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군민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생활 문화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오는 11월 준공을 앞둔 ‘보성군복합커뮤니티센터’,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벌교문화복합센터’가 대표적인 사업이다.이 두 복합센터는 단순한 공공시설이 아닌, 보성군민의 문화·체육·가족 돌봄까지 아우르는 미래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보성읍 보성리 일원에 총 410억 원을 투입해 조성 중인 보성군복합커뮤니티센터는 연면적 16,154㎡에 달하는 대형 시설로, 2025년 12월 개관을 앞
서귀포시는 다양한 생활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서귀포시 스포츠클럽은 서귀포시생활체육문화센터와 서귀포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2개소에서 특화, 지역자율형 등 4개 프로그램, 총 21개 종목을 운영중에 있으며, 7월 기준 총 1,166여명의 시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21개 종목 프로그램은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 서귀포시에서는 다양한 계층의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서귀포시스포츠클럽에 대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역 스포츠클럽이 단순한 체육 활동을 넘어 지역
허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이 “이천 지역 상권 회복, 반려 문화 정착, 체육 인프라 확충 등에 대한 예산과 제도적 지원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허 위원장은 최근 이천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정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충북청주FC와 청주시체육회가 지난달 29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지역 체육 발전 및 스포츠 관람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시 체육회는 소속 단체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충북청주FC의 경기 일정, 시즌권 판매, 후원자 모집 등 주요 안내 사항을 적극 홍보한다. 또, 홈경기 단체 관람을 통해 스포츠 관람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충북청주FC는 시 체육회의 정책 등을 구단의 공식 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체육회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하거나 지원한다. 시 체육회 소속 단체 및 회원 등을 대
구미시가 ‘슬세권’이라는 새로운 정주 트렌드를 선도하며 시민들의 일상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경북 최다 규모의 도심 물놀이장과 파크골프장, 전국적인 명성을 얻은 공원과 정원이 그 성과를 잘 보여준다. 구미시는 22일 ‘슬세권’을 도시 경쟁력의 핵심
CJ대한통운이 장애인 스포츠단을 공식 창단하고, 장애인 사회 참여 확대 및 체육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CJ대한통운은 지난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서울시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스포츠단 창단식을 진행했다고
서강일 김천시 봉산면 부면장이 대한체육회 창립 105주년을 맞아 체육회 업무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체육회 창립 105주년 기념 체육 유공자’에 선정됐으며, 어린 시절부터 복싱에 열정을 쏟아 김천시 및 경북도 대표 선수로 활약하고 심판위원장과 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일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가 송도국제도시 8공구 R2블록 개발안에 대한 심의를 보류한 것과 관련 “졸속 심의와 특혜성 개발 시도를 멈춘 것은 올바른 결정”이라며“주민과 충분히 합의해 문화·복지·체육·교육 등 주민생활편익 복합시설 위주로
시민축구단을 운영하고 있는 파주시가 2026시즌 K리그2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시는 지난달 26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K리그2 가입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김경일 시장은 지난달 30일 시의회 시정질문 답변을 통해 "파주시민축구단의 K리그2 승격 추진은 파주시 도시경쟁력의 획기적 전환을 위한 전략과제이자 문화·체육·관광·산업·일자리 등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생활 체육 및 엘리트 체육 종목 단체들로 부터 가장 주목받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무주군은 탁구, 축구, 자전거, 검도, 마라톤 등 다양한 종목의 대회 및 훈련 개최지로 각광을 받으며 생활 인구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견인하고 있는 것,. 올해 6월 30일 기준, "전국 반딧불 유소년 축구대회" 등 도 단위 및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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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현 국세청장, 취임 후 첫 행보로 집중호우 피해지역 예산세무서 방문
임광현 국세청장은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의 예산세무서를 방문해 납세자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임 청장이 국세청장으로 취임한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피해 지역 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 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였다.국세청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6개 지역의 납세자들을 위해 세정지원 전용창구를 설치하고, 신고 및 납부기한 연장 등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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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넘어 삶을 말하다… 뮤지컬 ‘메리골드’ 북서울 꿈의숲에서 다시 피어난다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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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 61억원 단기차입 결정…운영자금 확보 목적
클라우드 전문기업 나무기술이 61억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나무기술은 지난 23일 단기차입을 단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차입으로 단기차입금 총액은 기존 117억1100만원에서 178억1100만원으로 증가했다. 자기자본 대비 차입 비율은 15.25%다.회사 측은 "이번 차입은 차입금 상환과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조치이며, 차입 대상과의 협의에 따라 세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나무기술은 지난해 연결 기준 91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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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5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2대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임 의원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법률소비자 연맹은 제22대 국회 1차년도 의정활동을 국회 본회의 재석 및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 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예결특위 활동 등 12개 평가 항목별로 계량화하여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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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매니페스토 4회 연속 수상, 교육자원 활용 우수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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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노동 안전·산재 근절’에 강한 드라이브
이재명 대통령이 윤석열 정부가 사실상 손 놓은 ‘노동 안전’ 분야 정책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고 있다.이 대통령은 29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산업재해 사망 사고를 줄일 특단의 대책 마련을 전 부처에 지시했다. △건설 노동자를 '건폭'으로 몰아 악마화하고 △대우조선해양 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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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덕적도 해수 침투 도로 공사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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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섬 지역 재난 예방을 위해 29일 옹진군 덕적도 해수 침투 도로 보수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덕적도 해수 침투 도로 보수는 북2리 주민들이 겪어온 침수 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올 6월 사업비 30억원 지원을 결정했고 하반기 중 본격적 보수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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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콜롬비아 안데스산맥 고지대 열대우림 토양, 과거 화재로 탄소 풍부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콜롬비아 안데스산맥의 고지대 열대우림 토양은 과거 화재로 인해 탄소가 풍부하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콜롬비아 안데스산맥의 고지대에 있는 서늘하고 건조한 열대우림 토양은 저지대보다 화재로 인한 탄소를 더 많이 저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과학자들은 화재가 안데스 산림 토양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을 조사한 결과, 화재로 인한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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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전국공항 건설현장 안전간담회 개최
한국공항공사는 오늘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전국공항 건설사업 관계자들과‘건설현장 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공사는 최근 잇따른 인천 계양구, 서울 금천구에서의 맨홀 질식사고와 오산 옹벽 붕괴사고, 집중호우, 최악의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위험요인이 증가하고 있어 공사와 시공사 경영진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공항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행사에는 김포공항 국제선 계류장 콘크리트 재포장, 김해공항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구축공사 등 총 사업비 50억원 이상의 건설사업에 참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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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