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현재 중부지방국세청 산하 세무서 25곳 중 세무대와 호남 출신, 서장역임 2회가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국세청의 2023년 12월 29일자 인사를 반영한 결과다.본지가 분석한 결과, 총 25개 세무서 중 세무대 출신이 16명으로 전체의 64%를 차지했다. 이상용 수원세무서장이 4기, 우병철·구본수·이병오 5기, 이미진·채중석·이용안·조종호 등 4명이 6기, 이은규·함민규·이철·홍영석 7기, 임형택 8기, 정순범·이창수
여당인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회는 3일 전체 회의를 열고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와 당헌·당규개정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당 비대위에 따르면 선관위는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선관위원장은 울산 출신 서범수 의원의 친형인 부산 출신 서병수 전 의원이, 부위원장은 성일종 사무총장이 각각 맡았다. 당내 선관위원엔 박종진·양종아·이재영·이형섭·이승환·김수민·곽관용 등 7명이, 외부 선관위원에는 김연주 시사평론가, 강전애 변호사가 임명됐다. 당헌당규개정특위 위원장에는 3선의 여상규 전 의원이 임명됐다. 위원으로는 최형두
국민의힘이 미디어 정책을 총괄할 미디어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명박 정부 대통령실 춘추관장 출신인 이상휘 당선인을 임명했다. 국민의힘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미디어특위를 의결했다. 미디어특위는 방송과 통신, 콘텐츠 등 직능별 전문가를 포함한 9명의 자문단으로, 포털 TF는 미디어 분야 교수 등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특위는 이상휘 당선인이 위원장을 맡았고 문화방송 대표이사 출신 김장겸 당선인과 대통령직인수위 기획위원을 지낸 박준태 당선인이 이름을 올렸다.
대구·경북 출신 전직 장관급 인사들의 모임 ‘대경회’가 13일부터 이틀간 경북도를 방문 정책간담회와 경북사랑 워크숍을 가졌다.이철우 도지사는 13일 도청을 방문한 대경회 회원들과의 정책간담회에서 “과거 정부를 움직인 장관들이 고향 경북을 찾아와 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경험이 풍부한 전직 장관들과의 정책간담회가 경북의 주요 현안을 해결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경상북도는 지난해 반도체와 배터리 특화단지 유치, 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 울진
경북 고령 출신 범농협 임직원 및 고령군지부 직원 일동이 고령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을 기탁하며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기부금 전달식에는 여영현 상호금융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수환 농협네트웍스 전무이사, 이기현 금융지주 부사장, 이기현 금융지주 부사장, 김종권 준법감시인, 임도곤 경북본부장, 이청훈 대구본부장, 이상용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농협 관계자들은 “내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우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령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찾도록 꾸준히 노력하겠
인천 서구는 최근 빙상 국가대표 출신 선수와 지도자 등이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지 공모를 신청한 부지를 둘러보고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 홍보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밝혔다.빙상국가대표 지도자 출신 여준형씨는 “대한민국 빙상의 도약을 위해선 국제스케이트장은 공항과의 접근성이 매우 중요하고, 경기장 건설 이후 활용도 측면까지 고려하면 ‘자족도시’로의 기능이 갖춰진 도시에 건설되어야하는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도전장을 낸 지자체 중 인천 서구가 최적지라 생각한다”며 인천 유치 지지 의사를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는 11일 울진지역 출신 인기 트로트 가수 ‘풍금’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풍금은 울진고를 졸업하고 지난 2013년 ‘물거품 사랑’으로 데뷔, 트롯신이 떴다, 미스트롯 등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 참가헤 큰 인기를 얻었으며 지역축제에도 초대가수로 공연하는 등 지역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울진군 후포면 소재 남울진복지센터 대강당에서 홍보대사 위촉 행사는 장윤석 서장의 위촉장 수여에 이어 기념촬영과 풍금의 ‘트로트와 인생’ 주제 강연으로 막을 내렸다. 이어 울진해경 홍보대사로서의 첫 발걸음을 시작
아쉬운 작별이다.결혼이주여성 옥나리씨는 ‘러브인 제주’ 사업을 통해 둘째 아들 양효인군을 데리고 지난달 23일 캄보디아 캄퐁참 친정집을 찾았다. 옥씨는 오랜만에 엄마 아빠를 비롯한 가족, 동네 주민들과 얼굴을 맞대고 오순도순 살아가는 얘기를 나눈 뒤 지난달 27일 제주로 돌아왔다.옥씨의 엄마인 차이돕씨는 딸과 함께 자신을 만난 ‘러브인 제주’ 방문단에게 “한국, 제주에 돌아가서도 지금까지처럼 나리를 잘 부탁드린다. 사랑으로 돌봐달라”고 신신당부했다.또 다른 캄보디아 출신 결혼이주여성인 챔챠니씨와 필리핀 출신 바티스타
구미시의회 의장선거에도 국민의힘 중앙당의 입김이 거세다. 특히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민주당 출신 시장을 배출한 바 있는 구미시는 지방의회도 민주당 세가 유독 강한 곳이다. 때문에 구미시의회 의장 선거 역시 국민의힘 일변도이긴 하지만 민주당 출신 의원들의 입김도 어느정도 작용하는 모양새를 보여 왔다. 국민의힘 중앙당은 지난주 각 시도당과 당원협의회로 오는 7월 '제8회 지방의회 후반기 의장단 등 선출'과 관련한 당헌·당규상 지침 공문을 발송했다. 공문에 따르면 지방조직 운영 규정 제 18조에 의거, 광역의회와 기초의회 의장·부의장
지역 출신 멤버로 구성된 키즈그룹 큐리어스가 상큼한 매력의 데뷔곡 ‘call me up 발매를 시작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온원엔터테인먼트는 24일 큐리어스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데뷔곡인 ‘call me up를 발매한다고 밝혔다.멤버 전원이 2010년대생 경상권 출신으로 구성된 큐리어스는 멤버 모주 키즈모델 출신이라는 놀라운 이력을 가지고 있다.수준급의 보컬과 댄스 실력에 연기 실력까지 갖춘 이들은 최연소 키즈그룹 다운 당차고 밝은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4인조 걸그룹인 큐리어스의 멤버는 맏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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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바쁜 현대인의 맞춤형 스마트~한 민방위 교육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민방위 교육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이버 교육으로 전환되고 있다.민방위 대원들은 이제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1~2년 차 대원은 집합 교육을 받으며 3년 차부터는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진행한다. 3~4년 차 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민방위 대원 편성 의무자는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의 대한민국 국민 남성으로, 2024년 기준으로는 1984년 12월 31일생까지 해당된다.2020년 코로나 상황으로 도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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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관광의 핵심, 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 박차
