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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천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독거 노인 일촌맺기 대상 20가구를 방문해 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식료품을 전달했다.'천지 행복 나눔 독거 노인 일촌맺기’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독거 노인을 일대일로 매칭 해 매월 생필품, 부식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 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울산 남구는 노인들의 원기 회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도산노인복지관과 문수실버복지관에서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도산노인복지관에서는 450여명의 노인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새마을부녀회의 후원과 남구새마을회, 남구새마을부녀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울산남구협의회의 자원봉사로 삼계탕 나눔 행사가 열렸다. 앞서 지난 18일 문수실버복지관에서도 부산은행과 신화라이온스가 후원하고 중앙농협주부대학과 신정3동 통장회가 배식봉사 활동에 참여해 노인 45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연일 계속되는
연일 살인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이 홀로 사는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제주사회서비스원 서귀포시센터는 지난 7월 한 달 동안 폭염에 취약한 홀로 거주하는 고위험군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5,700회에 이르는 안전확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서귀포시센터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월부터 9월까지를 폭염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수립, 6월에는 생활지원사 등 수행인력을 대상으로 혹서기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해 현장대응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자원봉사자까지 감소하면서 울산의 급식소들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민간에서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들은 물가 상승까지 겹치며 급식 제공 횟수를 줄이거나 운영을 중단하는 등 삼중고에 빠졌다. 5일 찾은 중구 학성경로식당. 점심시간을 맞아 노인들이 줄을 서 배식을 받은 뒤 급식을 먹고 있었다. 이날 메뉴는 잡곡밥, 순두부찌개, 돼지불고기, 오이무침, 배추김치로, 영양소가 잘 갖춰진 급식은 노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식판을 싹싹 비운 노인들은 뒷정리를 한 뒤 자원봉사자들에게 음식이 맛있었다며 잘 먹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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