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545조 원, 영업이익 44조 원. 인공지능 시대의 핵심 기업으로 부상한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메모리 개발 여정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반도체 비전을 담은 책 '슈퍼 모멘텀'이 출간됐다.컨설팅그룹 ‘플랫폼9와3/4’는 26일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전·현직 엔지니어 등 핵심 관계자들의 인터뷰를 엮은 '슈퍼 모멘텀' 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이 책은 만년 2위에 머물렀던 SK하이닉스가 AI 시스템의 데이터 병목을 해결하는
서귀포학생문화원은 지난해 제주어 창작 교실 운영 성과를 한 권의 책으로 엮은 제주어 창작 시집 ‘몬 아꼬운 아이들 3’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시집은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 ‘제주어 창작 교실’의 교육 성과로 제주어 시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제주어에 친숙해지고 사라져가는 지역 언어와 문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며 제주 고유의 언어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자기표현의 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제주어 창작 수업에는 하례초등학교, 효돈초등학교
한일 관계 전문가이자 일본통으로 불리는 강창일 전 주일대사가 해방 이후 80년에 걸친 양국 관계의 흐름을 엮은 ‘한·일 관계 80년사’를 펴냈다.이 책은 해방 직후 이승만 정권부터 윤석열 정권에 이르기까지 한국 현대사의 굴곡 속에서 전개된 한일 관계의 전모를 정권별로 정리한 교양 역사서이자 실천적 외교 비평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도쿄대 박사과정 시절부터 한·일 관계를 연구해 온 저자는 이 책에서 양국의 정치와 외교의 난맥상을 학자로서의 날카로운 시각으로 분석하고 4선 국회의원이자 외교 현장 경험자로서 한·일 우호
구미시는 계명대학교 목요철학원 인문도시 지원사업단과 함께 추진한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하나로 시민 참여형 인문학 프로그램 ‘나를 마주하는 시간’을 지난 4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나를 마주하는 시간’은 시민이 전문 작가의 지도를 받아 직접 시와 에세이를 쓰고, 결과물을 시집과 에세이집으로 편집·디자인해 출간까지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작에 그치지 않고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의 성취감과 인문학적 몰입도를 높였다.프로그램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됐다. 도량지역아동센터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시쓰기
어린 시절 친구들과 어울려 꿩 사냥을 제법 했었다.사냥이라고 표현했지만, 일종의 놀이였다. 주로 콩에 청산가리 성분의 ‘싸이나’를 넣어 꿩을 잡았다.추운 겨울에 먹잇감 구하기 어려운 꿩은 눈앞 콩의 유혹에 쉽사리 넘어갔다. 꿩을 잡는 또 다른 방법은 짚으로 엮은 채반을 막대기로 세워놓고 막대 끝에 끈을 매달아 먹이로 유인한 뒤 낚아채는 것이다.성공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았지만, 이따금 의외의 수확을 거두기도 했다. 꿩 잡는 대표적인 두 가지 방법 외에 나는 조약돌을 활용했었다. 꿩이 많이 서식하고 있는 수풀 근처로 다가가서 힘껏 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송창권 의원은 지난 8년간의 의정 활동과 삶의 기록을 엮은 책 '함께 웃고 함께 울다-송창권의 의정 일기'를 출간했다고 28일 전했다.송 의원은 이 책을 통해 2018년 초선 도의원으로 시작해 2025년까지 이어진 약 8년간의 의정 활동을 '일기 형식'으로 차분히 기록했다. 책에는 송 의원이 의정 활동 중 마주했던 △서빛중학교 신설 확정 △제주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공항 소음 피해 대책 △환경보전분담금 도입 논의 △노키즈존 금지 조례 및 입양 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 등
송이에 대한 연구 결과를 문답 형식으로 엮은 안내서가 발간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송이의 생태적 특성을 설명하고, 최신 인공재배 연구 현황을 문답형식으로 알기 쉽게 정리한 '송이문답'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송이문답'은 송이에 대한 정보를 과학적 사실에 기반해 체계적으로 정리한 자료로, ▲송이란 무엇일까? ▲송이는 언제, 어디에서 볼 수 있을까? ▲꿈의 인공재배, 연구는 어디까지 왔을까? ▲미래의 숲과 송이 4장으로 구성해 송이에 대한 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특히 제3장 ‘꿈의 인공
페스트북은 임규성 작가의 르포 에세이 ‘다시 살아나는 중입니다: 현장에서 마주한 도박과 마약중독의 진짜 얼굴’이 교보문고 POD 부문 주간 베스트셀러에 올랐다고 밝혔다.‘다시 살아나는 중입니다’는 저자가 교도소, 병원, 쉼터 등 실제 현장에서 경험한 중독 상담 사례를 엮은 책이다. 임규성 작가는 책을 통해 중독을 단순한 개인의 일탈이 아닌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자 사회 구조적 문제라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작가는 중독의 실태와 재발 그리고 사회 복귀로 이어지는 회복의 전 과정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서술했
태백시가 화전권 일대를 대상으로 교정시설 유치를 기점으로 한 생활권 재편에 본격 착수했다. 단일 시설 유치에 그치지 않고 주거 안정, 기반시설 정비, 산업 유입, 관광 활성화를 유기적으로 엮은 중·장기 전략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수십 년간 인구 감소와 산업 공백으로 침체돼 온 화전권을 ‘사람이 다시 머무는 공간’으로 되돌리겠다는 시도의 성패가 향후 태백시 도시 재편의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단일 개발 아닌 ‘구조 변화’…교정시설은 촉매제이번 화전권 재편 구상의 핵심은 교정시설 유치 그 자체가 아니라, 이를 촉매로 한 생활권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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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금융사고 책임 명확히 한다…‘책무구조도’ 전산 구축 본격화
저축은행 업계가 금융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기 위한 ‘책무구조도’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저축은행중앙회가 업권 차원의 표준안 마련에 이어 전산시스템 구축에 직접 나서면서 제도 정착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지난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는 최근 ‘저축은행 책무구조도 시스템 구축’ 입찰공고를 냈다.전산시스템 개발은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입찰 참여 업체는 금융회사 책무구조도 시스템 구축 경험을 갖춰야 한다. 제안서 발표와 질의응답은 오는 25일 중앙회 12층 회의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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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시스템블루, ‘DSM’ 美 특허 ··· 글로벌 데이터 시장 정조준
