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서성동에 위치한 옛 상주소방서 건물이 전면 리모델링을 거쳐 시민 중심의 행정·교육 복합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상주시는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 창호 교체와 내부 개보수를 포함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상주시청 서성별관’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업무를 시
전북 전주시 덕진동에서 30년 간 방범 활동과 재능기부를 해오던 정형덕씨 사연이 주변에 알려지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덕진1대자율방범대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씨는 1995년부터 지역을 돌며 방범 순찰과 집수리 봉사를 해왔다. 특히 소외되고 고립된 이웃을 찾아 담장 보수와 창호 교체 등 재능기부 봉사를 꾸준히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
한국수력원자력이 발전소 주변지역의 에너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한 ‘2025 e-안심하우스’ 에너지효율개선사업 공모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빈곤층 없는 지역 만들기’라는 구호 아래,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열·창호 시공, 노후 보일러 교체 등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절약 실천을 목표로 2023년부터 한국에너지재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협업으로 추진되고 있다.한수원은 총 20억원을 투입해 세대당 최대 900만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22일 국내 최초 공공분야 제로에너지 1등급 건축물인 철새홍보관에 서울 상명대학교 전기공학과 연구진과 KSP 연구과제 수행을 위해 국내 연수 중인 아르메니아 도시개발위원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각종 에너지 절감을 위한 설비시스템과 고성능 창호, 고효율 LED 조명, 태양광 패널 등 설비를 견학했다. 이어 에너지관리시스템과 태양광발전 모니터링시스템을 통해 일상에서 재생에너지를 발전하고 이산화탄소 절감량을 수치로 확인하기도 했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유관기관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4일, 경북 구미시 고아읍에 위치한 류진석 어르신의 자택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한화시스템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했지만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지원된 류진석 어르신의 집수리는 17번째 지원 사례로, 노후된 현관문과 창호 교체, 도배 및 장판 시공, 화장실 리모델링 등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했다. 류
충북 청주시는 다음달 5일까지 ‘2026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에 따라 기존 주택의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공사비를 지원하는 것이다.녹색건축물이란 에너지이용 효율이 높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해 건강한 거주환경을 제공하는 건축물을 말한다. 대상은 사용승인을 받은 후 15년이 지난 단독·다가구·다세대 주택과 제1동·제2종 근린생활시설이 복합된 660㎡이하인 건축물이다.지원은 기밀성 창호 교체, 천장 및 내·외부 단열공사, 전력저감 우수제품 설치, 지붕녹화 조성, 빗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이 9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광명남초등학교의 노후된 창호를 교체하는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1975년 개교한 광명남초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총 9억 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교사 2동의 창호 34실 교체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 의원은 “광명남초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환경개선사업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모든 학교의 교육환경개선을
청도군은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인 ‘청도만원주택사업’을 7일부터 25일까지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도만원주택사업’은 지역내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빈집의 소유자가 입주자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해 직접 리모델링을 시공하면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며, 현재 4세대가 사업 진행 중에 있다. 리모델링 범위는 창호, 단열, 지붕 부엌 화장실, 주택 내 외부 마감 등이며, 1세대당 최대 40백만원, 6세대에 대하여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입주 대상은 귀농귀
충북 옥천군이 동이면에 거주하는 5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한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28일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도내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저출생과 인구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옥천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지역개발공사, 충북주거복지사회협동조합 등에서 협력했다.군은 이번 사업에 동이면에 거주하며 5명의 자녀를 양육 중인 오한현 씨 가정 주택을 선정해 △옥상 방수 △외벽 단열 △창호 및 현관문 교체 △장판교체 △주방 및 화장실 리
KCC가 2025년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에서 창호재, 친환경페인트, 천장재 3개 부문 1위를 기록했다.KCC는 창호재 부문 6년 연속, 친환경페인트 부문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올해 신설된 천장재 부문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KS-WEI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지표로 소비자가 체감하는 건강성, 환경성, 안전성, 충족성, 사회성 항목을 종합 평가해 부문별 순위를 정한다.KCC는 창호 브랜드 클렌체를 중심으로 단열성과 기밀성 등 성능 강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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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YWCA중등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한라산 숲 체험학교’ 참여
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8일과 31일 2일 동안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과 연계, ‘청소년 한라산 숲 체험학교’에 참여했다.지난 28일 오전에는 중학생 청소년들의 난이도를 고려한 한라산 관음사 코스를 중점으로 제주도와 한라산의 형성 및 지형 특성, 지하수가 생성되는 과정 등 한라산 숲 체험활동을 참여했고, 오후에는 클라이밍에 관한 안전 교육과 장비 착용, 홀드 잡기 등 이론 및 실습을 통해 클라이밍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31일에는클라이밍에 대한 안전교육 및 장비착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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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중복 맞이 사랑의 콩국수 나눔’
