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민주화운동센터와 인천인권단체네트워크는 제77주년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이달 10일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오픈스튜디오에서 기념 토론회를 열었다.임종한 인하대 의대 교수가 ‘기본 인권으로서 건강 돌봄’을 발제하고, 초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정책국장, 김지순 인천서부노인
의과대학과 이공계 대학원의 공동학위 과정이 본격적으로 도입된다.정부가 의료현장의 문제를 과학기술 연구로 연결하는 ‘의사과학자’ 양성을 향후 국가전략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으면서, 국내 의과학 교육체계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보건복지부는 5일
미래의료혁신연구회 세미나서 디지털헬스케어·의료AI 전략 공유 바이오특화단지·AI데이터센터 기반 ‘의사과학자 양성 모델’ 구축 의지 표명 경북 포항시가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
의사가 부족한 지역에서 10년 동안 의무적으로 복무하는 이른바 ‘지역의사제’ 시행 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보건복지부는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지역·필수·공공의료 기반 강화’ 계획을 발표하면서 2027~2028년에는 지역의사제를, 2029~2030년에는 공공의대 도입에 나서겠다고 밝
'불수능'으로 평가받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채점 결과 서울대 인문계열은 국·수·탐 표준점수 600점 만점 기준 398점, 자연계열은 399점 내외에서 지원이 가능...
국회가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을 통과시켰다. 지역·필수의료 강화의 기틀이 마련된 것이다. 의료인력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지방 병원과 응급·필수 진료과의 인력 공백이 구조화되는 상황에서 ‘지역의사제’ 입법을 환영한다.이번 법의 핵심은 의대 입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열린 제80차 대한통증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3명의 교수가 주요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이들은 마취통증의학과 △김용철학술상 김영욱 교수 △SCI 학술상 박석희 교수 △젊은 연구자 SCI 학술상 박소윤 교수이다. 이는 서울대 의대 6
의료 소외 지역 해소가 국가 정책 의제로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에는 ‘국립의대’ 설립이 신설이 가시화됐으나 전국 의료 소외지역이자 취약 지역인 경상북도 지역은 의대 설립과 상급종합병원 유치 필요성을 주장하는 토론회만 개최하고 있어 지역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김영록 전남도지사
의료 취약지역으로 분류된 경북에 국립·공공의과대학을 설립해야 한다는 요구가 국회에서 다시 공식화됐다.예천군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상북도 국립·공공의대 설립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의대 유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임
오는 2027년 전남에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이 개교할 수 있도록 정부와 유관기관이 뜻을 모았다. 17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주재로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대'의 신속한 신설 추진을 위한 합의 자리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송하철 국립목포대학교 총장, 이병운 국립순천대학교 총장이 자리했다. 이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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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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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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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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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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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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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노동부 해석지침, 노란봉투법 무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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