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아세안 시장 공략을 위한 대규모 홍보 행사를 싱가포르에서 연다.29일 도에 따르면 30개 제주기업과 아세안 지역 바이어 30여 명이 참여해 수출 상담과 제품 판매, 문화 교류를 펼친다.‘2025 제주의 날’ 행사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싱가포르 전역에서 열린다.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싱가포르 제주사무소를 중심으로 싱가포르 현지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제주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21일부터 오는 11월 23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제주낭만가객’의 단체 사진전을 개최한다.‘제주낭만가객’은 2021년 5월 창립된 사진 단체로 제주의 자연과 유산을 기록하고 보존하자는 뜻을 함께하는 사진작가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다. ‘자연을 잠시 빌려 쓰는 손님’이라는 마음으로 제주의 사계와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왔다.이번 전시에서는 윤정하의 ‘시간의 미학’, 양연심의 ‘흔적 그리고 숨 고르기’, 변승만의 ‘세상 속 시간을 담다’, 양윤수의 ‘포토 이야기’, 강평관의 ‘고요의 시간’ 등 5명
제주돌문화공원이 공영관광지로는 유일하게 제주관광공사의 ‘2025년 제주 유니크베뉴’에 선정됐다. 제주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문화적 가치를 갖춘 회의․행사 공간으로 인정받았다.‘유니크베뉴’는 지역의 특색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행사 참가자들이 제주의 풍경과 문화, 역사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돌문화공원은 이번 선정으로 향후 3년간 제주관광공사와 협력해 마이스 관광상품 개발과 글로벌 회의 유치에 나선다. 특히 공영관광지 중 유일하게 선정된 점은 마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 건축문화 진흥과 자연·도시경관의 품격 향상에 기여한 개인과 작품을 선정하는 '2025 제주건축문화대상' 및 '제주건축문화인상'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올해 '제주건축문화인상'은 제주의 건축문화 발전에 헌신해 온 공로로 김용미 초대 제주 총괄건축가가 수상했다.김 대표는 제주 도시와 건축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며 지역 건축가들과 함께 공공건축 품격과 도시 공간 회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김 대표는 "평생 제주인임을 자랑스럽게 여기시던 아버지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아세안 시장 공략을 위한 대규모 홍보 행사를 싱가포르에서 연다. 30개 제주기업과 아세안 지역 바이어 30여 명이 참여해 수출 상담과 제품 판매, 문화 교류를 펼친다.'2025 제주의 날’ 행사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싱가포르 전역에서 열린다.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싱가포르 제주사무소를 중심으로 싱가포르 현지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제주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행사는 제주
제주의 대표적 책 축제인 '제9회 제주독서대전'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시 우당도서관 일대에서 열렸다.제주시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한 이번 제주독서대전에는 사흘간 3만여명이 몰리면서 큰 성황을 이뤘다. 이번 독서대전은 ‘책에 폭삭 빠졋수다’를 주제로, 만나멍·읽으멍·놀멍·보멍·즐기멍·지키멍 등 6개 테마와 90여 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70여 개 독서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하며 제주의 대표 책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첫날에는 ‘제주독서포럼’이 열렸다. 포럼에서는 △‘한국 그림책, 세계
제주의 핵심 산업인 관광 분야를 담당하는 제주특별자치도의 관광교류국장이 1년마다 바뀌고 있어 정책의 연속성이 떨어지고 책임을 지는 사람이 없다는 비판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국민의힘 원화자 의원은 21일 진행된 제443회 임시회 제주도 관광교류국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의 주력 산업이자 핵심 전략 분야인 관광정책이 ‘1년짜리 대응’에 그치고 있다"고 비판했다.원 의원은 "최근 수년간 제주관광을 둘러싼 주요 현안은 매년 바뀌지만, 매년 다른 이슈가 '처음 발생한 문제'처럼 다
사진단체 ‘제주낭만가객’이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 갤러리 벵디왓에서 사진전 '시간의 경계에서'를 개최한다. 제주낭만가객은 2021년 5월 창립된 도내 사진 단체로, 제주의 자연과 유산을 기록하고 보존하자는 뜻을 함께하는 사진작가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다. ‘자연을 잠시 빌려 쓰는 손님’이라는 마음으로 제주의 사계와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왔다.이번 전시는 윤정하의 ‘시간의 미학’, 양연심의 ‘흔적 그리고 숨 고르기’, 변승만의 ‘세상 속 시간을 담다’, 양윤수의 ‘포토 이야기’, 강평관의 ‘고요의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는 최근 제주의 대표 사설 관광지인 본태박물관 및 일출랜드와‘녹색관광지 만들기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전했다.‘녹색관광지 만들기 사업’은 그린카드 이용객에게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친환경 소비생활을 실천하도록 유도하고, 관광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더불어 친환경 소비 관련 정보 제공과 녹색제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협약은 제주의 관광산업이 환경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을 함께 실현할 수 있도록 추진된 민관 협력 사업으로, 친환경 소비문
제주아트센터는 마티네 콘서트 ‘제주의 아침’을 11월 12일과 13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마티네 콘서트는 프랑스어로 ‘아침’을 의미하는 ‘마탱’에서 비롯된 용어로 낮에 여는 음악회를 의미한다. 제주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마티네 시리즈로 올해는‘목소리’라는 주제로 가을 아침 음악으로 하루를 여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가장 본질적인 악기인 사람의 목소리와 자연이 빚은 목관악기의 숨소리란 주제로 클래식과 국악 각 장르의 서로 다른 매력이 한 무대에서 교차하는 두 번의 풍성한 무대가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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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서기가 감독으로 데뷔했다. 그의 첫 연출작 '소녀'가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토론토영화제를 거쳐 2025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소녀'는 1988년을 배경으로 어둠 속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소녀 '샤오리'가 미국에서 전학 온 자유로운 친구 '리리'를 만나 빛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서기 감독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감성적인 색감과 밀도 있는 서사로 호평을 받았다.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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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통합 축제 연구회' 2025 원주만두축제 현장 방문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통합 축제 연구회'는 지난 24일 오후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 ‘2025 원주만두축제’ 개막식 현장을 방문했다.조용석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현장 방문에서 축제장 동선과 안전·편의시설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전통시장 대표 음식인 ‘만두’를 지역 특화 음식으로 활용하는 축제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아울러 연구회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글로벌 교류 확대 가능성 등 통합 축제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며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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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0월 31일 오늘의 운세36년 중도에 변함없이 계속 추진해야 성사.48년 게으르면 실패 부지런하면 복록이 증가.60년 추진하는 일은 성사되고 기쁨이.72년 부동산 일 좋고 여성 협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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