주 어르신들의 눈빛을 밝게 만들었다. 음악 해설과 감성적 전개로 현장은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