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분기 갤럭시 S25 시리즈 판매 호조에 힘입어 1분기 기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반면 반도체 사업은 HBM 판매 감소와 파운드리 가동률 하락으로 실적이 부진했다. 회사는 하반기 AI 제품 수요 확대에 대비한 제품 라인업 강화와 R&D 투자 확대로 실적 개선을 추진한다.삼성전자는 2025년 1분기 매출 79조1400억원, 영업이익 6조700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 증가했다. 1분기 당기순이익은 8조2200억원으로 전분기 대
산업용 섬유 및 첨단 소재 기업 HS효성첨단소재가 2025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30일 공시에 따르면 HS효성첨단소재의 연결 기준 1분기 실적은 매출액 85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9.8% 증가했다.당기순이익은 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6%, 전분기 대비로도 55.86% 감소했다.회사 측은 “해당 실적은 외부감사인의 회계검토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제공된 잠정치로 회계검토 과정에서 변경될 가
포스코홀딩스는 24일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7조 4370억 원, 영업이익 5680억 원, 순이익 3440억 원의 실적을 발표했다.글로벌 관세전쟁 및 경제적 불확실성에 따른 경영환경 악화로 전분기 대비 매출은 2.1%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4730억 원 증가해 실적이 개선되면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수준을 회복했다.철강사업은 주요 공장의 수리 증가로 생산 및 판매량이 감소했으나 판매가격 상승과 원가절감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34.7% 증가한 4500억 원을 기록했다.에너지 소재사업의 경우 포스코퓨처엠의 하이
현대제철이 24일 공시를 통해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조5635억 원, 영업손실 190억 원, 당기순손실 54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현대제철은 "철강시황 회복 지연 및 파업의 영향으로 1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0.9% 감소했으나 전분기말 일회성 비용 등에 따른 기저효과로 영업이익은 268억원 개선됐다"고 설명했다.건설 경기 위축 등 수요 산업 부진으로 인한 철강 시황 침체와 파업 영향으로 제품 판매량이 감소하면서 영업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현대제철은 "철강재 수요
삼성전자가 30일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갤럭시 S25의 판매 호조 여부와 반도체 부문 회복세가 주요 관전사항이다. 회사는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에서 "세트 부문 성장과 반도체 부문 약세 지속"을 예고한 바 있다.삼성전자는 지난 8일 잠정실적으로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9조원, 영업이익 6조6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4.24%, 영업이익은 1.69%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9.8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0.15% 감소했다.매출액은 전분기 75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이 HBM 판매 감소로 1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영업이익률은 HBM 경쟁사 SK하이닉스의 1/10 수준에 그친 것으로 추정된다. 회사는 HBM3E 개선 제품과 하반기 HBM4 양산으로 경쟁력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삼성전자가 2025년 1분기 반도체 사업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부문에서 전분기 대비 실적 악화를 경험했다. 회사는 30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실적에서 DS부문 매출 25조1000억원, 영업이익 1조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혈당측정기 개발 기업 아이센스의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하는데 성공했다.29일 공시에 따르면 아이센스의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31억만원을 기록하며 전기 영업손실 39억원에서 흑자전환했다.이번 실적은 전년 동기 8억원 대비 23억원 증가했으며 매출액은 7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 늘었으나 직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당기순이익도 21억원으로 전년 동기, 전기 대비 모두 흑자 전환했다. 전년 동기 당기순이익은 3억원 적자, 전분기 순이익은 23억원 적자였다
2차전지 소재 기업 더블유씨피의 분기 영업이익 적자가 계속되고 있다.더블유씨피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63억원, 영업손실 304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6.7% 감소했으나, 전분기 매출 175억원 대비 7.2% 줄어들어 감소 폭이 축소됐다.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6억원에서 적자로 전환됐다. 다만, 전분기 영업손실 539억원에서 43.6% 줄어들며 적자 폭이 축소됐다.당기순이익은 312억원 손실로, 전년 동기 33억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영업이익과 마찬가지로 전분
포스코홀딩스는 2025년 1분기 매출 17조 4,370억 원, 영업이익 5,680억 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되었다.
올해 대구지역 1분기 말 상장사 시가총액이 전대비 2631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대구상공회의소가 발표한 대구지역 상장법인 55개사를 대상으로 시가총액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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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촉진 위한 팝업 콘서트, 세종청사서 성황리에 개최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편견 없는 직장, 차별 없는 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팝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장애 예술가들의 연주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특별한 커피를 맛보며 장애인들의 뛰어난 직업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이벤트 ‘우리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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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의용소방대,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가 지난 24일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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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1분기 영업이익 43억원…전년比 91.9% 급감
동국제강그룹의 열연 철강 사업 회사인 동국제강이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했다.동국제강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순이익도 245억원으로 조사됐다. 전분기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매출은 7255억원으로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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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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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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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규미간단히 요약하면 희망이란 한 마디를천 냥의 빚을 갚듯 어디나 깍듯했다좋은 비 때를 만나고귀인은 지척이니덕이야 근본이고 재물이야 말이지만본과 말 깍듯하게 허리 굽혀 손잡아야저 만물 처음 도리가궁해지지 않는다고북풍 속을 치받는 목련나무 꽃눈처럼비바람 눈서리에 마디마디 새긴 이력소금꽃 하얗게 피어관이 더욱 빛났다 2013년 《유심》 시 등단2023년 《중앙일보》 중앙신춘시조상 수상시집 『참, 우연한』 『각시푸른저녁나방』2025년 시조집 『누가 나를 놓쳤을까』경주문학상, 천강문학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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