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이 좌장을 맡은 '시민축구단 추진 쟁점과 향후 전망 – 용인을 중심으로' 정책토론회가
“포스코·현대제철도 힘든 상황…이제는 ‘위기’다” 경북 포항시가 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철강산업의 급격한 침체로 초비상에 걸렸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
지난해 전국 4년제 대학에서만 10만817명의 중도이탈자가 발생했다. 경북·대구 지역은 22개 대학에서 무려 1만2004명이 학교를 떠나 전국적으로 가장 심각한 위기를 드러냈다. 계명대와 대구대는 각각 1523명, 1497명이 중도이탈해 전국 1·2위를 기록했다. 영남대·경북대·대구가
김만식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6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김민숙 의원 주재로‘다문화 사회 미래전략 방안 모색
자영업자들이 보험료를 내지 못해 고용보험을 강제 해지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5년간 고용보험 해지 건수가 50% 넘게 증가한 건데, 이를 해결할 자영업자 지원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1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오세희 의원이
한반도 남부권을 중심으로 해양 물류 허브도약의 움직임이 곳곳에서 일고 있는 가운데 경북·대구가 ‘범영일만 광역도시권’을 구축해 북극항로 진출 거점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개진됐다. ‘G·D·G·P’을 전략적으로 연결해 북극항로 진출을 위한 글로벌 전진기로
전 연인을 무참히 폭행해 숨지게 한 ‘거제 교제폭력 살인 사건’ 피고인 20대 ㄱ 씨가 4일 대법원에서 징역형을 확정받았다. 시민사회는 교제폭력 범죄 처벌 법안을 신속하게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대법원 제2부는 이날 상해치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ㄱ 씨 상고를 기각했다. ㄱ 씨는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 대구대책위원회가 동구 전세사기 피해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보상 대책 마련과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대책위는 25일 오전 동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와 동구청은 다가구주택 등 집단 피해사례가 드러나지 않았다고 아무런 대책과 예방조치 없이
전북 순창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군은 2025년부터 2035년까지 10년간 추진할 농총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계획은 2024년 3월 시행된 관련 법률에 따라 각 지자체가 마련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군은 농립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시범지역에 포함돼 선도적으로 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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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 '문화가 있는 날' 특별 인형극 공연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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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애경산업 인수로 소액주주 이익 배제 우려
태광산업이 애경산업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거래는 두 그룹 간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하는 전략적 거래다. 태광산업은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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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없는 렌터카, '안심번호' 의무화를 촉구하며
"저희 식당 앞에 렌터카가 주차됐는데 차 좀 빼달라고 연락 좀 해주세요!""렌터카 업체도 퇴근해서 차량에 연락처가 없으면 저희도 어쩔 수 없습니다.“늦은 야간근무 시 흔하게 반복되는 음식점 사장님과의 대화내용이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번화가와 주택가 골목은 늦은 밤 무단 주정차된 렌터카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운전자에게는 개인정보 노출 우려로, 렌터카 업체에는 영업시간 외라는 이유로 '연락 불가' 딱지가 붙은 차량들은 주차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이 문제는 단순한 주차 불편을 넘어, 우리 사회의 안전망에 커다란 구멍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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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고, 국내 최초 통합 법률 플랫폼..."법률 서비스의 혁명이 시작된다"
국내 법률 서비스 시장에 혁신의 바람이 불어온다.법률 서비스 전문 기업 ㈜무사고,가 오는 9월 공식 출시하는 '무사고 앱'은 단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법률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혁신적 플랫폼이다.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상담을 하나의 앱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원스톱 법률 서비스'로, 법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법률 문제에 직면한 개인이나 기업은 분야별로 각각 다른 전문가를 찾아 헤매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변호사 사무실, 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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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액티브운용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동종 ETF 순자산 1위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바이오 액티브 ETF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ETF 중에서 순자산 규모 1위에 올라섰다고 20일 밝혔다.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는 지난 2023년 8월 상장됐다. 최근 순자산은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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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올가을,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로 즐기자
가을이 깊어지면 나뭇잎이 울긋불긋 물들기 시작하면서, 단풍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명산에 많은 관광객의 관심이 쏠린다. 녹음이 한풀 꺾이고 색동옷으로 갈아입은 강원의 산과 계곡은, 자연 속에서 휴식을 누리고 추억을 쌓고자 발걸음을 한 이들을 반갑게 맞이한다.모든 여행이 그러하지만, 특히 계절과 자연의 변화를 느끼기 위한 여행을 준비할 때는 날씨를 확인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강원의 산과 계곡으로 향하기 전, 기상청이 제공하는 기상정보와 단풍 실황을 확인하고 계획을 세운다면 한층 더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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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초고령 '어떻게 나이들 것인가'에 답해야 할 시간
고령화는 '장소에 머무는 상태'가 아니라, '시간에 따른 과정'이다. 그렇기에 지금 필요한 것은 '지원'이 아니라, '동행'이며, '정책'이 아니라 '삶의 과정에 반응하는 환경'이다.급속한 인구 고령화는 이제 대한민국 사회 전체의 구조를 바꾸고 있다. 평균 수명은 늘어났지만, 일상의 기반이 되는 주거와 지역, 서비스 체계는 여전히 '젊고 건강했던 시절'에 머물러 있다. 그 결과, 많은 사람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자기 삶이 점점 불편해지고 불안해지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이제 필요한 것은 '고령자'라는 이름의 대상 정책이 아니라,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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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시민 참여 확대
문경시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시는 최근 가은아자개장터 개장과 오미자축제 현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 서명운동과 인구정책 선호도 조사를 동시에 진행하며 시민 참여를 이끌었다.이번 캠페인은 △행복한 결혼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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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가을 하늘, 올해는 헝가리로 물든다”포스텍 AutumnFest(PAF) 헝가리 편 개최
포스텍은 먹거리와 대중 가수 공연 중심의 기존 대학 축제에서 벗어난 새로운 축제 문화를 통해 국내 대학가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포스텍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2025 POSTECH AutumnFest - 헝가리 편’을 연다. PAF는 소통과 다양성,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는 이 대학의 독창적 국제 교류 축제다. 매년 특정 국가·대학 또는 주제를 선정해 테마형 축제로 진행되는 게 특징이다.지난해 ‘독일 편’으로 성공적인 첫걸음을 뗀 PAF는 올해 ‘헝가리’를 주제로 무대를 한층 넓힌다. 이슈트반 새르더해이(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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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효령면 부녀회, 어르신에 정성 담긴 점심 대접…“이웃사랑 실천”
대구 군위군 효령면 새마을회 부녀회가 효령 장기2리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담긴 점심을 대접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부녀회 회원들은 20일 경로당을 방문해 직접 준비한 국과 반찬, 제철 과일 등을 차려 드리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나눴다.식사 전에는 간단한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