아리시스템블루는 자사의 차세대 데이터 통합 플랫폼 ‘DSM’에 적용된 ‘동적 클러스터링 기반의 ETL JOB 분산 처리 시스템 및 방법’이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등록 허가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특허 취득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데이터 통합 솔루션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적 독창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번에 특허를 받은 기술은 대규모 데이터 처리의 핵심인 가용성과 확장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N개의 E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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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시니어 고용 정책 총정리!
2026년을 앞두고 중장년과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고용 정책이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는 고령층의 노동시장 참여가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변화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이에 이번 챕터에서는 중장년·시니어 관련 고용 정책을 알아본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 기준 55~64세 고용률은 71%를 넘어섰고, 60세 이상 경제활동참가율도 48% 안팎까지 상승했다. 고령층이 더 오래 일하는 것이 선택이 아닌 현실이 된 상황에서, 정부 정책 역시 실제로 신청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제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대표적인 제도는 고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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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지난해 순이익 3조 1413조원...사실상 역대 최대 실적
우리금융그룹이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3조141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1.8% 증가했다. 담보인정비율담합 관련 과징금 515억원이 충당금으로 반영된 것을 고려하면 사실상 역대 최대 실적이다. 앞서 우리금융은 지난 2022년 당기순이익으로 3조1417억원 거두며 역대 최대 기록을 낸 바 있다.이자이익은 9조308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상승했다. 두 차례 기준 금리 인하에도 자산리밸런싱과 조달비용 효율화에 힘입어 소폭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1조9266억원으로 2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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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의심, 부모가 확인해야 할 법적 대응 절차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가 의심 사례가 사회적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모는 감정적인 대응보다 사실관계 확인과 법적 절차에 대한 이해를 우선할 필요가 있다. 어린이집 아동학대, 유치원 아동학대 의심 사건은 초기 대응 방식이 향후 수사 방향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법적으로 아동학대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신체적·정서적 학대는 물론 방임과 성적 학대까지 폭넓게 규정되고 있다. 단순 훈육과 아동학대의 경계는 보호자의 주관적 판단이 아닌, 수사기관과 법원이 객관적인 자료와 정황을 종합해 판단하게 된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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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레미콘,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 원 기탁
고려레미콘이 새해를 맞아 지역 인재들을 위한 장학금을 내놓으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1일 고려레미콘이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영주시 휴천동에 소재한 고려레미콘은 지역을 대표하는 건설자재 전문업체로,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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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철파리 태양광 40㎿ 재추진 검토…환경영향평가 결과 비공개 논란
2019년 환경영향평가 부동의로 중단됐던 의성 철파리 태양광 발전사업이 재검토 단계에 들어갔으나, 재검토의 근거와 환경영향평가 결과는 12일 현재까지 공개되지 않았다.경북 의성군 의성읍 철파리 산 59-1번지 일대에서 추진 중인 해당 사업은 72만6715㎡ 부지에 40㎿ 규모의 발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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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 설맞이 도로변 환경정비…104.6km 집중 정비
“설맞이 도로변 환경 정비로 깨끗한 귀성길 만들어요.”설 명절을 앞두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변 환경정비에 나섰다.대구 군위군은 12일부터 도로 미관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비계획을 수립해 시행 중이다.각 읍·면별로 도로변 무단점용물을 정비하고, 동절기 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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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한국애견연맹과 산학협력 MOU…반려동물 전문인재 양성 시동
대구한의대학교가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견 단체와 손잡고 반려동물 산업의 미래를 설계한다. 학계와 산업계의 결합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포석이다.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 2월 2일 서울 한국애견연맹 본부에서 반려동물산업학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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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공무원노조, 국힘 장동혁 대표 앞 ‘공무원 당원 모집 사건’ 재발방지 촉구 1인 시위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소속 안동시공무원노동조합은 12일, 서울 한국노총빌딩 1층에서 국민의힘 장동혁 당대표 정책간담회 일정에 맞춰 ‘안동시 공무원 당원 모집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