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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가 12월 17일 오후 4시까지 ‘도봉구 청년창업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도봉구 청년창업센터’는 청년들에게 창업 공간과 체계적인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년창업 육성 공간이다.지난해 5월 씨드큐브 창동 4층에 637.02㎡ 규모로 조성됐으며, 창업공간, 특화사업사무실, 스튜디오, 교육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이번에 모집하는 입주 공간은 2인실과 공용사무실이다. 2인실 월 사용료는 약 127,000원에서 129,000원 사이다. 공용사무실 1석당 월 사용료는 약 38,00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대학 특화 청년창업 활성화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최종 통합 성과보고회가 5일 오후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각 운영대학과 전담 액셀러레이터제피러스랩)가 육성한 청년 창업기업의 성과를 종합하고, 우수기업 6개사의 IR 피칭 및 투자자 네트워킹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성과보고에서는 각 대학의 인프라와 강점을 결합한 분야별 육성 현황이 발표됐다. 국립창원대학교는 스마트제조융합,
목포시는 11월 20일 청년쉼터다락에서 서울 예비창업팀을 초청해 ‘2025년 지역상생 청년일자리 창출 지역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서울시의 지역 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인 ‘넥스트로컬’ 참여팀이 목포의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넥스트로컬’은 서울 청년들이 지역의 고유한 자원과 현안을 탐색해 이를 비즈니스 기회로 삼는 지역자원 연계형 창업모델 발굴 프로젝트로,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창업 아이템을 개발하고, 실험·사업화할
충북 음성군이 18일, 국토부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된 음성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조성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벤치마킹에 나섰다.33ha 규모로 조성된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청년보육실습온실, 임대온실, 실증단지, 혁신밸리지원센터 등을 운영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스마트팜 교육시설로 평가받고 있는 스마트팜 시설이다.이날 방문단은 고흥군 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원센터 각 시설의 운영 방식, 에너지 관리, 데이터 활용, 청년창업 지원체계 등 사업 운영 현황을 청취한 후 빅데이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원창희 윤리특별위원장은 최근 성동구 왕십리로에 위치한 ‘성동청년 창업이룸센터’를 방문해 청년창업 공간이 어떻게 구성·운영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며 현장을 둘러봤다고 14일에 밝혔다.성동청년 창업이룸센터는 지하철 2호선 뚝섬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고, 인근 업무단지 등과 연계를 통해 사업체 간 시너지가 형성되고 있는 수범 사례라는 점을 주목해 방문했다.센터 내 오픈형 좌석과 독립형 사무실, 공용시설 배치 등 실제 공간 구성과 이용 방식,
청년이 K-푸드의 미래다. 정부와 전북자치도가 손잡고 청년식품기업을 K-푸드 산업의 핵심 성장 축으로 키운다.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청년식품창업센터에서 국무총리 및 관계부처와 함께 청년 식품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K-푸드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청년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창업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정부-지자체-청년기업 간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전북자치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기업이 주도하는 식품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모색하고, K-푸드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가 진천군 청년센터와 손잡고 청년 교육·창업·문화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3일 진천캠퍼스 미래센터 4층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홍성욱 진천캠퍼스 RISE사업단장, 고현명 지산학혁신센터장, 황희연 진천군 청년센터장, 맹진호 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부의 RISE사업과 대학혁신지원사업 등 정부재정지원사업과 연계해 △청년 교육·정책·문화 프로그램 공동 운영 △지역 내 청년창업 활성화와 문제해결형 창업
○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와 경상북도청년센터가 지난 26일 경상북도청년센터에서 청년정책 전달체계 강화와 지역 청년 활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앙·광역·기초 지자체 청년센터 간 전달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조화하고, 지역 내 청년센터·청년지원시설과의 협력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양 기관은 ▲지역 특화 청년 프로그램 운영과 참여자 모집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및 사업 연계 ▲공모사업 대응을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 등 다섯 가지 협력 분야를 중점적으로
충남 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한데 모인 ‘2025 충남 RISE 창업경진대회’가 26일 천안 신불당아트센터 이벤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행사는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충남권 대학들이 공동 참여하며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이번 대회는 충남 RISE 사업에 참여하는 8개 대학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충청남도, 충남 RISE센터가 주관했다. 국립공주대, 백석대, 선문대, 순천향대, 연암대, 충남도립대, 한서대, 호서대 등 도내 주요 대학에서 약 80여 명의 대학생 창업
