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다 느릴 것 같은 전기자전거가 도심 출퇴근 시간에는 오히려 더 빠르다는 분석이 나왔다.4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은 한 초등학교 교장의 사례를 통해 전기자전거가 자동차보다 효율적인 이유를 조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그는 평소 버스를 타고 45분이 걸리던 출퇴근 시간을 전기자전거를 타기 시작하면서 10분대로 단축했을 뿐만 아니라, 도심 교통 체증을 피하면서 운동과 자유로움까지 얻었다고 전했다. 그가 선택한 모델은 25km/h 속도의 접이식 전기자전거 '레이볼트 엑사이트 XS'(Rayvolt E
테슬라가 2023년 모델3 리프레시에서 방향지시등 레버를 버튼으로 교체한 지 1년 만에, 다시 레버를 별도로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달 31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더 버지와 일렉트렉 등을 인용해 전했다. 매체에 의하면, 테슬라 모델3의 방향지시등 버튼이 불편하다는 고객 피드백이 많았으며, 이에 따라 테슬라가 레버를 복귀시키는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방향지시등 레버는 2025년 2월 7일 이후 생산된 모델3 차량에서 즉시 사용 가능하며, 이전 모델은 추후 지원될 예정이다. 설치에
애플이 차세대 비전 프로 모델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비전 헤드셋에 대한 모든 루머를 정리한 내용을 지난달 31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애플은 향후 몇 달 내로 비전 프로의 사양을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보인다. M4 칩 또는 M5 칩을 탑재할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으나, 현재는 M5 칩 탑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기존 M2 칩 대비 성능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애플은 헤드셋이 더 가볍게 느껴지도록 새로운 헤드 스트랩을 프로토타입으로 개발 중이다.
■ 이더리움 2만달러 갈까? 시장 '신뢰' 단계 진입이더리움이 사상 최고가 4900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시장이 '신뢰' 단계에 진입했다고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더리움 가격은 지난 4월 이후 240% 이상 급등했다. 그 결과, 투자자들의 수익성은 과거 강세장 때와 같은 수준으로 상승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는 이더리움 시장이 신뢰 단계에 접어들고 있음을 시사하며, 장기 상승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암호화폐 분석가 거트 반 라겐은 이더리움 장기 보유자 순 미실현 이익/손실
애플 에어팟 맥스2가 오는 9월 9일 애플 이벤트에서도 등장하지 않을 전망이다IT매체 테크레이더가 인용한 블룸버그에 따르면 차세대 에어팟 맥스는 오는 2027년까지 출시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2020년 첫 출시 이후 무려 7년이 지나도록 후속 모델이 나오지 않는 셈이다.매체에 따르면 에어팟 맥스는 단종하기엔 너무 인기 있고, 신제품을 개발하기엔 판매량이 부족한 애매한 위치에 놓였다. 이에 따라 애플은 에어팟 프로3 개발에 더 집중하는 분위기다. 블룸버그는 에어팟 프로3가 2025년 말
배우 이채민이 데뷔 시절부터 함께했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떠나 새로운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결정은 이채민이 배우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20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배우 이채민은 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재계약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합의했다.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이채민 배우와의 전속계약이 8월을 끝으로 종료된다"며 "오랜 시간 신중한 논의를 거쳐 내린 결과이며,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채민은
중국 제조사 비보가 애플 비전 프로의 대항마로 새로운 혼합현실 헤드셋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다.12일 IT매체 폰아레나는 비보가 애플 비전 프로의 실수를 보완한 제품을 내놓을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 제품이 착용감과 가격에서 강점을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애플 비전 프로는 3499달러의 높은 가격과 무거운 착용감이 단점으로 지적됐다. 비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착용감과 가격을 모두 개선한 '비보 비전'을 내놓는 것을 목표로 하고
미국 전기 바이크 제조업체 제로 모터사이클이 X 라인 모델의 출고를 시작한 가운데, 저가형 전기 바이크 XB의 시승기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은 해당 전기 바이크를 인도받는 과정에서 XB 모델을 시승한 경험을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XB 모델은 139파운드로 가벼운 무게와 50마일 최고 속도를 갖춰 도심과 오프로드 주행에 적합하다. 해당 매체의 기자가 짧은 시승 동안 도로, 비포장 도로, 자연 트레일
애플 아이폰16 프로가 790m 상공에서 추락했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8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자연보호 활동가 애슐리 프랑지가 지난여름 독일에서 겪은 일화를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그는 당시 독일 상공을 지나던 소형 항공기 안에서 아이폰16 프로로 동영상을 촬영하던 중 갑자기 손이 미끄러졌고, 아이폰16 프로는 그대로 창문 밖으로 날아갔다고 한다. 당시 비행기는 시속 204km로 이동 중이었다. 이후 그는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애플 '나의 찾기' 앱
