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최근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이 발표한 광터교차로 입체화 사업 추진에 환영의 뜻을 전했다.광터교차로는 국도 42호선과 국지도 88호선, 시 도로가 만나는 원주시의 주요 관문이지만, 지속되는 교통체증으로 이용자들의 개선 요구가 끊이지 않는 구간이었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주민들의 개선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주신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 36만 원주시민을 대표해 큰 감사를 전해드린다”라며, “광터교차로 문제가 장기간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해 온 만큼,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경주IC 근처에서 지난 27일 오후 7시 4분쯤 21t 화물차가 옆 차로를 달리던 승용차와 충돌한 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화물차 적재함이 열려 A4용지 500박스가 반대편 도로에 쏟아졌다. 승용차 운전자 20대 여성이 박스를 피하지 못해 경상을 입었다.도로에 쏟아진 A4용지를 수습하기 위해 한때 도로가 통제됐다.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울릉군은 2025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하여 주민 생활 편의 증진과 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지역현안 특별교부세“평리마을 진입도로 확장공사” 5억원,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다목적 제설차 구입” 5억원이다.평리마을 진입도로 확장공사는 도로가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성수기에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위험이 발생하는 구간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평상시에도 농산물 운반과 응급차량 진입이 어려워 주민 생활에 불편이 컸던 구간으로,
울릉군은 2025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하여 주민 생활 편의 증진과 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지역현안 특별교부세“평리마을 진입도로 확장공사” 5억원,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다목적 제설차 구입” 5억원이다.평리마을 진입도로 확장공사는 도로가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성수기에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위험이 발생하는 구간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평상시에도 농산물 운반과 응급차량 진입이 어려워 주민 생활에 불편이
제주시는 신성여자고등학교와 아봉로를 잇는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신성여고 앞 교차로와 봉개동 LH아파트 북측을 연결하는 해당 도로는 길이 2.5㎞에 폭 25m의 왕복 4차로이며, 연내 착공해 오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제주시는 해당 도로가 개설되면 번영로와 첨단로에 집중된 교통량이 분산되고 생활권 간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해당 도로는 1976년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됐지만 사업비를 확보하지 못하면서 지금까지 미뤄왔다가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가 확보되면서 개설에 나서게 됐다.앞서 제주시는 번
제주시는 동부권 교통 분산과 도시 균형 발전을 위해 신성여고~아봉로 구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2030년 완공 목표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신성여자고등학교 앞 교차로에서 봉개동 LH아파트 북측을 잇는 연장 2.5㎞, 폭 25m 규모의 왕복 4차선 도로를 신설하는 내용이다.해당 노선은 1976년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됐지만, 예산 확보 지연으로 추진되지 못하다가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가 확보되면서 사업이 본격화했다.도로가 개설되면 번영로와 첨단로에 집중된 교통량을 분산하고 생활권 간 접근성을 높여
이번 주말 울산은 낮에는 33℃ 안팎의 무더위가,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지며 숨 고를 틈 없는 날씨가 예상된다. 또 낮 동안 소나기가 지나기도 해 시민들의 불편이 커질 전망이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울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24℃, 낮 최고기온은 30℃로 평년보다 높겠다. 또 낮 동안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지나면서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될 수 있다. 또 갑작스러운 소나기로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아질 수 있어 출퇴근길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주말인 6일도 후텁지근한 날씨가 계속되겠다. 이날 아침
안녕하세요? 말레이시아 서쌤입니다. 어느덧 여름이 저물고 있습니다. 지난 8월에 인천 지역 곳곳에 침수 피해가 있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동네도 일부 도로가 침수되었습니다. 침수 피해가 빠르게 복귀 되길 기원합니다. 이처럼 여름철 비가 많이 내리게 되면 이렇게 우리의 생활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그렇다면 제가 살았던 말레이시아에도 장마가 있을까요? 열대기후라서 1년 내내 비가 많이 올 거라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비가 잦은 시기와 그렇지 않은 시기가 있습니다. 여행을 계획할 때 날씨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특히 동남아에서는
목요일인 4일 대구·경북지역 아침기온은 대부분 지역이 전날 같은 시각에 비해 2~3도가량 높고, 낮 최고기온은 1~3도가량 낮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대구·경북내륙지역엔 오전부터 저녁 사이 곳에 따라 5~40㎜의 소나기가 내리고, 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에와 울릉도·독도에는 5~20㎜의 비가 내리겠다.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또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한
제주 동부소방서 표선119센터는 2025년 을지연습·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전국 동시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하였다.교통량이 많은 차량 정체구간 또는 전통시장과 같이 도로가 협소해 소방차 통행이 곤란한 지역 등 전국 소방서별 15km 내외 1개 구간을 자체 선정, 20분간 훈련을 진행했다.훈련 주요 내용은 △경광등·사이렌 취명 △선두차량 길 터주기 요령 안내 방송 △일반차 양보운전 실제 체험 유도 △민간 인력·장비 합동훈련 추진으로 출동로 확보를 위한 민·관 공조 체계 확립이다.추가적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대국민 홍보도 추진 중이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경찰청은 12일 치안정감, 치안감 등 고위직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엄 청장은 1997년 경위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교통안전과 교통순찰대장, 충북청 정보과장, 서울청 남대문경찰서장,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지냈다.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엄 청장을 비롯해 치안감 5명이 치안정감으로, 곽병우 경무관 등 9명이 치안감으로 승진한다.
여러분은 SNS 활동이 취업이나 경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서로 답변을 냈으리라 싶다. 그런데 과거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면 이제는 도움이 된다고 답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리라 싶다. 그만큼 유용성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다만 단지 SNS가 있다는 것만으로는 도움이 되기 어렵다. SNS를 통한 전략적 취업 접근그렇다면 취업이나 커리어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내가 SNS를 통해 만났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볼까 한다. 어느 날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경북 영주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정안전부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영주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상망2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665억 원 규모다. 영주지구의 경우 사업비 496억 원을 투입해 영주동·휴천동 구시가지
영주시는 지난 15일 영주 선비세상 컨벤션 홀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8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부서장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중대재해 예방 3GO 캠페인에 이어 연장선에서 이루어진 중요한 과정이다. 이날 교육은 법무법인 대륙아주에서 중대재해 대응그룹 팀장으로 재직중인 김영규 변호사를 강
영주시관광협의회는 지난 16일 오후 2시 148아트스퀘어에서 「영주시 관광산업 활성화 포럼 – “현장에서 답을 찾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영주 관광산업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회원사들의 목소리를 토대로, 현장에서 겪는 문제점과 개선 과제를 진단하고 실행 가능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