밀양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허동식 부시장과 시 관계자, 용역사인 ㈜HK기술, 지평선 건축사사무소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 중간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사의 국내 국·공·사립 숲속 야영장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조성계획, 건축 구상, 운영 방안 등에 대한 검토와 분석이 이뤄졌으며, 시는 중간 보고회 검토 결과를 토대로 조성계획을 개선·보완할 예정이다.시는 숲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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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10~15일 중앙亞 3개국 국빈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금주 중 한·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창설과 ‘K·실크로드’ 구상 추진을 위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오른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0~15일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르탄을 각각 국빈 방문한다. 국빈 방문인 만큼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 6개월 만에 해외 순방을 재개한 것으로,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자원 부국인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K-실크로드’ 구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실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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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 미분양관리지역 ‘유지’
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가 지난해 2월 24일 이후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5일 대구 남구와 경북 경주·포항에 대해 7월 9일까지 미분양관리지역을 유지하기로 했다. 전국 미분양관리지역은 9곳이다. HUG가 기존 500가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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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임신·출산·육아 행복교실 2기 운영
청도군은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및 예비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행복교실 2기를 6월 7일부터 28일까지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매주 금요일 1회씩 총 4회 실시한다.군은 임신·출산에 필요한 △태교법 및 임산부의 모든 것 △산전 산후 우울증 및 대처법, 출산 준비하기 △신생아 관리법 및 산후조리법 △ 산전 모유수유 이론 및 실기 등을 전문강사를 통해 체계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해 건강한 출산을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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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부동 ‘출생신고 축하’ 등본 액자 제공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쌍둥이 자녀의 출생신고를 마친 주민 A씨에게 축하 문구가 담긴 등본 액자를 제공했다고 14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이달 1일부터 시작된 ‘새로운 시작, 웰컴 대부동!’의 하나로,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수 감소에 대응하고 출생신고의 순간을 특별하게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대부동의 자체 시책이다.대부동은 대부동에서 신규 등록 신고를 완료한 시민에게 주민등록번호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등본을 자체 디자인한 용지에 출력해 종이 액자에 넣어 제공하고 있다.첫 번째 대상자인 A씨는 “육아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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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과방위서 방송법 등 16개 법안 단독 상정 ... 與 의원들 불참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방송법 개정 등 16개 법안을 일괄 상정했다.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 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를 단독으로 열고 민주당 당론으로 채택된 이른바 '방송 3+1법'을 상정하고, 방통위원장을 입법청문회 증인으로 채택했다.앞서 방송3법 개정안은 21대 국회에서 야당 주도로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으로 국회로 돌아온 뒤 재의결이 무산되면서 폐기됐다.이에 민주당은 이번 22대 국회에서 방송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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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나눔 손길 발굴’ 오산시 중앙동 해뜸나눔릴레이에 동참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2일 오산돌봄사회적협동조합과 우기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해뜰나눔릴레이’에 동참했다고 14일 전했다.이번 해뜰나눔릴레이에는 오산돌봄사회적협동조합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50만원, 우기제 위원장이 직접 밭에서 기르고 수확한 열무 700㎏, 상추 150㎏, 배추 50㎏을 기탁했다.김학모 중앙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소중한 나눔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한편 ‘해뜰나눔릴레이’는 2019년 5월을 첫 시작으로 매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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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이종찬 광복회장 접견
우원식 국회의장은 14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독립운동가 이회영 선생의 손자인 이종찬 광복회장을 접견했다. 우원식 의장은 독립운동가 김한 선생의 외손자이자 홍범도장군 기념사업회의 이사장이다.우 의장은 먼저 "정부가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재배치 계획을 철회하지 않는 것에 큰 유감을 표한다"며 "항일독립운동은 우리 역사의 자부심이자 국민의 자랑인바, 왜곡된 이념의 굴레로 역사를 부정하고 폄훼하는 일은 중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우 의장은 또 "윤석열 대통령께서 어제까지 순방하신 카자흐스탄의 50만 고려인들은 홍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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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5개 자치구 행복 지수 1위...마포구
2023년 서울시가 추진한 서울서베이 조사 결과 마포구 25개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행복 지수 1위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도 마포구의 행복 지수가 중위권인 10위였던 것과 비교해 1년 만에 이룬 변화여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서울서베이 행복 지수는 건강, 재정, 대인관계, 가정생활, 사회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것으로, 23년도 서울시 전체 평균은 10점 만점에 6.61이다. 마포구의 행복 지수는 7.19로 건강 7.58 , 재정 6.90 , 대인관계 7.20, 가정생활 7.21,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