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돼지고기, 달걀 등 주요 축산물의 수급이 원활해지면서 소비자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2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한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등의 공급량이 증가하면서 5월 소비자가격은 지난해보다 낮게 유지되고 있다.5월 한우 도매가격은 공급 증가 등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소비자가격도 할인 행사 등 영향으로 8.3% 각각 하락했다. 한우는 공급 물량이 평년 75만6000마리에서 올해 97만5000마리로 늘어나 가격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돼지고기는 이달까지 도축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