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 스파크 사업단은 8일 충북권 주요 창업지원 기관들과 함께 ‘2025 충청권 창업 유관기관 연합네트워킹’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충청권 창업 지원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스타트업이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번 연합네트워킹에서는 △IR 피칭 △투자 멘토링 △기관 협업 세션 △팝업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스타트업·투자기관·지원기관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가 활발히 이어졌다.스파크 사업단의 우수 입주기업 피지오(스마트 신체
세종시민이 꼽은 올해 최고의 시정 성과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민자적격성 조사통과’가 이름을 올렸다. 19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세종시티앱을 통해 시민 투표로 선정한 올해 세종시 10대 주요성과를 발표했다. 시민 투표는 대한민국 행정수도의 위상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23개 주요 성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총투표 3650개 중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민자적격성조사 통과’가 405표를 득표, 시민들이 뽑은 올해 최고 시정 성과로 선정됐다. 충청권 광역급행철도는
충북도는 충청권 광역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가 2년 연속 국토교통부 운영성과 평가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2024년 평가는 전국에 지정된 총 36개 시범운행지구를 대상으로 4개 지표와 12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등급을 부여했다.A등급을 받은 지구는 충청권을 비롯해 6곳뿐이다. 충청권 시범운행지구는 운영계획 이행의 충실도와 광역 교통망을 활용한 혁신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번 성과로 도는 자율주행 관련 국비 확보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김수인
천안문화재단은 2~ 7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충청권 대학 연합전 ‘INTER 5LOW’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 열리는 충청권 대학 연합전은 단국대, 목원대, 충남대, 충북대, 한남대가 함께 만들어 가는 조형예술 연합전시회다. 이번 전시는 거창한 의미를 앞세우기보다는 비슷한 시기를 지나며 성장하고 있는 젊은 예술가들의 손길과 흔적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고 있으며, 서로 다른 작업실과 일상에서 비롯된 시간, 고민, 과정들이 한 공간에 모여 자연스러운 연결고리를 만들어 낸다. 이번 전시는 완성보다는 과정에
국민권익위원회가 23일 발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충청권 공공기관들이 지역별로 확연한 온도차를 보였다. 이번 평가는 전국 709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인과 공직자 등 약 30만 명의 설문을 합산한 ‘청렴체감도’와 각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측정한 ‘청렴노력도’를 바탕으로 산출됐다. 충남은 광역단체 중 유일하게 청렴체감도 1등급을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4개월 연속 `K-브랜드지수' 충청권 기초자치단체장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국내 빅데이터 평가 기관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지난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충청권 기초자치단체장 2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빅데이터 205만7054건을 분석했다.이 지수는 부문별 트렌드·미디어·소셜·긍정·부정·활성화·커뮤니티·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한다.산출 결과 종합점수
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행정산업위원회는 17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충청권 광역투어패스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과 「2026년도 충청광역연합 예산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사했다.위원회는 충청권 광역투어패스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기간 만료에 따라 재위탁 동의를 요청한 이번 동의안에 대해 성과목표의 적정성, 위탁사업의 범위, 가맹점 지역 불균형 등에 대한 보완을 요구하면서 민간위탁의 필요성은 충분하다고 판단해 원안대로 의결했다.이어 2025년 상반기 연합금고 운용 상황을 보고받고, 「2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올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민자 적격성 조사 통과, 첫마을IC 추진 현황, 국회세종의사당·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등 시 핵심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시는 11월 28∼29일 한솔동에서 주민 50여 명과 함께 스무 번째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을 개최했다.먼저 최 시장은 첫마을3단지 카페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시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그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가 본격 운행되면 서울역과 이어지는 조치원은 예전의 영광을 되찾고 신도
세종시가 2일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세종에서 열린 ‘2025년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사업 성과교류회’에서 인공지능 기반 재난안전관리 구축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대전·세종·충북·충남 충청권 4개 시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공지능, 가상융합 기반 관제 플랫폼과 재난안전관리 기술을 시연·체험하고 실증 결과와 주요 성과를 발표·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충청권 4개 시도가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민자 적격성 조사 통과, 첫마을IC 추진 현황, 국회세종의사당·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등 굵직한 핵심 현안이 정부의 긍정적인 검토로 추진된다.최민호 세종시장이 시 핵심 현안을 주민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28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한솔동 주민 50여 명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진행하면서다. 이날 최 시장은 첫마을3단지 카페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시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그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가 본격 운행되면 서울역과 이어지는 조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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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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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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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선정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 활동처로 선정된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방과 후 및 방학 기간 동안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제공과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지도와 함께 미술활동, 코딩 수업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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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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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악성 민원으로 피해를 입은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특별휴가 제도를 신설한다. 도는 ‘경기도 공무원 복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6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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