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거제섬꽃축제가 내달 1일부터 9일까지 거제시농업기술센터와 거제식물원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거제섬꽃, 평화의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평화와 화합을 상징하는 다양한 꽃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올해 축제는 가을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꽃 전
통영시가 추석 연휴 기간 6만 5000여 명이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제영 평화의 빛’을 관람했다고 12일 밝혔다. 추석 연휴 특수를 타고 미디어아트와 야간관광 프로그램이 맞물리며 통제영이 통영 대표 야간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특히 지난 4일부터 8일까지는 ‘국
인천광역시의회 윤재상 의원이 14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강화군을 평화의 섬으로 조성하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이날 윤재상 의원은 “강화군은 전형적인 농어촌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각종 규제 등 불편을 감수하고 생활하고 있다”며 “정부로부터 특별한 지원이나 혜택에서 배제돼 왔다”며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그는 “강화군은 북측이 가시거리 안에 들어오는 최북단 경계지역으로 안보 불안이 상존하고, 대북 확성기 방송과 부양풍선 등 긴장
APEC을 보름 앞두고 삼국통일 정신을 계승하고 한반도 평화통일 의지를 다지는 통일서원제가 열렸다.경북도는 15일 경주시 남산동 통일전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제47회 통일서원제'는 특히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한반도 통일과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함께 담았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 APEC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경북이 통일·평화의 상징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전 도청에서 제주 향토기업 ㈜한라산과 '세계평화의 섬 지정 20주년 기념 제주 평화 브랜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라산은 자사 주류 제품에 20주년 기념 라벨을 부착한 한정판을 제작․유통하기로 했다.라벨은 제주의 자연과 평화의 상징성을 시각적으로 담은 디자인으로, 제주도와 ㈜한라산이 협업해 제작해 도민과 관광객이 일상 속에서 제주의 평화정신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이번 협약은 제주가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된 지 20주년을 맞아 공공과 민간이 함께 평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
문음미 기자 = 장흥군은 20일부터 24일까지 ‘통일 시작의 땅, 정남진 장흥’이란 주제로 ‘2025년 통일주간’을 운영
중부뉴스통신 = 광명시는 전국남북교류협력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 청소년 역사·평화·환경캠프’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이번 캠프는 오는 11월
중부뉴스통신 =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국회의원은 10월 30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청원한 '남북관계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소개하며
중부뉴스통신 = ‘2025 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시상식’이 오는 11월 24일 오후 5시 30분, 서울 태평로 한국언론재단 20층
한국전쟁에 참전한 유엔군의 희생을 기리고, 국제 평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목소리가 다시 울려 퍼졌다.대한노인회 이중근 회장은 24일 부산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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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태그리스 결제’ 시범 서비스 시행
티머니가 서울 시내버스에 비접촉식 대중교통 결제 시스템 ‘티머니 태그리스 결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시내버스 36개 노선, 590여 대에 도입돼 서울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이 더 편리하고 안전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티머니 태그리스 결제’는 교통카드나 스마트폰을 결제 단말에 접촉하지 않고 버스 승·하차를 자동 결제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주머니나 가방 속에 스마트폰만 있으면 요금이 자동 결제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센서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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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작전본부, APEC 정상회의 앞두고 경호현장 최종 점검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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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닥터자일리톨버스’, 200km 배타고 '최동단' 울릉도 찾아
롯데웰푸드의 '자일리톨껌' 사회공헌 활동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이 140회차 진료 봉사로 버스가 방문 가능한 대한민국 최동단 지역인 울릉도를 찾았다.롯데웰푸드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경북 울릉군에 위치한 천부초등학교를 지난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방문했다고 27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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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도의회 부패근절 청렴 캠페인 동행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7월 ‘청렴전북 구현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구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27일 전북도청 직원식당 로비에서 ‘청렴전북 구현 캠페인’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이명연·김희수 부의장, 윤수봉 의회운영위원장, 최형열 기획행정위원장, 강동화 윤리특별위원장, 김진철 감사위원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 10여 명이 참석해 청렴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참석자들은 ‘갑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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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 27일 무순위 청약 진행
태영건설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 일대에 선보이는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이 오늘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계약은 11월 5일이다.이 단지는 앞서 진행된 청약접수에서는 올해 부산진구 최초로 전 타입 마감과 함께 최고 경쟁률 11.3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정당 계약 역시 실수요층의 발길이 대거 이어진 만큼 무순위 청약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을 통해 수도권 부동산에 대한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부산 부동산에 대한 수요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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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로컬푸드 직매장 ‘장봐군위’, 도심형 확산 가능성 인정받았다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 ‘장봐군위’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 주관한 ‘2025년 로컬푸드 직매장 우수사례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근 열린 콘테스트는 전국의 로컬푸드 직매장을 대상으로 대표성, 혁신성, 성과 공유 확산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행사로, 군위군은 무인 키오스크 운영을 통한 경영혁신과 효율적 운영체계 구축으로 소규모 매장의 빠른 성장과 도심형 확산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2024년 군위군청 로비에 무인 1호점을 개장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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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학폭 가해자' 불합격…경북대 22명·서울대 2명 등 총 45명
거점 국립대 6곳이 지난해 학교폭력 가해 기록이 있는 지원자 45명을 불합격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실이 1일 거점 국립대 10곳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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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공백 해소… 내년 1월 군위읍 다함께돌봄센터 문 연다
군위군은 돌봄 공백 해소와 아동의 안전한 방과 후 생활 지원을 위해 2026년 1월 군위읍 행정복지센터 2층 복합SOC센터 내에 ‘군위읍 다함께돌봄센터’를 신규 개소한다. 이번 시설은 2021년 부계면에 이어 군위군 내 두 번째 다함께 돌봄센터로, 군위초등학교 후문과 인접해 있어 아동이 하교 후 안전하게 도보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정규 교육과정 이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센터에서는 간식 제공,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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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시민체감형 교통정책 ‘호평’
안동에서 고연령층 시내버스 무료승차 등 교통복지 확대가 시행되면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 들어 추진한 교통정책은 지역 교통복지 확대와 안전 강화로 실질적 성과도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안동시에 따르면 어르신 대중교통 지원과 농촌 청소년·임산부 이동권 강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대책 등이 맞물리며 시민 체감도가 높아졌다는 평가다.시는 지난 7월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무료 승차를 시행했다. 시행 전인 지난해 7~9월 시내버스 이용객은 약 209만 명이었으나, 올해 같은 기간 244만명으로 17% 증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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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4호선 건설 방식에 주민 반발
대구도시철도 4호선 건설사업을 둘러싸고, 동구 및 북구 주민들의 반발이 거센 양상이다. 대구시가 AGT 방식의 4호선 건설안과 관련해 환경 측면으로 문제가 없다는 평가 결과와 함께 경관 및 일조권 등에 대한 우려를 반영, 수정 설계안을 내놨지만 두 지역 주민들이 차량 방식을 가장 크게 문제 삼으며 크게 불만을 표출하고 있어서다. 두 지역 주민들은 도시철도 3호선과 동일한 ‘모노레일’ 방식으로의 변경을 강력 요구하고 있지만 철도안전법 개정으로 현행 법령상 불가능하다는 것이 대구시와 대구교통공사 측의 설명이다. 지난달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