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는 최호정 의장이 지난 30일 의회 본관 의장접견실에서 대만 국립정치대학교 단기 어학 연수단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최 의장은 "대만 정치대학교 학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와 서울의 우정을 깊이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단 학생들은 서
문경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축구 유망주들의 격전지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2025 문경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25일부터 31일까지 국군체육부대와 영강체육공원 축구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축구를 사랑하는 전국의 유소년 축구팀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고, 우정을 나누며,
경주시가 지난 17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2025 한국-체코 청소년 문화교류 공연’을 열고 양국 청소년들의 우정을 음악과 춤으로 이어갔다. 이날 공연은 300여 명의 관객이 가득 메운 가운데, 뜨거운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가
대구 달서구와 광주 북구는 8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영·호남 청소년 문화교류캠프’를 개최해 양 지역 청소년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서로의 지역을 방문해 문화와 역사를 탐방하고 다양한 체험을 함께하며 우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달서구와 광주 북구는 198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해송로타리클럽과 국제로타리 3690지구 고양원마운트로타리클럽은 제주적십자사 빵나눔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빵 나눔 봉사활동은 도내 이웃들에게 더불어 사는 온정을 전달하고자 로타리 회원들이 팥빵 150개와 소보루빵 150개를 만들어 한라요양원과 몽생이그룹홈에 전달했다.제주해송로타리클럽 김대환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자매클럽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을 넘는 우정을 돈독히 하고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기여할수 있
대한민국법원 국제봉사단 희망여행 산하 ‘몽골희망원정대’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몽골 보르노르에서 봉사활동을 가졌다.전국 법원 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몽골희망원정대는 보르노르 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글 수업, 요리교실, 키링만들기 수업, 나무 심기, 배구대회 등을 통해 우정을 쌓았다.몽골희망원정대는 보르노르솜학교, 바양창드만솜학교, 바트슘베르솜학교에서 추천받은 학생 6명에게 장학금 300만원도 전달했다.이버 봉사홀동에는 몽골 대법원, 투아이막 고등법원, 몽골사법아카데미 소속 법관과 직원
대한체육회는 7월부터 전국에서 「2025년 청소년스포츠한마당」 대회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청소년스포츠한마당’은 일반학생과 학생선수가 함께 팀을 이루어 참가하는 대회로,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스포츠 참여의 폭을 넓히고, 우정을 쌓으며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학교운동부, 학교스포츠클럽, 방과후스포츠교실 등 다양한 경로로 스포츠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올해는 지난 7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볼링 대회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포항시가 지난 16일부터 해외 우호도시인 일본 조에츠시 고등학생 20명과 인솔교사, 공무원 5명 등 총 25명이 포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19일까지 예정된 이번 방문은 포항시와 조에츠시 간 지속적인 우호 협력관계를 위해 추진되는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하나로 양 도시의 미래세대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조에츠시 학생 교류단은 포항의 가정에서 2박의 홈스테이를 진행하고, 영일고등학교에서의 수업 참관과 동아리 활동, 전통 놀이 체험, 주요 관광지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
대한미식축구협회는 지난 3일 대구광역시 군위군 종합운동장 및 생활체육공원에서 ‘2025 플래그풋볼 한·일 교류전’을 개최했다. 이번 교류전에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약 250명의 선수와 지도자가 참가해 열띤 경쟁과 활발한 교류를 펼쳤다.특히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페어플레이 정신을 바탕으로 열정적인 경기를 펼쳐 관중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이번 교류전은 플래그풋볼 클리닉과 친선 경기로 구성, 참가자들은 스포츠를 통해 국경을 넘어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일본에서는 도쿄, 오사카, 규슈 지역에
충남 서산시는 지난 24일 서산종합운동장과 서산스포츠테마파크에서 개최된 ‘2025 서산시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28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서산시체육회와 대전일보가 주최하고 서산시축구협회와 한국축구클럽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국내 58개 팀과 해외 12개 팀 등 1천7백여 명의 선수가 실력을 겨루며 우정을 나눴다. 올해 3회를 맞이한 대회는 기존 4개부에서 2학년을 추가한 5개부로 규모를 늘려 진행됐다. 또한, 일본·중국·태국·호주·몽골 등 5개국 12개 팀의 선수들이 자웅을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이 12일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좌 운영 시 유의사항과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전자 출결앱 사용 방법 등이 안내됐다. 하반기 평생학습강좌에는 정규강사 76명과 특별강사 2명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7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지닝에서 열린 제18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에서 한국대표단 전원이 개인메달과 다국적 팀메달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총 28개국 122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 4명 모두 메달을 수상했다.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는 2007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전세계 지구과학 분야 인재의 학습 의욕 고취와 국제친선, 문화교류 목적으로 매년 개최된다.개인별 필기시험 부문에서는 김민서, 안지후
완도군은 해조류를 활용한 탄소 흡수량을 실증해 탄소 크레딧 전환 가능성을 확인하는 '해조류 탄소 크레딧 시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해양 블루카본 자원 활용의 일환으로 해조류 양식 시설 내 해조류를 수확하지 않고 유지하면서 고정된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측정·검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9일 오전 경북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경부선 하행선 선로에서 철도 근로자들이 달려오던 무궁화호 열차에 치이는 참사가 발생했다. 사고는 오전 11시 54분께 청도소싸움 경기장 인근 철도청 변전소 앞에서 일어났다. 부산행 무궁화호 열차가 선로 작업 작업을 위해 이동 중이던 근로자들과 충
핸드폰 충전기·핸즈프리 제조업체 알에프텍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될 수 있는 위기에서 벗어났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8일 공시를 통해 알에프텍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하지 않고 결정을 유예한다고 밝혔다.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6월 27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 해제' 공시로 기존공시를 번복한 것에 대해 지난 7월 24일 알에프텍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할 수 있다고 예고했으나 이날 최종적으로 지정 유예를 결정했다.거래소는 자본시장과
전기차 급속 충전 네트워크 기업 워터가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휴게소 전기차충전소 구축·운영 사업 1단위를 수주하며 총 73개소 397기의 고속도로 휴게소 급속충전 네트워크를 확보했다. 워터는 휴게소 전기차 충전소 부지에 급속 충전기를 설치한 후 향후 10년간 운영·관리를 담당한다.워터는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2025년 고속도로 휴게소 전기차충전소 구축사업' 1단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한국도로공사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현재 워터는 한국도로공사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