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원단체총연합회는 지난 18일 동백초, 동평초, 강남초에서 ‘제22회 울산시교육청 교직원 체육대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4월 중순부터 약 3주간 65개 초·중학교팀이 치열한 예선을 거쳐 각 8개 팀이 본선에 올라 배구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강북 초등학교 부문에서 강동초가 우승, 매곡초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강남 초등 부문에서는 청량초가 우승, 범서초가 준우승을 거뒀다. 중학교 부문에서는 행복학교가 우승, 학성중이 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다. 박재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