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17개국 외교관들에게 탄소중립, 우주산업 등 제주의 신산업 비전을 소개했다. 외교관들은 제주의 정책 비전과 국제도시로서의 역량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제주도는 18일 롯데시티호텔 제주에서 한국국제교류재단과 공동으로 '2025 외교관 한국언어문화연수'참가 외교관들을 초청해 ‘제주 주요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외교관들의 제주 이해를 높이고 지방정부 외교 역량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8주간 언어‧문화 연수 프로그램의 제주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는 행사였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12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아시아 크루즈 시장의 미래와 제주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이번 국제행사에는 국내외 크루즈 관계자와 전문가, 업계 종사자들이 대거 참여한다.'2035 아시아 크루즈의 비전: 9%에서 20%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크루즈 관광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과 아시아 크루즈 시장 확대 전략, 제주의 글로벌 허브 도약을 위한 협
새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제주의 관광‧디지털‧1차산업‧수소‧우주산업 등 전 분야에 걸친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마리가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오후 2시 메종글래드 컨벤션홀에서 '새정부 출범과 제주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2025년 제주경제 발전을 위한 도민토론회'를 개최했다.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제주가 지향해야 성장의 방향과 실행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산업 전환과 지역 주도의 경제성장 방안이 논의됐다.이날 국정기획위원회 경제1분과 전문위원인 이동진 상명대학교 교수가 '대한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8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도내 초·중학생과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창작 뮤지컬‘옹기종기’를 므대에 올린다.제주이해교육 창작 뮤지컬은 제주의 역사·문화·자연을 공연예술로 풀어낸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감수성과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뮤지컬‘옹기종기’는 제주의 돌담을 핵심 소재로 서로 다른 배경의 아이들이 갈등을 딛고 평화와 상생의 가치를 배워가는 과정을 따뜻하고 감성적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초․중학교 7명의 학생이 출연진으로 참가한다.이번 공연에는 도내 초등학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8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도내 초·중학생과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창작 뮤지컬 '옹기종기'를 선보인다. 제주이해교육 창작 뮤지컬은 제주의 역사·문화·자연을 공연예술로 풀어낸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감수성과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뮤지컬 '옹기종기'는 제주의 돌담을 핵심 소재로 서로 다른 배경의 아이들이 갈등을 딛고 평화와 상생의 가치를 배워가는 과정을 따뜻하고 감성적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초․중학교 7명의 학생이 출연진으로 참가한다.이번 공연에는 도내 초등학교 8개교,
한국유네스코제주협회가 주최하고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초등교육과 및 초등미술전공이 주관하는 ‘제3회 제주 유네스코 어린이 그리기·사진 대회’ 시상식과 전시회가 2일부터 15일까지 제주아트센터 쌈지갤러리 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제주의 유네스코 자연유산을 주제로 초등학생들이 그림과 사진으로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행사로, 특히 올해는 사진 부문이 새롭게 신설돼 참가 학생들이 직접 촬영한 유네스코 지정 현장의 사진도 함께 전시된다.주최 측은 “어린이들이 직접 바라본 자연유산의 모습은 단순한 예술 활동을 넘어 제주의 소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지난 26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5 제주 꿈나무 관광 아카데미’ 발대식을 열었다.제주 꿈나무 관광 아카데미는 학생들이 제주의 핵심 산업인 관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관광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위해 운영되는 교육이다. 지금까지 초등학생 대상으로만 운영됐으나, 올해부터는 도내 중학생 35명을 대상으로도 3주간 확대 운영된다. 교육은 제주의 자연, 문화, 역사 등을 바탕으로 관광과 융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탐나라공화국’에서의 자연‧문화 체험 활동을 시작으로 제주 야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2025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시즌2가 대성공을 거두며 막을 내린 가운데, 시즌3가 8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는 ‘제주의 사람들’을 주제로 사람과 기억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여정을 펼친다.특히 시즌3에는 지난 15일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한라산 모세왓*을 특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신설했다.한라산 모세왓 유문암질 각력암 지대는 한라산 백록담 남서쪽 외곽 지역에 약 2.3㎞ 구간에 걸쳐 있다. 약 2만 8,000년 전 소규모 용암돔이 붕괴하면서 생긴 화산쇄설류에 의해 만들어진
제주도는 17일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풍력 개발 50년, 제주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 최초로 풍력발전을 시작한 제주도의 50년 간의 여정을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해상풍력 정책방향과 에너지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제주도가 주최하고, 국회의원 곽상언, 김동아, 김정호, 김한규, 문대림, 송재봉, 위성곤, 허성무 의원이 공동 주관했다.오영훈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제주는 1975년 제동목장에서 육상풍력발전을 시작해 국내 풍력발전의 출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2025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시즌3가 오는 8월 1일 시작된다. 오는 9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시즌3에는 '제주의 사람들'을 주제로 사람과 기억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여정을 펼친다.특히 시즌3에는 지난 15일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한라산 모세왓을 특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신설했다.한라산 모세왓 유문암질 각력암 지대는 한라산 백록담 남서쪽 외곽 지역에 약 2.3km 구간에 걸쳐 있다. 약 2만 8000년 전 소규모 용암돔이 붕괴하면서 생긴 화산쇄설류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화산지질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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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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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도롱코 왕코' 스위치 버전 발매
