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화북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최근 회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풀이 무성하게 자란 공원 일대 예초작업 및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정비로 주민 모두가 편리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전남 해남군 한우 브랜드인 ‘해남땅끝한우’가 수도권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해남군과 해남진도축협은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과 창동점에서 ‘해남땅끝한우 특별판매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청정 해남에서 자란 한우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알
문경 ESG 애쓰지 봉사단은 지난 18일, 신기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오는 20일 시작되는 2학기 개학을 앞두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등굣길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를 정비한 이번 정화활동에는 남
청도군 금천면은 지난 12일, 관내 하천가와 마을 주변을 중심으로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서 참여하여 풀베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작업은『맑고 깨끗한 청도 만들기』운동의 일환으로,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제거해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하기 위해 시행되었다고
도서출판 키멜리움이 호주 작가 카트리나 나네스타드의 청소년 역사소설 『코끼리한테 깔릴래, 곰한테 먹힐래 ?』 한국어판을 오는 8월 29일 출간한다.이 작품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의 ‘레벤스보른 프로그램’을 배경으로, 금발과 파란 눈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독일군에 의해 납치된 폴란드 소녀 조피아의 삶을 그린다. 조피아는 이름과 언어, 부모와 고향까지 빼앗기고 독일 가정에 입양되지만, 과거와 현재 사이에서 정체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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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리 잇다스페이스 작은미술관이 Gazukina Anastasiia 초대展 ‘두 개의 땅, 하나의 이야기: 디아스포라의 목소리’를 이달 31까지 연다.한국과 러시아, 두 문화 사이에서 태어나고 자란 작가 Gazukina Anastasiia의 가족사이자, 수많은 디아스포라의 삶을 조명하는 전시다.작가는 러시아 사할린에서 살아온 할머니 ‘이순덕’의 삶과 그 주변 인물들의 초상을 통해, 뿌리를 지키며 새로운 삶을 일구어 낸 디아스포라의 용기, 사랑, 연대의 역사를 담아낸다. 전시는
DL이앤씨가 임직원이 직접 묘목을 길러 숲 조성에 동참하는 ‘집씨통’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DL이앤씨는 올해 임직원들이 도토리 씨앗을 화분에 심어 가정과 사무실에서 키운 뒤, 잘 자란 묘목을 노을공원시민모임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임직원들은 오는 10월 말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을 찾아 묘목을 심으며 생태 회복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집씨통 캠페인은 노을공원시민모임이 2019년부터 추진해온 숲가꾸기 활동으로,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를 건강한 숲으로 되살리는 장기 프로젝
“고흥의 청정 바다에서 자란 김이 일본 전역에서 프리미엄의 표준이 될 것입니다”지난 4일, 일본 현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공영민 고흥군수의 힘 있는 목소리에 자리한 참석자들의 박수가 쏟아졌다. 이날 고흥군과 일본 칸코쿠 노리 재팬은 ‘고흥김’을 비롯한 유자, 미역 등 고흥 농수산물의 일본 공동마케팅 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이번 협약에 따라 ‘고흥김’은 우선 일본 전역 2만여 개 편의점과 대형 유통매장에 순차적
“고흥의 청정 바다에서 자란 김이 일본 전역에서 프리미엄의 표준이 될 것입니다”지난 4일, 일본 현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공영민 고흥군수의 힘 있는 목소리에 자리한 참석자들의 박수가 쏟아졌다. 이날 고흥군과 일본 칸코쿠 노리 재팬은 ‘고흥김’을 비롯한 유자, 미역 등 고흥 농수산물의 일본 공동마케팅 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이번 협약에 따라 ‘고흥김’은 우선 일본 전역 2만여 개 편의점과 대형 유통매장에 순
충북 충주시 지현동 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직능단체 회원 30여명은 2일 충주천 일대에서 함께 힘을 모아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우기에 유입된 각종 쓰레기와 오염물을 수거하고, 지역 주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하천 산책길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회원들은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장미꽃길을 따라 무성하게 자란 넝쿨과 장미 식생에 방해되는 수목을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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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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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지난 11일 여성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제37기 여성자치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신안산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제37기 안산시 여성자치대학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11월 27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과정은 ▲ 여성 지도자의 역할과 과제 ▲ 양성평등의 이해 ▲ AI 소통법 ▲ 건강 및 자기관리 ▲ 생활법률 ▲ 현장견학 등 여성 지도자 양성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이날 입학식에는 여성자치대학의 새로운 입학생 30여 명을 비롯해 총동문회임원과 여성자치대학을 졸업한 선배들이 함께 참석해 개강을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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