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가 21일 NH투자증권 전·현직 직원 2명을 검찰에 고발키로 의결했다. 자사가 주관한 종목의 공개매수 관련 정보를 사전에 주식 매수에 활용한 뒤 팔아 큰 이익을 남긴 혐의다. 미리 알짜 정보를 알아낸 뒤 주식을 이렇게 사고 팔아 얻은 이들 직원의 시세차익만 3억
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이웃을 돕기 위한 훈훈한 성금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금가전담의용소방대는 20일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주덕읍 서충주푸르지오어린이집은 지난 크리스마스에 원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군고구마를 팔아 마련한 수익금 51만원을 ‘희망2026 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기탁했다.주덕읍에 위치한 중원에코블록도 100만원을 ‘희망2026 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기탁하며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봉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충
사회초년생들에게 휴대전화를 개통하거나 가전제품을 렌탈하면 제품을 대신 팔아 돈을 주겠다고 속여 수억원을 가로챈 일당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방법원은 영리유인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A씨 등 3명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속칭 ‘내구제 대출’을 미끼로 신용등급이 낮은 사회초년생들에게 SNS를 통해 접근했다. A씨 등은 “네 신용을 이용해 휴대전화, 가전제품 대출 등으로 1억5000만원 상당의 수익금을 발생시킬 수 있는데, 6개월 뒤 파산 신청하고 개인 회생하면 손해 볼
얼마 전 유명 OTT를 통해 1960년대 제주도를 배경으로 라는 드라마가 2025년 큰 인기를 끌었다. 자기 주관이 또렷해 키우기 쉽지 않은 여주인공 애순이, 사랑하는 한 명을 향한 순애보 무쇠 소년 관식이가 등장한다.여주인공인 애순이 초등학교 시절 쓴 시가 잘 썼지만 장원을 하지 못한 상태로 드라마가 시작되는데, 시 속에 백환이란 화폐가 나온다. 시의 필요한 일부만 발췌하면 아래와 같다. 허구한 날 점복 점복딸보다도 점복 점복점복 팔아 버는 백환내가 주고 어망 하루를 사고 싶네백환에 하루씩만어망 쉬게 하고
인천 쪽방촌 주민들이 자신보다 어려운 처지의 이웃을 돕고자 18년째 훈훈한 기부를 이어갔다.자활시설 '인천내일을여는집'은 인천 쪽방촌 주민과 무료급식소·노숙인쉼터 이용자 등이 모은 성금 292만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쪽방촌 주민 등은 폐지와 고철을 수집해 팔거나 생활비를 아껴가며 동전과 지폐를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2008년부터 18년째 선행이 이어진 가운데 올해 역대 최고 모금액을 기록하며 누적 기부액은 3천24만원으로 늘었다.쪽방 주민 대표 권영자 씨는 "쪽방에서 20여년 동안 살아
양천구는 청년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실행방안을 제안하는 청년 중심 소통 플랫폼 '제8기 양천 청년네트워크' 위원을 2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양천 청년네트워크'는 취업, 주거, 복지 등 청년의 삶과 직결된 사회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직접 설계하는 청년 참여기구로, 주제별 분과 운영을 통해 의제를 도출하고, 토론과 협의를 거쳐 실행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마련한다.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양천구민이거나 양천구 소재 직장에 재직 중인 청년, 청년단체 또는 비
영양군은 오는 1월 25일까지 영양군 영양읍 현리 빙상장에서 운영 예정이던 제3회 영양 꽁꽁 겨울 축제를 2월 1일까지 연장하여 운영한다.당초 9일부터 25일까지 운영 예정이었으나 10일부터 13일까지 강풍으로 인한 안전을 이유로 중지된 기간과 방문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일주일 연장 운영하여 2월 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이번 축제는 영양군의 청정 자연과 겨울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표 겨울 축제로 빙어낚시, 얼음열차, 눈썰매, 먹거리존, 체험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
24일 오후 7시 23분께 울산 북구 명촌동 명촌교 인근 갈대밭에서 불이 났다.불은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 만인 8시 29분에 완진됐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김은정기자 [email protected]
더불어민주당 일부 최고위원들이 23일 정청래 대표의 조국혁신당 합당 제안에 반발하며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다.강득구·이언주·황명선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합당 논의가 최고위원에게 사전 공유되지 않은 채 진행됐다"며 "당원들에게 진상을 즉각 공개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통합을 말하려면 과정부터 민주적이어야 한다"며 "정 대표의 일방적 합당 추진은 독단적이며, 최고위원들이 의견을 낼 수 없는 구조는 비민주적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어제 최고위원회의는 논의가 아닌,
건축사사무소 큐브 박태혁 대표건축사가 22일 울산시청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울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태혁 대표건축사는 지난해 11월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 138호 회원으로 가입해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정혜윤기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026년 국내 곡물 수급이 품목별로 상반된 흐름을 보이며 전반적인 조정 국면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쌀과 콩, 감자 등 주요 곡물은 재배면적 조정과 기상 여건 변화에 따라 생산·공급 구조의 조정 국면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제곡물 시장은 전반적으로 공급 여건이 개선되며 가격 안정세를 보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쌀은 중장기적으로 재배면적과 소비량 감소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6년 벼 재배의향면적은 67만5천ha로 전년 대비 0.4% 감소하고, 생산량도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은 농촌진흥청과 추진 중인 스마트농업 협력을 통해 AI 기반 영농지원과 정밀농업 기술 고도화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민관 협력 모델의 현장 확산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대동과 농진청은 2024년 5월 ‘스마트농업 협력 협의체’를 출범하고 국내 농업의 AI 대전환을 위해 ▲데이터 ▲정밀농업 ▲그린바이오 및 스마트팜 ▲현장 확산 등 4개 분과, 총 18개 협력 과제를 추진해 왔다. 양측은 2026년 성과보고회를
미국 재무부가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를 한미 무역 합의의 전제 조건으로 공식 언급했다.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28일 CNBC 인터뷰에서 한국 의회가 승인하기 전까지는 한국과의 무역 합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베선트 장관이 언급한 '의회 승인'은 한국 국회에서 대미투자특별법이 처리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미국 측이 무역 합의와 한국의 입법 절차를 직접 연결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6일 SNS를 통해 한국 입법부가 한미 간 무역 합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