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생활폐기물 배출시설인 클린하우스의 전기시설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안전 진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클린하우스는 조명시설, LED 전광판, RFID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 CCTV 등 다양한 전기기기가 설치돼 있다.이번 전기안전 진단은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의뢰해 지역 내 클린하우스 1337개소 중 67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8월까지 진행됐다.점검에서는 설비계통 및 운영상태, 절연저항, 누전차단기, 접지상태 등 7개 항목이다.진단 결과 586개소는 적합, 84개소는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제주시는 점검 중 발견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