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신문이 12.15일자 「부울경 광역철도에 국민성장펀드 투입」 제하의 기사에서 “정부가 국민성장펀드를 부산울산경남 광역철도 등 지역교통 인프라에 투입한다.”, “부울경 광역철도 등 교통 인프파 지원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등의 내용을 보도하자 정부가 이를 부인했다.금융위원회는 이날 '동 보도내용에 대한 설명'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초기 국민성장펀드의 투자 후보군에 대해서는 실무적으로 복수를 검토하고 있으며, 발표시기, 방식 및 그 내용 등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 없습니다."면서 "실제 투자
"AI 거품은 절대 오지 않습니다. 정부 투자만으로는 AI 강국이 될 수 없습니다. 내년부터 AI 정책 성과가 가시화되면 전체 생태계도 완성될 것입니다."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5일 세종에서 열린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취임 150일을 넘긴 배 부총리는 민간 AI 전문가에서 부총리로 자리를 옮긴 이후 처음 맞는 연말을 앞두고 내년이 AI 3대 강국 도약의 실질적인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AI 거품론 정면 반박…"AI 투자 계속될 것"현재 세계 AI 업계는 막대한
한 신문이 12.15일 「‘자율’ 스튜어드십 코드, 10년만에 강제규범으로 바뀐다」 제하의 기사에서, “스튜어드십 코드에 참여하기로 한 기관투자가는 매년·매 분기 정기적으로 활동 현황과 성과를 홈페이지 등에 공개하도록 한다. 현재도 공개가 원칙이지만 실행 여부는 자율에 맡겨져 있다. 이를 정부가 직접 점검하고 평가해 이행력을 높이겠다 ···” 등의 내용을 보도하자 금융위원회가 부인했다.금융위는 보도에 대한 설명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스튜어드십 코드 내실화를 위한 방안이 지속 검토되고 있으나 기사에서 언급된 내용 등에 대해서는
8일 한 신문이 「내년부터 우체국에서도 은행대출 받는다」 제하의 기사에서 “금융위는 오는 17일 정례회의에서 4대 은행과 우정사업본부, 9개 저축은행을 은행대리업 혁신금융서비스 대상으로 지정할 예정이다.지정이 완료되면 이들 점포에서 4대 은행의 예금과 대출 상품을 취급할 수 있게 된다.”등의 내용을 보도하자 금융위가 부인했다.금융위는 '동 보도내용에 대한 설명'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은행대리업 관련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등은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결정되는 사항으로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부인한 것이다.
한 신문이 1일 「‘은행 지분 51%’ 컨소시엄으로 푼다...정부안 10일 데드라인」 제하의 기사에서, “가장 큰 쟁점이었던 스테이블코인 발행 주체 문제는 한국은행, 금융위, 은행권의 입장을 조율해 ‘컨소시엄 형태’로 정리됐다.” “특히 컨소시엄 구성 시 은행이 50% 이상의 지분을 갖는 방향으로 당정 간 의견이 모였다.” “당정은 이번 정기국회 내 법안 발의를 마치고, 내년 1월 임시국회에서 법안을 처리한다는 목표다.”라고 보도하자 금융위원회가 부인했다.금융위는 동 보도내용에 대한 설명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12.1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부모님이 쓰러졌을 때 원정진료로 하루를 보내야 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습니다.""버스 타고, 때로는 KTX까지 이용해 병원을 가야 하는 것이 지금 경북 도민들이 마주한 의료 현실입니다."경상북도는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북 국립·공공의대 설립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경북 지역의 의료 위기와 국립의대 신설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번 토론회는 김형동·임미애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국회 차원의 토론회다.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김병기 더불어민주
16일 한 신문이 「 금융위, 지방기업 대출 가중치 85%→ 80%... 지역 혁신기업 살린다」 제하의 기사에서 “···금융위원회는 내년 1분기 은행의 지방기업 대출 가중치를 기존 85%에서 80%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보도하자 금융위가 즉각 부인했다.금융위는 보도에 대한 설명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현재 지방 우대금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지방기업에 대한 예대율 가중치 조정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은 확정된 바 없다"고 부인한 것이다..
“협의체에서 무슨 얘기를 하는지, 성황마을 문제는 논의되는지 알 수 없습니다. 피해를 호소하는 우리는 왜 빠져 있어야 합니까?”26일 포항시 남구 동해면 포항 마린호텔 정문 앞.민·관·군 협의체 회의가 열린 이곳에서 집회를 가진 주민들은 수십 년간 이어진 사격장 운영으로 생활권 침해가 지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사격 소리, 분진, 냄새…. 이건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삶 자체가 흔들리는 문제입니다.”성황마을 주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사격장 부지 확장 시 펜스가 주거지와 약 6m 거리까지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다.이날 집회가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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