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감물면 오성리에 감물다목적체육관을 건립했다.이 체육관은 문화체육관광부 근린생활형 소규모 체육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됐다.군은 35억원을 들여 지상 1층, 건축전체면적 793.48㎡ 규모로 조성했다.군이 다음 달부터 정식으로 운영하는 시설 내부는 탁구, 배드민턴, 족구 등 다양한 실내 체육활동이 가능하다.군은 지역 내 문화·체육·복지의 거점 공간으로 활성화할 방침이다.군은 20일 현지에서 송인헌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6·3 대통령선거에서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이 35.11%로 나타났다. 이는 사전투표제 도입 이후 치러진 선거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30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서 제주지역 전체 유권자 56만5255명 중 투표자는 19만846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사전투표제가 전면 도입된 2014년 6회 지방선거 이후 제주에서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이다. 기존 최고치는 2022년 20대 대선 당시 기록된 33.78%다.이번 제주 대선 사전투표율은 전국 평균 사전투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개 경찰서 및 2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원주경찰서 및 횡성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횡성군 재난안전과, 원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방안, 긴급상황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및 집중 모니터링 협조 방안 등에 대해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3일 1989년 6·4 톈안먼 민주화 시위 희생자들을 기리며 “중국 공산당이 사건의 진실을 검열하려 하지만 세계는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AF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성명을 통해 “오늘 우리는 기본적인 자유를 행사하려다 목숨을 잃은 중국인들의 용기를 추모하고, 여전히 사건의 책임과 정의를 요구하며 박해받고 있는 이들을 기억한다”고 밝혔다. 그는 “위험을 감수했던 이들의 용기는 자유와 민주주의, 자치라는 가치가 단지 미국의 원칙이 아님을 상기시킨다”며 “이는
한국남부발전은 新정부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4일 전사적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남부발전은 新정부의 ‘기후위기 대응’ 분야 핵심 공약인 ‘친환경 재생에너지 대전환’ 실행력 제고를 위해 재생·신에너지사업을 통할하는 미래성장본부를 신설하고, 미래성장본부장으로 류호용 전무를 임명해 신속한 사업실행력을 확보했다.또한,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기후위기와 에너지정책에 대한 통합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전사적인 Control Tower로서 ‘탄소중립처’를 신설했다.아울러,
농협경제지주가 국산 매실 소비 확대와 재배 농가 지원을 위해 전국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상생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20일까지 계속된다.행사는 ㈜홈앤쇼핑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과 매실 주산지 지자체인 하동, 순천, 광양 및 순천농협의 후원금 등 총 1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할인 대상 품목은 일반 매실과 친환경 매실로, 각각 한 박스당 1,500원, 3,000원이 할인된다. 특히 오는 11일까지는 NH농협카드를 비롯한 국민,
2025년 ‘월드클래스 안전문화 4단계 진입을’ 목표로 내세운 한라시멘트가 자사의 안전문화 발전은 물론 협력업체의 월드클래스 수준 안전문화 달성을 위해 나선다. 규모가 작아 안전 투자에 한계가 있는 협력업체들을 위해 안전 컨설팅을 주선하고 안전보건 활동 과제를 진행해 성숙한 안전문화 구축에 나선 것이다.한라시멘트는 올해 초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참여 기업으로 선정된 이래 사내 협력업체 9개사, 사외 협력업체 9개사, 지역 중소기업 1개사 등 총 19개 회사와 한 팀이 되어 ‘안전사고 zero’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