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지리교육연구회는 6일 제주지역 지리교사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탐라순력도를 활용한 제주이해교육 방안 탐구’를 주제로 2026학년도 1학기 정기답사를 실시했다.이번 답사는 조선 후기 제주목사 이형상이 남긴 탐라순력도의 주요 장소를 직접 탐방하며 제주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의 의미를 교육적으로 재해석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 교사들은 화북포구와 조천진성, 김녕굴, 교래리, 가시리, 성읍민속마을 등을 차례로 답사했다. 각 장소에서는 탐라순력도에 기록된 경관과 오늘날의 모습을 비교하며 제주 자연환경의 변화와 역사적 연속성을 살펴보는 시간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마지막날인 30일 충북지역 투표소에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강서2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는 시민들이 선거 사무원의 안내에 따라 신분 확인을 마친 뒤 차례로 투표용지를 받아 기표소로 향했다.일을 하다가 잠시 시간을 내 투표소를 찾은 시민도 있었다.작업복 차림의 50대 남성은 “인근 공사 현장에서 일하다 휴식 시간에 잠깐 짬을 내 왔다”며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힘쓰는 후보가 당선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자녀에게 투표의 의미를 알려주려고 투표소를 찾은
공식 선거운동 시작 후 첫 주말이자 부처님 오신 날 연휴를 맞은 충북 여야는 지역 유권자 표심얻기 총력전을 펼쳤다.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이시종 중앙당 상임선대위원장과 지역별 후보가 괴산과 제천, 단양에서 차례로 집중 유세를 벌이며 힘 있는 여당 단체장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국민의힘 충북도당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천 지원유세와 청주에서 집중 유세를 통해 정권 심판론을 호소하며 부동층의 표심을 공략했다.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는 25일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와 함께 옥천과 진천을 돌며 집중 유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국나스닥100 ETF가 국내 ETF 시장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순자산이 10조 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일 종가 기준 순자산은 10조2916억 원으로, 국내 상장 나스닥100 ETF 중 가장 큰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의 미국 주식형 ETF인 이 상품이 10조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장 속도도 가파르다. 2021년 1조 원, 2025년 5조 원을 차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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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8일, 백령도 하늬바다 물범바위에는 점박이물범 15마리가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중국 랴오둥만 번식지에서 출발한 개체들이 차례로 도착하면서 백령도의 봄이 시작됐다.매년 이맘때면 점박이물범은 서해를 따라 백령도를 찾는다. 많은 사람들은 물범을 바위 위에서 쉬는 동물로 기억한다. 실제로 백령도 물범바위나 두무진 인근 암초에서 햇볕을 쬐는 모습은 백령도를 대표하는 풍경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그러나 점박이물범의 삶을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들의 생존을 떠받치는 공간은 눈에 보이는 바위만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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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계양아라온의 포시즌가든 백합이 개화를 시작했다.계양구는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11일까지 약 10만 송이의 백합을 선보인다.이 기간 포시즌가든 일원에서는 다양한 품종이 차례로 꽃을 피우며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관을 선사한다.포시즌가든은 아라뱃길 수변을 따라 조성된 계양아라온의 대표 경관정원으로, 계절마다 다양한 꽃과 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 계양아라온은 봄철 수선화와 청보리, 여름철 백합, 가을철 백일홍과 코스모스 등 사계절 다채로운 꽃 경관을 선보이고 있다.정원 곳곳에는 벤치와 테이블 등 휴식 공간이 마련돼 있어 수변
충북도는 15일 청주시 일원의 주요 여름철 재난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동옥 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오송 바이오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과 수석소하천 재해복구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해 우기 대비 현장의 위험요소를 살폈다.올해 신설된 강내면 석화지하차도를 찾아 유사 시 즉각적인 차량 통제를 위한 진입차단시설 작동상태와 빗물받이 청소상태, 배수펌프의 정상 가동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청주 소재한 축산농가에서는 △축사지붕 열차단 도포제 추진 △전기안전시설 개보수 추진 △여름철 폭염 대응시설 지원 실태 등을 점검했다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가 지난 11일 옥천군 청산면을 찾아 농어촌 기본소득 현장을 점검했다.  옥천군은 전국 10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자체 가운데 신청률과 사용률 모두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우수 사례로 꼽히는 지역이다 이 부지사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함께 청산면의 농어촌 기본소득 가맹점 3곳을 차례로 방문해 기본소득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고 주민 목소리를 들었다. 도시 생활을 정리하고 고향으로 돌아온 귀촌 청년이 최근 개업한 미용실 ‘살롱 드 헤어’를 찾은 이 부지사는 “농촌에 이런 청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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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작가 릴레이 인터뷰’는 전공이나 연령 기준을 넘어, 자신만의 작업 세계를 구축하며 동시대 감각과 실험정신으로 예술의 길에 들어선 신진·청년작가들을 소개합니다. 치열한 현실 속에서도 꾸준히 작업을 이어가는 작가들의 고민과 삶, 작품 세계를 통해 오늘의 청년 예술이 품고 있는 가능성과 목소리를 조명합니다. 총 25인의 청년 작가를 차례로 만나 각자의 예술과 시대 이야기를 담아냅니다. 빠르게 연결되고 빠르게 소비되는 시대다. 관계는 촘촘해졌지만, 그 안에서 개인의 감정은 오히려 더 깊은 고립 속에 머무르기도 한다. 한혜령 작가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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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작가 릴레이 인터뷰’는 전공이나 연령 기준을 넘어, 자신만의 작업 세계를 구축하며 동시대 감각과 실험정신으로 예술의 길에 들어선 신진·청년작가들을 소개합니다. 치열한 현실 속에서도 꾸준히 작업을 이어가는 작가들의 고민과 삶, 작품 세계를 통해 오늘의 청년 예술이 품고 있는 가능성과 목소리를 조명합니다. 총 25인의 청년 작가를 차례로 만나 각자의 예술과 시대 이야기를 담아냅니다. 김혜리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 전공 석사를 졸업하고, 현대 문명이 초래한 환경 문제와 자연의 회복 가능성을 환상적 풍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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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첨단 구조장비 동원 훈련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여름철 증가하는 수난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첨단 구조장비를 활용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번 훈련은 8일부터 16일까지 제주외항 침수시설에서 최일선 소방서 구조대원 과 119센터 펌프차 구조대원 등 총 59명이 참여해 3개 팀으로 편성돼 각 2일씩 진행하고 있다.훈련에서는 무인구조보드, 동력서프보드, 제트스키, 수중통신장비 등 첨단 구조장비를 활용한 구조기법 숙달과 팀 전술 향상에 중점을 뒀다.특히 무인구조보드는 최대 5.5km 거리에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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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 서민 위한 공공주택..."공유재산 심의 제동"