피닉스는 30일 반다이남코스튜디오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도롱코 왕코'를 선보였다.이 작품은 강아지가 예쁜 집 내부를 엉망으로 더럽히는 액션 게임이다. 인디게임 레이블 갸스튜디오를 통해 출시한 스팀 버전을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이는 것이다.스위치 버전에서는 기존 포메라니안 외에 시바견, 코기, 잭 러셀 테리어, 토이푸들, 불독 등 5개종 강아지가 등장한다. 이를 통해 방을 진흙 투성이로 만들어 볼 수 있다.이 회사는 이밖에 'SACRA 게임 뮤직'을 통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공개했다. 또 내달 1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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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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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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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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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여권민원실 주변 지하철 공사로 시민불편 최소화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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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에 있는 여권민원실 인근에서 신분당선·동탄인덕원선 통합정거장 신설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수원시가 여권민원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대책을 마련했다.신분당선·동탄인덕원선 통합정거장 신설 공사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진행된다.공사 기간에 차량 진입이 제한되고, 주차 공간이 축소돼 여권민원실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수원시 여권민원실은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여권민원실 중 여권 발급량 1위로 하루 평균 500여 명이 방문한다.이재준 수원시장은 새빛민원실 베테랑공무원들과 대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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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안강읍 이장들이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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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주행정복지센터는 안강읍이장협의회와 협력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접수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힘쓰고 있다.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인당 18만원~43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는 정부 차원의 대규모 소비 진작 정책으로, 신청 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다.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접수가 가능한 가운데, 온라인에 익숙치 않은 고령층이 많은 안강읍에서는 어르신들이 대거 행정복지센터 접수처로 몰리며 현장이 복잡했다. 이에 안강읍이장협의회 소속 이장 46명이 자원봉사에 나서서 접수와 신청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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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통합공공임대주택 316세대 첫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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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는 경기도 광주시 역동에 건설 중인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으로, 중소기업 근로자와 청년 창업인 등에게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여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주택이다. 오피스텔 316세대로 건설되며, 오픈 라이브러리와 시네마 룸 등의 부대복리시설을 갖췄다.입주자격은 우선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중위소득 150% 이하 등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또 직업·신분 요건을 함께 갖춰야 하는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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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건설본부는 오는 8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2개월간 파주읍 우계로 51에 있는 파주농협 하나로마트 2층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북부도로 보상민원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도360호선 월롱~광탄1 구간 도로확·포장공사의 원활한 사업 추진과 주민 편의를 위한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다.도는 앞서 4~6월 동안 지방도359호선 갈현~축현 구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상민원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주민들과 신속하고 투명한 보상 협의가 원만하게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경기도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관내 다른 사업에도 동일한 방식의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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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서 최우수상에 광명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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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1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를 열고 최우수상에 광명시를 선정했다.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시군에서 발굴한 지역 맞춤형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을 평가함으로써 정책 관심도를 제고하고, 다른 시군에 우수시책을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 7월 3~9일 7일 간 총 19건에 대한 시책의 사전심사를 거쳤으며, 이를 통과해 본선에 오른 6건의 사례 중 전문가 심사위원 점수를 반영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최우수상을 수상한 광명시는 ‘정주하고 싶은 도시,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