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는 지난 7월 29일 중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콩국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 200여 명에게 시원한 콩국수로 점심을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침 일찍부터 20명의 봉사회원들이 폭염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사랑의 콩국수는 더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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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재단, 청년이 전하는 세계 문화, 도서관에서 만나다!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UN 공인 국제리더십학생협회인 아이섹과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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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대구광역시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견인할 ‘대구 미래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대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대구제2국가산단 조성사업’은 전국 11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중 가장 빠른 예타 통과이며, 시 자체적으로도 산업단지 조성 예타를 통과한 첫 사례이다.작년 12월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 1월부터 현장실사와 기업 수요조사 등을 거쳐 7월 28일 통과가 확정됐다.한국개발연구원 예타 결과 B/C(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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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무분별한 환원주의를 경계해야 하는 이유
물질이 인체에 작용해 병을 고치거나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을 우리는 흔히 ‘약’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 약이라는 개념을 지나치게 단순화하거나 환원주의적으로 해석하려는 시도는 과학의 본래 정신을 흐릴 수 있다. 한 수도권 사립대 화학과 교수가 쓴 책에서, ‘약이 되려면 하나의 명확한 화학식이 있어야 하고, 작동 원리가 확실히 밝혀져야 하며, 치료 효과에 대한 증거가 분명해야 한다’는 주장이 바로 그런 오류의 대표적인 예다. 얼핏 합리적으로 들리지만, 실제 의약품의 개발과 허가, 임상 적용의 복잡성을 무시한 매우 편협한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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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인창도서관, 시설 개선 공사로 10월말까지 휴관
시설 노후화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요청이 있었던 구리인창도서관이 오는 12일부터 10월말까지 노후 시설물 개선 공사를 위해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지난 2003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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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열대성 독성 해파리 경북동해안 대거 출현 '비상'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경북 동해안을 비롯한 동해상과 남해상에 유해성 해파리 출현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일찍 찾아온 폭염으로 바다 수온이 올라가면서 그동안 제주 해역에서 관찰되던 아열대성 소형 해파리인 푸른우산관해파리가 남해안과 동해안 일대에서도 대량으로 관찰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5일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푸른우산관해파리가 제주 해역에서 처음으로 관측된 뒤 전남·경남·부산해역을 비롯해 경북 동해안 일대에서도 대량으로 출현하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강원 연안까지 확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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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소버린(주권) AI' 본격 시동..."한국형 AI개발이 필요하다"
과기부는 4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할 정예 5개 팀을 발표했다.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SK텔레콤, NC AI, LG 리서치 등이 선정됐으며, 카카오와 KT, 카이스트, 모티프테크롤로지스, 코난테크놀로지는 탈락했다. 평가팀은 해외기술의존도가 높은 팀보다는 독자기술 보유 여부에 가점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선정된 팀에 자금지원, GPU, 데이터, 인재확보 등 전폭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이로써 대한민국 AI 주권 정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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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주거지·학교 주변서 미신고 유해가스 불법배출한 업체 10곳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주거지와 학교 주변에서 신고 없이 운영한 자동차 불법도장 업체 8곳과 폐기물 처리기준을 어긴 업체 2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특사경은 지난 6월 25일~7월 8일 2주 간 주거지와 학교 등 도민 생활권 지역에 있는 도장·인쇄업체 210곳을 대상으로 대기오염 물질 무단 배출과 폐기물 불법처리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집중 수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군포시 A 자동차외형복원 업체는 주거밀집지역 내에서 안양시 B 자동차외형자동차 업체는 학교·학원 인근에서 자동차 도장시설을 불법 운영하며 유해가스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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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망덕포구서 즐기는 섬진강 풍광·고소한 전어
멋진 섬진강 풍광과 고소한 전어 맛을 즐길 수 있는 제24회 광양전어축제가 오는 9월 12일부터 3일간 '별헤는 밤! 전어가 전하는 바다의 향연'을 주제로 전남 광양시 진월면 망덕포구 일원에서 열린다. 5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번 전어축제는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됐다. 축제 첫째 날인 9월 12일에는 혼성 3인조 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