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11의 최신 업데이트를 통해 작업 관리자와 절전 모드 관련 버그를 해결했다.13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이번 패치는 지난 10월 프리뷰 업데이트를 설치한 사용자들이 겪었던 문제를 해결하며, 특히 휴대용 게이밍 기기의 배터리 소모 문제를 개선했다.기존에는 작업 관리자를 닫아도 백그라운드에서 계속 실행돼 시스템 리소스를 소모하는 문제가 있었지만, 이번 패치로 해결됐다. MS는 “이 업데이트는 작업 관리자가 완전히 종료되지 않아 성능 저하를 유발하던 문제를 해결한다
스팀 운영사 밸브가 스팀 덱에서 게임 다운로드 중 화면을 끄는 저전력 모드를 도입한다. 4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이 기능은 스팀 덱의 베타 및 프리뷰 채널 업데이트에 포함됐으며, 활성화되면 모든 다운로드가 완료된 후 절전 모드로 전환된다.기존에는 다운로드 중에도 화면을 켜둬야 했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게 됐다. 밸브는 스팀 덱 OLED 출시 당시 "다운로드 시 전력 소모가 크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기기가 절전 모드로 전환된 줄 알고 가방에 넣으면 과열될
농촌진흥청이 기존 3주가 소요되던 쇠고기 건식숙성을 단 48시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적외선 쇠고기 숙성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기술은 적외선으로 쇠고기 표면을 빠르게 가열하는 동시에, 고기 내부 온도보다 2℃ 낮은 냉풍을 공급해 표면 수분 활성도를 80% 수준으로 낮춰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효소 반응을 촉진하는
구로구가 11월 12일 구청 본관 3층 르네상스홀에서 ‘2025년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용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구로구나눔네트워크와 함께 추진되며, 723개의 난방용품이 취약가구에 전달된다.지원 대상은 난방용품이 없거나 오래돼 교체가 필요한 동절기 위기가구다.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관리 중인 대상자 중 한파 대응이 시급한 가구를 우선 선정해 물품을 배부한다.지원 품목은 겨울이불, 전기요, 귀마개·장갑 세트, 가습기, 방한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10일,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에서 낮 12시 13분에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진화헬기 9대를 긴급 투입하여 조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산불이 발생한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은 차량 진입이 불가하여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인근 권역에 배치된 임차헬기 4대를 선제적으로 투입하여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 산림청, 소방, 군 헬기를 추가로 지원·투입되어 2시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작은 불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사격부 오세희가 국제사격연맹이 주최한 카이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17일 이 대학에에 따르면 오세희는 단체전과 개인전을 모두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다.그는 50m 복사 종목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했다.6~18일까지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70여개국 720여명의 정상급 선수가 참가했다./하성진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