제주도의회가 청년·신혼부부·무주택 서민을 위한 공공주택 건설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제동을 걸었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449회 임시회에서 제주도가 제출한 10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사 보류했다.행자위는 도가 제출한 ‘공유재산 관리계획’만으로 현물출자 동의를 갈음한 것으로 볼 수 없다며 심사 보류했다.행자위는 땅을 처분했으니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를 받아야하고, 이 땅이 제주개발공사에 출자되므로 지방재정법 상 출자에 대한 의결을 각각 받아야 한다고 했다.하성용 의원(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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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수요 기반 R&D...검역·방역기술 발전 밑거름
검역본부 '우수 연구성과 발표회'서 개발현황 공유 낭충봉아부패병 치료제 등 활용방안·기대효과 소개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9일 대전에 있는 호텔오노마에서 ‘2026년 우수 연구성과 발표회’를 열고, 활용방안과 기대효과 등을 알렸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검역본부 연구개발 사업 추진, 산업지원 현황 소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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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MDR 인증 획득 위한 지역 연계 기술지원 세미나 성료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유럽 MDR 인증 획득을 위한 지역 연계 기술지원 세미나를 개최했다./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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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여의도 본사 앞 4000명 월드컵 거리 응원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체코를 2-1로 이긴 가운데 한국투자증권 여의도 본사 앞에 국가대표팀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하기 위한 시민 4000여 명이 모였다. 12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날 서울 여의도 본사 앞에서 열린 행사는 여의도 최초의 대규모 거리응원으로, 본사 외벽의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 KIS SQUARE를 활용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영등포구청, 영등포경찰서 등과 협력해 안전관리 계획을 마련하고 현장 운영을 도왔다고 설명했다.김성환 한국투자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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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 격차 불만' 삼성전자 비반도체 직원 '검은 옷 출근' 항의
삼성전자 모바일·가전 부문을 담당하는 비반도체 직원들이 반도체 직원들과 최대 100배 차이가 나는 성과급 격차에 항의하기 위해 검은 옷을 입고 출근하는 단체 행동에 나섰다.검은 옷 입기 캠페인은 DX 조합원이 주축인 제3노조 '동행노조'가 주도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들은 23일과 24일에도 검은 옷 출근을 진행할 예정이다. 24일엔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가 최승호 위원장의 거취를 묻는 재신임 투표가 진행되는 날이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DX 부문 임직원들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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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사한마음 등반대회 개최
충북 충주와 음성지역의 노동자 및 노사민정 관계자들이 18일 활기찬 일터 조성과 상생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노사한마음 종댕이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초청 내빈과 노동자, 기업 관계자 등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이날 참여한 노동조합 위원장들과 기업 관계자들은 푸른 자연 속 종댕이길을 함께 걸으며 격의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참석자들은 충주시가 최근 ‘202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14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선정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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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수의사회, 체육대회 ‘회원 화합 친목 도모’
경기도수의사회는 지난 14일 강원 원주에 있는 칠봉체육공원에서 ‘2026 경기도수의사회 체육대회 및 야유회’를 갖고, 회원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행사에는 개원의, 공직수의사, 산업동물수의사, 학계 등 다양한 분야 회원들이 참석했다. 배우자, 자녀 등 가족들도 함께 했다. 회원들은 이날 팀별 경기, 레크리에이션,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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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사회복지 종사자와 함께한 ‘소통·공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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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18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종사자 1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사회복지사 등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사회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기관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한 모범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세대 간 이해와 상호 존중’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공감의 가치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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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노조 파업 가시화... 찬반투표서 86.5%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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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노조가 올해 임금·단체협약 교섭과 관련해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과반 이상이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86.5%의 찬성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투표에는 부평·창원공장, 사무·정비직 등 6,517명이 참여했으며 찬성 5,635명, 반대 299명, 기권·무효 583명으로 나타났다.지부는 조합원 수 대비 쟁의행위 찬성률이 50%를 넘기면서 쟁의권을 확보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노조는 찬반투표 결과에 따라 오는 25일 쟁의대책위원회 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