오픈AI가 2년 간의 개발 끝에 공개한 최신 인공지능 모델 GPT-5는 더욱 개인화되고 정확하며, 건강 문제까지 논의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해졌다. 하지만 이러한 강력한 AI 모델의 등장은 아이들에게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부모와 교사들이 AI와의 관계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만든다고 7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GPT-5는 텍스트뿐 아니라 음성 대화에서도 더욱 인간적인 감각을 제공한다. 하지만 아이들이 AI를 실제 친구처럼 여기지 않도록, 부모들은 AI가 단순한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27일 남광초등학교로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학기에 진행된 아나바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전교생과 교직원, 1~2학년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총 36만1천370원이 모금됐다.고희리 교장은 “작년은 물물 교환을 통해 자원을 순환하는 목표가 컸다면, 올해는 물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아동 스스로가 기부처를 선택하고 고민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예은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용인시의회에서 6월 의정연수 중 발생한 동료 의원 간 성비위 논란과 관련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27일 A 의원에게 출석정지 30일과 사과를 권고했다.2차 가해로 지목된 C 의원에 대해서는 사과 권고가 이뤄졌다. 해당 권고는 자문기구 판단으로, 최종 징계 여부는 의회 절차에 따라 결정된다.그러나 피해 당사자인 B 의원은 “결정은 존중하지만 유사 사례에 부정적 선례를 남길 수 없다”고 밝혀, 징계 수위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B 의원은 당시 성적 취지의 부적절한 발언을 들었고, 이후 과정에서 불안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또한 사건 이후
통영시는 예비특보 발령 및 적조 생물 성장에 적당한 환경과 남풍으로 인한 적조 생물의 급격한 밀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적조 확산에 따른 어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7일 적조 방제용 황토 살포기 시운전을 실시하고, 적조 발생 우려 해역에 장비를 현장 배치했다.이날 시범운영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신철기 통영시의회부의장 외 의원 3명,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 등 참석해 적조방제 준비사항을 확인하고 및 황토살포기 시운전을 관람했다.이번 시운전은 적조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자유학기제 '텐트 밖은 설악'을 운영했다.'텐트 밖은 설악'은 속초 소재의 국립등산학교와 협업하여 개발한 백패킹 기반의 청소년 등산·트래킹 교육과정이다. 백패킹의 이해와 장비 사용, 백패킹 배낭 꾸리기, 등산 및 캠핑 예절, 설악산 트래킹, 포레스트 캐싱, 스포츠클라이밍 등의 학습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연계 교육과정으로 기획되어 3년째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속초의 설악중학교 1학년 2개 학급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이 지난 8월 28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회의실에서 ‘광명 7구역 공동주택 분양’과 관련해 제기된 오피스텔 소유주들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1차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논의에는 오피스텔 소유주 78세대를 대표하는 임원 5명을 비롯해 주민대표 김재우 위원장, GH 도시공간정비사업처장 및 관계 직원이 참석했다.최민 의원은 “광명 7구역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주민과 오피스텔 소유주, 주민대표, GH가 긴밀히 소통해야 한다”며 “특히, 오피스텔
춘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에 춘천 동남권 복합복지센터건립과 공지천 교량디자인 개선사업에 선정됐다.육동한 춘천시장은 9월 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2026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 선정에 대한 브리핑을 열고 국비 14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6년에는 우선 8억 원을 시작으로 연차별로 지원받는다.이와 함께 춘천시는 2년 연속 특수상황지역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역대 최대 규모’의 인센티브인 42억 4000만 원도 추가로 확보해 주민생활 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더욱 견인하게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의회가 2일 광명초등학교 인근 통학로를 찾아 학생들의 통학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이번 점검에는 이지석 의장을 비롯해 김종오 부의장, 정지혜 운영위원장, 이재한 자치행정교육위원장, 시 관계자, 교육청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광명초 주변은 재개발 공사로 보도가 협소해지고 차량 통행이 늘면서 학생들의 안전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학부모들은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교통안전 대책 마련을 꾸준히 요구해왔다.시의회는 이날 현장 점검을 통해 ▲위험 구간 정비 ▲임시 통학로 확보 ▲안전 인력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