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2024년도 철도 안전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전국 철도운영과 시설관리기관 등 24곳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철도안전체계 이행 실태, 사고지표, 안전성숙도, 개선 노력 등을 평가한 것이다.대전교통공사는 A등급을 받아 최우수 등급 철도안전관리기관으로 선정됐다.대전교통공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철도안전 ‘무사고’를 달성하며 사고지표 부문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등 안전 전방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또 철도 안전관리 평가에서 5년 연속
충북 청주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모든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말 기준 공약이행완료,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평가했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통합청주시 출범 이후 최고 성적인 우수등급을 달성했다.민선 8기 청주시는 현재 88개의 공약 세부이행과제 중 49건을 완료하고 36건을 추진 중이다.청주시 공약 사업 이행률은 80%, 완료율은 55.7%로 나타났다. 청주시 공약사업은 선정부터
경북도에서 지난 5일 개최한 ‘2025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상주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시상금 500만원과 상사업비 3000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식품 수출실적, 증감률, 신시장개척 등 수출 확대를 위한 자치단체의 노력과 관심도’ 등을 반영했다. 상주시는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은 약 440억원으로, 수출목표액인 400억원을 10% 초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2023년 수출액 대비 21%의 증가율을 보이는 실적을 올렸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상주시는 전략 품목(샤
아이에스동서는 기업신용평가 전문기관 NICE평가정보의 ESG 평가에서 'ESG2'의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ESG2 등급은 ESG1~7 등급 체계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기업이 지속가능경영과 관련된 기회와 리스크를 충실히 관리하고 있으며, 이해관계자에 대한 가치 증진 가능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의미한다.이번 평가에서 아이에스동서는 환경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환경경영체계 구축 ▲친환경 사업장 운영 ▲환경영향 관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지속 가능한 환경경영 의지를 입증했다.사회
영주시가 2025년 경북도 산불방지 평가에서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산불 예방의 모범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북도가 도내 22개 시, 군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실시한 평가에서 영주시는 산불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과 체계적인 예방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최우수, 우수, 장려, 특별상 등이 수상했다. 이번 산불방지 평가는 △특수시책 추진 △산불 예방 홍보 실적 △산불 진화 대응 체계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시는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19시간전
충북 음성군이 검정고시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성과운영비 3000여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검정고시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은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저학력 학습자의 학력을 보완하기 위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이다.군은 이번 평가에서 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 시험 응시율과 결과 등 학습자들의 학업성취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한편 음성군은 오는 8월 검정고시 시험 대비 주·야간반 수업 수강생을 상시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평생학습과(0
충북 옥천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의 2024년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3개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3개 부문 최우수 평가는 전국에서 옥천군이 유일하게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로 국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사업계획, 결과 보고서,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종합 부문 34개, 전략 부문 39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옥천군보건소는 종합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전략 부문에서도 건강증진 통합서비스와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이 전국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인제군이 또 한 번 ‘살기 좋은 인제군’을 증명해냈다. 군은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발표한 ‘농어촌 삶의 질 지수’ 평가에서 종합점수 45.61점으로 전국 6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농어촌 삶의 질 지수는 전국 139개 농어촌 군과 도농복합시를 정주여건, 지역발전 수준, 정책성과 등 5대 영역 20개 지표로 종합 평가하는 객관적인 수치로, 지역의 실태를 진단하고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있다.인제군은 올해 평가에서 전국 79개 농어촌 군 지자체 평균점수을 크게 웃돌며 전국 6위에
강릉시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이다.2024년 노인 일자리 사업의 실적 평가는 6개 평가 부문별 ▲도 특화형 사업)로 합산해 선정됐다.수상은 오는 6월 말 도 주관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 대회' 개최 시 진행될 예정
강릉시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이다.2024년 노인 일자리 사업의 실적 평가는 6개 평가 부문별 ▲도 특화형 사업)로 합산하여 선정되었다. 수상은 오는 6월 말 도 주관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 대회’ 개최 시 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석기 외통위원장,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경제협력협정 체결·교류 확대 논의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도방 이권 다툼 끝 '보복살인' 조폭 출신 50대, 2심도 징역 22년
광주 도심에서 유흥업소 알선 이권을 둘러싼 갈등 끝에 보복 살인을 저지른 조직폭력배 출신 5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12...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서 ‘2025 공정거래 혁신포럼’ 개최…중소기업 공정거래 역량 강화 앞장
경북 포항상공회의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공동 주최하고 포스코가 후원한 ‘2025 민관 합동 포항 공정거래 혁신포럼’이 11일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특수고용 노동자 노동기본권 침해 공정거래법 개정 기자회견
특수고용 노동자 노동기본권 침해 공정거래법 개정을 위한 민주노총-국회의원 기자회견이 1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열렸다.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 사회로 진행된 회견에서 이들은 "윤석열 정부에서 시작된 공정거래위를 통한 특수고용 노동자의 노동탄압이 지속되고 있다. 공정위는 화물운수 노동자의 생존권을 위한 파업을 부당거래거절행위로 처벌하겠다고 하고 건설 노동자의 고용 보장을 위한 노조 활동을 담합으로 규정했디"고 문제를 제기했다.회견에는 민주노총과 사회를 본 김현정 의원을 비롯, 신장식-윤종오-한창민 의원 등이 참석했다.이는 "공정거래
Generic placeholder image
식약처, '세균 기준치 초과' 이마트24 얼음 컵 회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통 전문 판매업소인 '이마트24'가 판매한 식용얼음 '이프레소 얼음컵'이 '세균수 기준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충남 아산시 식품 제조 가공업소 '블루파인'이 제조한 이프레소 얼음컵은 충남 아산시청에서 판매 중단과 회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자경위, 여름철 재해·재난 대응 ‘위험지역 909개소 예방순찰’
4시간전
대구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여름철 극한 호우와 폭염 등 재해·재난에 대비해 경찰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재난 대응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대구 전역에서 경찰의 선제적 활동이 본격화된다. 최근 기상청은 올해 장마가 6월 중순부터 시작되고,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 호우가 빈번할 것으로 전망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논란의 제3연륙교 통행료 - 국민의 도로를 사유화할 것인가?
1시간전
올해 12월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가 개통을 눈앞에 두고 '통행료 유·무료'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인천시와 국토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그리고 시민단체·주민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문제의 본질은 단순한 요금이 아닌, 공공재의 본질과 국민 기본권에 대한 국가와 지방정부의 태도다. “이미 돈 낸 도로에 왜 또 내야 하나” - 이중·삼중 부담하는 국민제3연륙교는 국비, 인천시 예산, 그리고 한국토지주택공사의 택지개발분담금으로 건설 중이다. 이 중 LH의 개발비는 이미 조성원가에 포함되어 영종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광역시 여성폭력 방지 정책 강화를 위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개최
4시간전
대구광역시는 여성 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에 관한 주요 시책을 논의하고, 지역 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여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대구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를 6월 16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여성가족부의 ‘제2차 여성폭력방지정책 기본계획’이 지난 4월 발표됨에 따라 대구시의 2025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