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경부고속도로 신탄진휴게소에 `대전사랑 우수 상품관'을 개관했다.더불어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재향군인회 휴게소사업본부, 한밭협동조합연합회 동구지회 등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을 통해 대전시와 3개 기관은 우수기업 제품 및 꿈씨패밀리 굿즈 상품 등 판매를 활성화하고 대전 0시 축제, 고향사랑기부제 등 주요 시정 홍보와 자립 준비 청년 휴게소 취업 연계를 통한 일자리 만들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관내 30여개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상품관에는 소비자 선호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0시 축제 등 대전시 홍
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지역 균형발전과 성장 거점 조성을 위해 올해 하반기 총 40만6000㎡ 규모의 천안 직산과 대전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착공한다.8월 착공하는 천안 직산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지역산업 맞춤형 산업단지로,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모시리 일원에 총사업비 1913억원, 면적 33만4000㎡ 규모로 조성된다.사업지구 반경 5㎞ 내 경부고속도로 2개의 IC가 위치하고, 수도권전철 1호선이 연결되는 등 교통 및 입지여건이 우수하다.10월 착공 예정인 대전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는 대전 유성구 장대동 일원에 총사업비 1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 고속도로 사업’이 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여 사업 착공에 청신호가 켜졌다 밝혔다.영동-옥천-보은-진천 고속도로는 총 사업비 1조 6000억 원 상당의 사업으로, 영동군 용산면 경부고속도로 영동 분기점에서 진천군 초평면 진천 JCT까지 63.9km 구간과 중부고속도로 오창 JCT에서 옥천, 보은을 거쳐 북청주 JCT까지 6.37km 구간을 잇는다.해당 사업이 완공되면 충북 남부권에서 청주권이 직선으로
DL그룹이 전통적인 건설 사업을 넘어 친환경 사업으로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과거 경부고속도로, 국회의사당, 광화문광장 등 한국을 대표하는 건축물을 일군 업력을 토대로 친환경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는 평이다.DL이앤씨는 친환경 신사업 가운데 탄소 포집·활용·저장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미 10여 년 전부터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이 주도한 CCS 국책연구과제 1~2단계에 모두 참여해 이산화탄소 포집 플랜트 기본 설계를 담당했다. 현재 이산화탄소를 하루 3000t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9일 경부고속도로 금곡교를 찾아 교량 하부의 균열, 파손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점검에서는 공사에서 자체 개발한 교량 점검용 드론의 시연, 3D모델링 결과 시연 등 유지관리에 활용하는 첨단기술도 선보였다.공사는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노후 및 고위험시설과 사고발생 유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 고속도로 시설물 124개소에 대해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고속도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교량 점검용 드론과 GPR 교면조사
출퇴근 교통혁명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의 예상 밖 부진에 막대한 자금이 투자된 사업인 만큼 아쉬운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국토교통부는 당초 평일 2만1523명, 휴일 1만6788명이 노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개통 후 31일간 이용객 수준은 평일 평균 7675명, 휴일 1만16명에 그쳤다.이에 국토부는 지난 6일 화성시, 성남시, 용인시 등과 함께 GTX-A 연계교통 강화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이용객을 늘리고자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와 함께 올
31일 밤 현행범으로 체포…2일 구속뺑소니 사고를 내고 달아난 20대 운전자가 마약 간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3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상 및 위험운전치상, 사고 후 미조치, 특수공무집행 방해, 약물 운전 등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를 전날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31일 밤 10시10분께 경부고속도로 양재 IC 인근에서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고 도망간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기도 과천 방향으로 40KM가량 도주하다 20분 만에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
“경부고속도로 접도구역 대나무가 담장 철재 가림막을 훼손, 고사된 나무와 낙엽에 의한 민간 재산피해가 극심하다”는 피해가 있었지만 공사 측이 사전에 파악을 막지 않았다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어 비판을 받고 있다.한국도로공사가 접도구역 인접에 토지·건물 피해가 있는지 철저한 관리를 하지 않고 있어 피해가 속출되고 있는 공장건물이 있다는 지적이다.고속도로 주변에 땅을 소유한 지주들은 접도구역이라는 명분 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는 국민들이다. 우리나라 전역 고속도로가 있고 지방국도가 있는 데는 이런 도로 접도구역이라는
양재나들목에서 오산나들목까지 운영 중인 경부고속도로 평일 버스전용차로가 3일부터 안성나들목까지 연장돼 시행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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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는 10월부터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이 의무화됨에 따라 도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위원회 조기 구성과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오는 10월 25일이 시행된다.층간소음관리위원회는 층간소음에 따른 분쟁을 예방하고 조정하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공동체 활성화단체 추천인, 관리사무소장 등으로 구성된 주민자치조직으로 층간소음 민원의 청취․사실확인과 자율적인 중재와 조정 등을 통해 분쟁 예방 및 갈등 해소를 위한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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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사단, 동부건설 엘살바도르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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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세계전쟁사에서 드문 러일전쟁 전적지가 산재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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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국,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위한 ‘아동복지법’ 개정안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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