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미가 75세를 일기로 지난해 10월25일 별세했다. 1주기를 앞두고 묘심화 스님이 생전 고인과의 인연을 공개한다. EYTV 제작진은 “묘심화 스님과 김수미의 만남은 특별한 영적 체험을 통해 이뤄진 인연으로, 방송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삶의 의미와 인연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 4일 밤 10시 EYTV와 세계경제TV 플랫폼에서 볼 수 있다. ○···묘심화는 김수미를 처음 만난 날을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낙동강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2025 안동 낙동강 힐링로드’가 지난 27일 안동 낙동강변 분수광장 일원에서 열렸다.가을 정취 속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과 문화를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안동 낙동강 힐링로드’는 단순한 걷기대회가 아니다.낙동강을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창원시 로봇랜드에서 ‘제3회 경남농촌교육농장 홍보페스티벌’을 개최한다.맑고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와 즐거운 교육 경험을 선사하는 특별한 축제로, 농촌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페스티벌은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농업과 농촌을 이해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며,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특히 로봇랜드·경남농업기술원·농촌교육농장협의회가 협업해 농업과
영덕교육지원청과 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는 지난 16일 '스쿨팜 정착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교와 농장의 합성어인 스쿨팜은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농장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프로그램으로 식재부터 재배, 수확, 음식 조리까지 연결되는 과정을 경험하며 학생들은 농업과 먹거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정창미 지부장은 "스쿨팜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농업을 이해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예천한천체육공원에서 ‘ON가족사랑캠프’를 개최했다.캠프에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체험활동과 공동 레크리에이션, 가족 화합 게임 등이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세대가 어울려 웃고 즐기는 시간을 보내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동시에 건강한 가족 문화를 경험했다.김종현 민간위원장은 “저출생 문제가 심화되는 사회적 상황 속에서 가족 친화적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아이들이 웃으며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
대구동천초등학교는 지난 10월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약 8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동천 가족 달성습지 환경 생태탐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환경부 지정 꿈꾸는 환경학교의 가족 참여 프로그램으로, 습지의 생태를 직접 체험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생태탐사는 달성습지 맹꽁이 생태체험장에서 시작하여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사의 안내로 달성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멸종위기종인 맹꽁이의 서식 환경을 관찰하며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배웠다.또한 달성습지 생태학습관에서는 ‘생태 이야기’ 해
구례군 광의면 소재 영농조합법인 신농은 지난 10월 17일 광의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벼 수확 체험과 쌀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벼 수확 체험은 지난 5월 광의초 학생들이 직접 모내기를 했었던 농지에서 진행되었고, 재학중인 지역학생 13명, 농산유학생 22명 및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여하였다.이날 체험은 낫으로 벼를 수확하고 그네를 이용하여 탈곡하는 등 전통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마지막에는 떡과 식혜를 먹으면서 농산물이 흙에서 식탁까지 올라오는 과정을 몸소 익힐 수
울산 방어진노인복지관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노인자원봉사활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꽃바위 전통놀이 알리미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봉사단은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선배시민으로서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해 전통놀이를 매개로 한 세대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봉사단은 투호놀이, 고무신 던지기, 빨래 널기 등 전통놀이를 아이들과 함께 즐기며 공동체 의식과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어린이집 10곳을 방문해 약 280명의 아동이 참여했으며, 어르신과 아이들이
농협 충북 영동군지부는 14일 제2회 영동 어디서나 함께 어울림 운동회가 열린 영동체육관을 찾아 어린이들과 함께 쌀소비 촉진 ‘농심천심’ 운동을 전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윤건영 충북교육감, 군내 10개 초등학교 교직원, 학생과 학부모 등 600여명이 참여했다.군지부는 이날 운동회에 참석한 어린이 200여명에게 쌀과자를 나눠주며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리고 어린이들에게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홍보했다.서경범 지부장은 “ 어린이들에게 쌀의소중함을 일깨워 준 소중한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
경기 수원특례시가 14일 서둔로 155에 위치한 탑동시민농장에서 가족 수확 체험 행사를 열었다.수원시에 거주하는 가족 90여 명이 참여해 가족당 고구마 4㎏을 캐고, 경단을 만들었다.수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관계자는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작물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철농산물 수확체험 행사를 준비했다”며 “가족과 추억도 남기고, 직접 수확한 농산물로 음식을 만들며 농업의 소중함을 느꼈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주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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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18일 오후 인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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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오후 계양문화회관에서 인천시당 당원들을 대상으로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미래 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정청래 당대표 인천 특강에는 김교흥·유동수·맹성규·정일영·허종식·박선원·아훈기·노종면·이용우·모경종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당원 1,000여명이 참석했다. 정 대표는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은 대한민국 국민 자체”라며 “국민들이 능력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사회제도를 마련하고 검찰 독재 시스템을 걷어내는 것, 그런 민주주의 시대를 여는 것이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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