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폭염 장기화에 대비,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대구시는 17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찾아가는 이동형 여름쉼터 버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기상청이 올 8~9월 기온이 예년과 비슷하거나 더울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보, 당분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조치다.여름쉼터 버스는 △번개, 방촌, 원고개, 성당, 칠성종합, 팔달신, 신매, 서남신, 와룡, 달서 등 전통시장 10곳 △달성, 국채보상운동기념, 율하체육, 봉무수변, 이현, 앞산, 태전, 매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