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울산공업축제’가 열린 지난 18일 울산 남구 태화강둔치 메인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울산시 해외 자매도시인 튀르키예 코자엘리시의 군악대 공연을 보고 있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울산시체육회는 19일 울산시 남구 태화강 둔치 울산공업축제 특설무대에서 2025 울산광역시체육회 스포츠한마당을 개최했다. 김철욱 울산시 체육회장과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 임현철 울산시 대변인 등 참석인사들과 체육인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울산의 대표 축제인 ‘2025 울산공업축제’가 16일부터 나흘간 72만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울산 전역을 뜨겁게 달군 뒤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울산의 ‘과거·현재·미래’를 집중 조명하며, ‘인공지능수도 울산, 산업수도 울산’이라는 도시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축제는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를 비롯해 야외공연장, 강동몽돌해변, 강동중앙공원, 울산박물관, 종하이노베이션센터 등 울산 전역에서 펼쳐졌다. 22개 연계행사와 182개 전시·체험·참여
울산시의회는 16일 일본 니가타시의회 대표단이 울산공업축제 초청으로 울산시를 방문해 산업시찰 후 울산시의회를 방문함에 따라 양 의회 간 환담과 우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울산시와 우호도시인 일본 니가타시간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산업도시로서의 발전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니가타시의회 오노 세이치로 의장을 비롯한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된 니가타시의회 대표단은 울산의 현대자동차 산업현장을 시찰한 뒤 울산시의회를 찾아 산업·경제 분야의 협력과 지방의회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향
‘2025 울산공업축제’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울산 전역에서 열린다.울산시는 올해 축제 이상을 ‘최강! 울산’으로, 구호를 ‘울산이 대한민국입니다’로 정하고, 거리행진·개막식·불꽃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15개 연계행사, 182개 전시·체험·참여 공간 등이 운영된다.한편, 울산경찰청은 공업축제 행사로 지역 일부 도로의 교통을 통제한다. 경찰은 행사 기간 체계적인 교통관리를 위해 교통경찰과 주최측 교통관리요원 약 3329명을 배치한다.16일에는 퍼레이드에
울산이 가진 수천년의 유산과 글로벌 인공지능 수도로서의 미래를 표현한 불꽃과 드론이 26일 울산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본사가 주최·주관하고 울산시가 후원한 ‘2025 울산불꽃축제’가 26일 북구 강동몽돌해변에서 펼쳐졌다. 올해 축제는 당초 지난 19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기상 악화로 24일로 한 차례 연기된 데 이어 다시 이날로 연기되는 등 우여곡절 끝에 펼쳐졌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김영길 중구청장, 김종56훈 동구청장, 박천동 북구청장, 김철 울산공업축제 추진위원
울산시는 지난 16~19일 열린 울산공업축제가 다회용기를 활용한 친환경 축제로 운영됐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나흘간 축제장에서 다회용기 24만9210개, 다회용컵 3만7550개 등 총 28만6760개에 이르는 다회용품이 사용됐다. 이는 약 64.1t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이라고 울산시는 설명했다. 일회용품 사용이 줄면서 깨끗한 축제 환경 조성에도 기여했다고 시는 평가했다. 시는 축제장 내 먹거리 쉼터를 중심으로 공급, 회수, 세척, 재공급의 순환 방식으로 다회용기를 활용했다. 음식 메뉴에는 밥·국그릇, 수저, 접시 등 12
‘2025 울산공업축제’ 기간 울산을 비롯한 전국의 춤꾼들이 북구 강동해변에 모여 한바탕 춤잔치를 벌인다. 본사가 주최·주관하고 울산시가 후원하는 ‘제7회 울산 비보이 페스티벌’이 18일 오후 5시부터 북구 강동해변 인근 강동중앙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비보이 페스티벌은 ‘2대2 지역대항 브레이킹 배틀’ ‘브레이킹 1대1 청소년 토너먼트 배틀’ ‘4대4 한·중 아동 국가대항’ 브레이킹 세계대회로 진행된다. 2대2 지역대항 브레이킹 배틀은 총 8개팀으로 구성, 지역을 대표해 전국체전에 참여하는 대표 2인 초청 배틀로 이뤄진다. 청소년
산업수도 울산의 저력을 축제로 풀어내는 울산공업축제가 오는 16일 개막한다. 올해는 군집 드론으로 QR코드를 연출하는 등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프로그램과 미래 산업을 조망하는 콘텐츠가 대거 마련돼 울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축제로 꾸며진다. 울산시는 ‘울산이 대한민국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울산 전역에서 ‘2025 울산공업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축제의 백미인 거리행진은 개막 당일 오후 2시 공업탑로터리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신정시장 사거리까지 1.6㎞ 구간에 걸쳐 2시
긴 추석 연휴가 지나고 다시 일상이 시작됐다. 가족과 이웃이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며 보낸 시간이 시민 여러분께 좋은 추억으로 남았기를 바란다. 이제 울산에는 또 하나의 설렘이 다가오고 있다. 산업수도의 저력을 되새기고 미래의 울산을 함께 그려볼 자리, 2025 울산공업축제가 바로 그것이다.올해 축제는 10월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 동안 울산 전역에서 열린다. ‘최강! 울산’, ‘울산이 대한민국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울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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