이천시는 2025년 11월 19일 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2025 이천시 청년소상공인 미래정책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경제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고 청년창업 생태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창업자·예비창업자를 포함한 지역 청년소상공인 약 5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올해 포럼은 ‘청년소상공인과 함께 만드는 이천시 지역경제의 미래’를 주제로 도시재생 전문가, 청년창업가, 행정 관계자가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지속 가능한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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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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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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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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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ONE AI Preview 2026’ 개최…‘자율형 비즈니스 시대’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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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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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문화관광재단, 전통예술체험마을에서 ‘고창 겨울 별빛 마을’ 운영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오는 31일까지 고창전통예술체험마을 일원에서 ‘고창 겨울 별빛마을×겨울맞이 치유문화축제’를 운영한다.이번 축제는 연말을 맞아 군민들에게 따뜻한 문화적 치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학업에 지친 관내 청소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고창 관내 중·고등학교의 2차 고사가 종료되는 시점에 맞춰 기획됐다.12일 저녁 진행된 점등식에는 '밤하늘의 별을'로 유명한 가수 '경서'가 무대에 올라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DJ장군·엘리트 펑크'의 신나는 EDM 공연이 학업 스트레스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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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예결위, 대전시교육청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의결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일 2026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의결했다.교육감이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 총 규모는 전년 대비 4.2% 증가한 2조 9141억 2266만 3000원으로, 세입예산은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심사했고, 세출예산은 재정운영상 과다계상 됐거나,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등 1건 7억 7390만 7천원을 감액했으며, 새로운 비목 설치로 수목전정사업 7억 2900만원을 계상했고, 4490만 7천원을 내부유보금으로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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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2026년 국가예산 6383억원 확보…역대 최대 규모
정읍시가 2026년도 국가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6383억원을 확보하며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는 전년도 예산인 5807억원보다 약 9.9% 증가한 수치로, 침체된 경제 상황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국가 직접사업 2244억 1000만원과 시 직접사업 4139억원으로 구성됐다. 이러한 성과는 정부 예산 편성 초기 단계부터 치밀한 대응 전략을 펼친 결과로 분석된다. 시는 신규 사업 발굴 보고회를 통해 사업의 타당성을 다듬고, 중앙 부처를 수시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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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2025년 화성시 새마을지도자대회’ 참석…
화성특례시의회는 11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화성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유공자 포상을 함께했다.이번 대회는 화성시새마을회 주최로 진행됐으며,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경희·배현경·유재호·위영란·이용운·송선영·조오순·최은희 의원이 참석했고, 새마을회원과 내외빈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환경정화 활동, 밑반찬 나누기, 교통안전 캠페인, 휴경지 경작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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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빠 논쟁’ 언급한 李대통령, 야권 반발에 대통령실 “연구 지시 아냐”
이재명 대통령이 위서로 평가받는 ‘환단고기’를 두고 “문헌 아닌가”라고 언급한 발언이 논란을 일으켰다.야권은 “설익은 취향을 드러낸 것”이라며 대통령의 역사 인식을 문제 삼았고, 대통령실은 “해당 주장에 동의하거나 연구를 지시한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이 대통령은 지난 12일 정부 업무보고에서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에게 “역사 교육 관련해 환빠 논쟁이 있지 않느냐”며 환단고기를 언급했다.이어 “단군이나 환단고기를 주장하는 사람들을 비하해 ‘환빠’라고 부르지 않느냐”, “동북아역사재단은 고대사 연구를 하지 않느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